"살인범 환영합니다"…러 교도소 돌며 죄수들에 '러브콜' 이 회사의 정체

2022-08-11 09:22:20  원문 2022-08-11 08:16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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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너, 우크라 전쟁 참전 병력 선발 살인·강도범 선호…마약·강간범 대상서 제외

'푸틴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 그룹이 러시아 교도소를 돌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병력을 선발하고 있다고 CNN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전쟁이 6개월 이상 길어지면서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의 사상자는 약 7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와그너 그룹은 교도소 수감자는 물론 그의 가족·친구들에게까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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