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vs “예술”…링거 주머니 속 금붕어 논란

2022-07-13 14:37:13  원문 2022-07-13 08:05  조회수 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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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전남도립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중 하나가 동물 학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의료용 링거 주머니에 살아있는 금붕어를 넣고 죽을 때까지 두는 설치 작품인데요,

관람객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미술관 측은 결국 부분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명한 의료용 링거 주머니에 든 금붕어가 물 속에서 고개를 든 채 입을 뻐끔거립니다.

지난달 말 시작된 전남도립미술관의 기획전시 '애도: 상실의 끝에서' 전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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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절레절레전래동화(97444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