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데 거만한 애들에게 해줘야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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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데 50프로를 아는데 100을 아는것처럼 말하는걸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모르겠어요... 틀려도 "아 계산실수에요, 수능때는 안틀려요"이러는데 자긴이 자기 말에 점점 심취해서 그게 현실이라고 믿는거 같음ㅜㅠ 자신감과 또 다른게 거만함인거 같은데 이런 학생은 어떻게 태도를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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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태도 달라질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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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야 ㅋㅋㅋㅋ
시간이 해결해줄듯
그 계산실수가 나올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공부(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수능 때는 보통 긴장하기 때문에 실수를 더 많이 한다고, 그래서 긴장에 휘말릴 일이 없을 정도로 실력을 높여 놔야 실수를 안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 해설의 풀이를 다 따라갈 수 있고 고민을 계속하면 그 풀이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력이 충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실력이 충분하려면 정말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수준이 높은 풀이를 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뽑아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시해 주고 그 실력까지 가는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가장 효과 확실한 건 수능 꼬라박고 +1이긴 한데...(현역 때 수능 수학 89점이었던 사람)
지가 씨게 좇되는 경험을 해봐야 바뀜
틀린거 한번 설명해보라하면...안되나요?
넌 상위권이고 머리좋은건 누구나 알아. 빈말이아냐 진심이야. 그러나 네가 하나 그들은 널 읽어내는데 넌 그들을 못읽고 따라가는건 바로 니가 연기라고 생각하는 그들이 그 높은위치에서 행하는 의미없어보이는 우직한 공부만 멍청하게 하는데 너보다 잘나가는 걔네. 그건 앎을 오히려 두려워해서야. 안다는건 그 어느것도 쉽게 말할수없는거니까. 넌 지금같은 태도로하면 딱 네 대답처럼 실수였어요 이번생이 처음이라 아이고 ㅎ 죽을때 좀 후회할게요 이런 인생되는거야 / 그리고 그 말을 할 기회는 관뚜껑 밑에서고
내년에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