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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하가 미적을 이겼네요 ㄷㄷㄷ
아쉽네요 ㅎㅎ 과탐도 그렇고 깔끔한 성적표가 아니네요
ㅗㅜㅑ
ㄱㅁ
국어 문학 선지분석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그냥 객관성에 입각해서 정오 판단만 진행합니다
그 객관성은 어떻게 파악할수 있는건가요?..
사실과 옳고 그름만 판단하는거에요
해석은 아예 배제하려하는거죠
여기서 이런 선지를 식으로 해석할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판단 자체를 지양합니다
하이띵
ㅅㅂ...이게 에피?
국어 독학하시나요??
네네
혹시 비문학은 지문에 표시를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구조독해와 그읽그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구조독해랑 그읽그풀을 잘 몰라서 어떻게 드릴 말씀이 없네요...
비문학은 원래 표시 아예 안하고 풀다가 헷갈려서 이제 어디까지 읽었는지 밑줄 정도는 긋습니다
아아.. 그냥 이해만 하면서 읽으시는 건가요?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지문 부분에는 따로 표시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그리고 독서는 기출분석 어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밑줄 쭉 긋습니다! 내가 여기까지 읽었구나 하는 정도 표시로 이해하시면 편하실거 같습니다
기출 분석은 예전에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아예 안하는데... 그냥 문제 풀어보고 이런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구나 정도로 봤던거 같습니다
언매 원점수 94점인 거죠? 2점 3개 틀린 94점도 표점 똑같을까요?
97입니다 제가 94 점수는 잘 모르겠네요 ㅠ
아 공통에서 하나 틀렸다는 말이었군요! 언매 하나 공통 하나인 줄ㅋㅋ
서울대 전기 탈출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엄청 잘하시네요
지금 의대이신거에요 설전기이신거에요?
의대입니다
머지???
문학 양치기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하실까요 ㅜㅜ
문학은 양치기죠!
국어 간단한 공부법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가장 간단하다면, 양치기일듯 합니다
근본은 변치 않는듯 해요
새삼 대단합니다, GOAT
이거 보고 서울대 전기로 탈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전기 최고죠!
수능만점가즈아
만점 가자 ㅠㅠㅠ
목표가 어디임 ㄷ
연건 가야죠
이 글을 보고 반수욕구가 사라졌습니다..
메이저의 형님께서...
경희의...인것같은데 학교생활은 잘 참여안하시나용??
내신반영 관련 이슈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가요? 아마 공대 생기부이실듯한데...
정시전형에서 그런거까지 보진않을듯 걍 내신적당히높고 그외에 이상한거만 없으면 다 만점줄듯
닉네임좀무섭네요
저는 사실 의대+공대 생기부긴 합니다 공대도 정시로 간 케이스라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이렇게 거의 만점 가까이 받는 사람들은 시험 문제 풀때 무슨 느낌 들어요?
사실 풀때는 다 맞은줄 알았네요... ㅎㅎ
결국 아니긴 했지만요
풀면서는 그냥 이런데에서 다들 많이 틀리겠다 이런 생각은 했습니다
혹시 문학이나 독서 연계는 어떻게 공부중이신가요
저는 간쓸개랑 이감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수학은 강대 자료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좀 수능판 떠줘.. 10GOAT…
현재 의대인데 도대체 어딜 가실려고?..
서울대 내신반영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평가 기준을 좀 더 투명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설전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고2때 수학 진도나 문제를 어느정도끼지 푸는게 좋을까요..?
고2 수학 내용만 성실하고 완전하게 하시면 됩니다! 진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고2 내용 완전하게 하셨으면 미적 해보시는거는 좋을듯 합니다
사상적공백 어떻게 틀렸다고 판단하심
공백의 사전적 정의는 없음이기에 틀린 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서울대 입시 변동성이 클거라고 예상하시나요
과바과이긴 한데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질문 많이드려 죄송해요 ㅋㅋ ㅠㅠ
수학 난이도가 수능과 6평에 크게 차이 나지 않을거라고 보시나요
음 사실 이건 집단의 실력이 9월에 어떻게 변화할지가 관건일듯 합니다
이대로 흘러간다면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이것은 성적표인가요 한 폭의 그림인가요
게다가 생1도 아니고 생2 백분위 99??.....
과찬이십니다... ㅎㅎ
후배님 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ㅠㅠ
꼭 오시옵소서... 영광입니다
제가 영광입니다 ㅠㅠ 꼭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ㅇㅌ!
그만해... 이러다가 다~죽어....
예비 연건생 지공 파이팅 !!
