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오프 [665791] · MS 2016 · 쪽지

2022-08-11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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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입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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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해외여행이 너무 간절하게 그리웠던터라 첫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


가까운데는 코로나 관련 규제가 너무 빡세고, 유럽을 가자니 전쟁때문에 비행기 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터키를 골랐다.


도착하고 나니 저녁 6시라 짐정리하고 밥먹고 그냥 조금만 걷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현재시간 밤 11시)


와서 느낀 점은, 코로나 관련 분위기가 국내랑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에 있으면 마스크를 낀 사람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다.

(과장 좀 보태서 마스크 낀 사람 =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코로나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상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리고 길에서 담배를 정말 많이 핀다...

저녁에 몇시간 안 돌아다녔는데 담얼뿌만 수십번 당한 것 같다.

관광지 쪽은 좀 덜하지만 관광지 아닌 사람 많은 곳은 유튜브에서 보던 아랍쪽 도시랑 느낌이 거의 같다. (유럽 느낌 생각보다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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