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배달비 ‘4천원’ 인상…“괘씸, 안먹어” 소비자 폭발

2022-07-14 22:55:09  원문 2022-07-14 05:34  조회수 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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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가운데 업계 1위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이 배달비까지 인상해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들은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앱은 물론 교촌치킨 자체 앱을 통한 배달주문 기본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 인상했다.

이를테면 1만6000원짜리 ‘교촌오리지날’ 한 마리를 시키면 치킨값의 25%에 달하는 배달비가 추가로 지출되는 셈이다.

교촌치킨 측은 “배달비는 본사가 아닌 가맹점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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