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어려운 편이었던 1309 수학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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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이 많이 바뀌고 수학 가형이 정형화 되면서 내가 수험생때도
14수능 이전수능은 존재감이 많이 없었기에 묻혀있는 모평이다.
3점짜리 문제의 난이도가 심상치가 않다. 사실 이때는 3점에서도 문제당 1분 이상 걸리는 문제가 많고
역배점 문제가 있긴 했으나 이 시험은 유독 심했다.
4점 준킬러의 난이도는 이정도 였다.
4점 중 쉬운 편에 속하는 문제들이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킬러는 어케든 풀만하네. 물론 여기까지 오기가 힘들지만.
은 어림도 없지 바로 개수새끼 등장.
이 시험의 1컷은 85점이며 2컷은 79점이며 만점자는 167명이다.
솔직히 요즘 시험 중에서도 이 시험의 광기에 비빌 수 있는 시험지는 1906말고는 없을 것이다.
물론 만점 맞기는 17 18수능이 더 어렵긴 하다.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불수능인 11수능과 킬러로 유명한 17 18수능, 준킬러 폭탄을 제대로 박아놓은 19 6평에 끼어서
존재감이 없어진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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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23번때문에 멘탈터져서 운용 못한애들 많을거같아요
걍GOAT
이렇게 나오면 울듯
요즘 3점문제저렇게내면 평가원 바로 욕먹을듯
개수 세기 수분감 스텝2 풀다가 던졌는데 ㅋㅋㅋ
ㄷㄷ지리네요
근데 개수세기 말고는 문제들 꽤 트렌디한 듯?
사실 문제 퀄리티는 이 시절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요즘은 범위가 너무 줄다보니까 평가원도 계속 다항함수
비율관계류의 문제를 양산하고 계산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별하게 되는듯해요
요새는 그냥 퍼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사용할 수학 개념이 너무 적음ㄹㅇ
뭔가 친근한 문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