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p [1091425] · MS 2021 · 쪽지

2022-07-08 0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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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n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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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그대로 고민입니다. 저는 인설로 치면 거의 끝에서 공대를 더녀다가 아쉬워서 메디컬관련 과로 가기위해 작년에 수능 응시, 올해 제대하곤2년차입니다.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작년에 수능점수는 11134으로 마무리 하였고(수학은1컷) 4가 나온 과목은 지학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다가 느끼는 것이지만 이 시험은 될 사람이 정해진건가 싶은 느낌이 작년부터해서 최근에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작년 얘기부터 하자면 수많은 엔제를 풀었고 국어도 작년에 잘 안되어서 강사들 강의 교재 모든 방법을 동원했었습니다. 물론 과탐은 공부를 덜 했던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작후 과탐과 수학에 수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치만 뭐랄까 여기에 의대생분들 글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메디컬 관련 분들을 보면 과탐에 10분이 남고 하는 글, 수학도 작년수능은 너무 쉬웠다는 말들을 보며 정말 정말 제가 작년부터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시험을 못 본 것 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수없는 엔제 수학 다 풀었고 윤도영샘 풀커리로 얼텍 아카이브는 다해가는데요... 다른 글들 보면 저는 새발의 피고 다들 너무 많이 하고있고 너무 잘하는 것 같ㄹ습니다. 잘하고 싶은데 자꾸 탓만 하는 것 같아 쓰리네요 죄송합니다. 두서도 없는 말이지만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충고도 좋고 희소한 그 시그마 값에 들어가는 팁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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