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 하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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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수 올리려면 기출분석 하라는데 그냥 문제 푸는 게 기출 분석하는 것보다 점수 올리기 쉬운 방법 아니야..? 뭐 때문에 기출 분석하는지 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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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진짜 모르겠음..
ㄹㅇ 아직 4개년기출 말고는 본적없는데 ㅋㅋ
사설 문제가 별로라서
양질의 문제 아녀?
문학은 평가원의 기준이 명확함 그게 기출에 드러나있고 제제별 오답률을 높게 만드는 방식이 드러나읶읍니다. 이를 알면 독해 포인트가 잡히고 애매한 선지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출만으로 25분이내 문학 다 맞을 실력이 거의 다 만들어진다고봅니다. 비문학도 글을 읽는태도를 교정하기에 가장 좋은 지문이 평가원 지문이고 같은 지문에 여러번 적용해야지 새 지문에도 적용가능하며 또한 글구조적으로도 가장 정갈한편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평가원은 이미 출제된 지문의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쓰는 경향이있습니다.
사설 퀄이 아무리 좋아도 교수거 많이 붙어 만든 기출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게 많습니다. 물론 기출만으로 1은 나오긴 힘들지만 2까진 만들어진다고봅니다. 문학 선택 다 맞고 비문학 7개 틀려도 80점대니까. 재능있으면 1도 가능합니다.
애초에 가장 질이 좋고 잘짜여진 지문도 깔끔하게 처리 못하고 근거 못다는데 더쉬운 교육청이나 난이도 높은 새문제 푸는게 맞나 싶기도합니다.
따라서 기출이 익숙해져도 새글읽고 적용하고 기출로 다시 다듬는 과정이 반복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는거죠.
실제로 전 이런 방법으로 현역 5등급에서 삼수인 이번 6평 96점까지 올렸습니다
기출 분석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회독은 꼭 해야하는 건가요?
독서는 얻어갈게 많은지문, 정복했다고 느껴지지 않은 지문은 해야하고 적어도 3-4개년은 보면 이거지하고 슥슥 풀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때 논리적 과정이 명확하게 만들으져야해요. 단순 기억 풀이와는 다른거에요. 시간도 예를들어 문학 25분 목표면 기출로 20-22분에 풀수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문학은 사설 문제의 논리와 다른부분에 초점을 둔 부분이 있어서 감 유지로 꾸준히 풀어야한다 생각해요. 물론 이러지 않아도 잘 보는 사람은 있지만 보통 성적을 올려본 상위권들은 기출 꿰고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4-5개년은 5번 보고 그전 4개년은 3번정도 그리고 7-10번 부개 된 지문도 있는거 같아요..
제 의견은 제 경험에 의한거여서 사람마다 다른 의견은 있을것 같네요.
기출분석으로 행동강령?이나 명확한 선지판단 기준 같은거 잡는 용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