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의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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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걍 수정되서 태어난건데
막 무슨 신의 선물 같은 소리가 붙음
이건 좋은 소리라고 넘어가자고
근데, 종교 믿는건 내 자유아님?
근데 모태신앙들 대다수는 안그럼
교회,가정에서 끝도 없이 세뇌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러니깐
가기 싫은데도 억지로 다니게 됨.
거기다가 나중에 배교하자 하면 가족과도 사이가 나빠짐.
이게 말이됨?
난 다행히도 내 주관이 매우 강해서 안간다고 하고 안가지만
주관 약한 내동생은 가기 싫은데도 억지로 끌려가고 있음.
진짜 나는 결혼하면 무조건 무종교하고만 만날거임.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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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인데 어릴때 강요는 ㄹㅇ 힘들었음 근데 다행히 나이드니 강요 없음..
우리집은 나이들고도 계속 다니라고 하실것같음 ㅋㅋ
ㅠㅠㅠ 저는 어렸을때 많이 울었음 교회때문에..ㅠㅠ
ㄹㅇ 심각함..
나는 특히 통성기도라고 다 같이 큰소리로 기도하는거 ㄹㅇ 좀 무서워 ㅠㅠ
아 그거 ㅋㅋ그거 할때 혼자서 존나 뿜음 ㅋㅋ 다들 미쳤나 하고
솔직히 영화에서 나오는 사이비 종교 장면 같잖아 ㅋㅋㅋ
ㄹㅇ 좀 그렇긴하겠다
난 오히려 옛날에 초2정도까지 내가 종교에 심취해 있었는데 ㅋㅋ 그때 부모님이랑 그거가지고 싸웠던 기억도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