외람된 말씀이지만 가족분들(양친, 형제자매, 조부모, 삼촌 etc) 다 공부에 재능 적성이 있으셨나요?
대부분 다 평범하셨습니다
국어 몇번 틀리신건가요 ㄷㄷㄷ..
31번 틀렸습니다
혹시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대략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어떤 순서로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항상 1-45 순서로 풉니다
시간은 45번까지 다 푼 기준으로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혹시 문제에서 모든 선지 다 안 읽으시는 건가요? 즉, 정답 판정이 나면 다머지 선지들은 안 읽으시는 건가요?
아뇨 모든 선지 다 읽습니다
헐.... 그런데도 시간이 남으시네..대박
4평92, 6평96인데요, 개념적으론 완벽하다고 생각하나 발상이 잘안떠올라서 n제같은걸풀면 그냥 막히는문제는 안떠오르면 절대못푸는데.. 이런경우는 그냥 n제,실모 수능때까지 계속돌리면서 수많은 발상을 외우는?식으로 가는게 맞겠죠?
발상이 잘 떠오르시지 않는 건 개념이 부족하시다는 증거입니다. 발상을 외우시는 방법으로 가는건 그 문제를 풀때는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아직은 문제의 본질을 좀 더 추구하심이 어떠실까 합니다.
해설지를보면 이해가안되는부분이나 거슬리는부분이 아예없긴한데 개념부족인가요? 그냥 와 이걸 왜생각못했지? 또는 이걸어떻게생각하지? 라는느낌인데 개념이 부족하다는게 어떤느낌인지 잘모르겠어요 ㅜㅜ
저도 예전엔 그런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공부하다보면 그런 발상들도 자연스러워지는 순간이 도래합니다. 그 순간까지 계속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다만 그 과정은 암기로 채워지기는 힘듭니다.
그런 발상들이 자연스러워지는 순간까지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아 왜 이 발상을 못했지 이쪽 개념 다시 봐야겠다 이런느낌으로 계속 하신건가요??
개념을 다시 보기보단, 그런 것들이 자연스러워질때까지 계속 문제를 끊임없이 풀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ㅎㅇㅌ
화이팅!
1. 국어는 기출 안 보신다 하셨는데, 그럼 주간지랑 실모만 계속 푸시는 건가요?
제가 올해 탐구를 바꿔서 내년에 또 해야 하거든요. 올해 마닳123으로 기출에 집중해서 풀고 수특수완, 파이널 실모 몇 개 정도만 할 거고,내년엔 주간지들이랑 실모만으로 떼우고 중요 기출은 중간 중간에 한 번씩 봐줄 생각이거든요.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 수학은 누구 커리을 들어오셨나요? 수학도 국어처럼, 기출 다 끝내신 이후로는 뭐 커리다싶은 거 없이 걍 엔제랑 실모 양치기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수능보자마자 국어처럼 수학 역시 마찬가지로, 엔제실모 양치기로 공부법을 바꾸려고 하거든요..
1. 국어 기출은 제가 예전에 컨텐츠 제작 및 수업 진행했던 것 때문에 계속 봐왔어서, 현재는 아예 보고 있지 않습니다. 실모만 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따라서 현재 성적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1이 뜨시는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성적대가 널뛰기이시거나 정확한 기준이 잡히지 않으신 상황이라면 기출을 더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수학은 딱히 커리를 들었던 적이 없습니다. 아주 예전 현역 시절 신승범t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건 좀 논외인것 같아서... 시대재종 다녔을때 수업 들었던 것 빼고는 인강을 들어본 적은 없어서 커리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기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엔제 실모로 양치기하는데, 올해는 엔제 버리고 실모만 하고 있습니다.
1.그럼 옹해 기출 위주로 열심히 하고 안정1 정도 뜨는 상황이면 주간지실모 양치기 하고, 아니면 주간지실모 하되 기출에도 더 집중하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죠?
2.진짜 개쩌네요.. 근데 엔제 버리고 실모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강ㅛ? 엔제가 실력 키우기 위한 컨텐츠라는데, 이미 개별 문제 푸는 실력은 최상급으로 올라잌ㅅ다 판다해서인가요?
1. 네 맞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2. 현재 실력도 실력이지만, 공부에 있어서 재미도 제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여서요. n제 푸는건 솔직히 너무 재미가 없어서, 작년에 충분히 많이 풀었기에 올해는 그냥 안 풀기로 했습니다.
캬.. 감사합니다!
학교 휴학하시는건가요?
수학이 80~84점 왔다갔다해요 14,15,21,22,28,29,30빼고는 깔끔하게 다 풀었는데 정말 스무스하게
21에서 극소 고려 안하고 그냥 함숫값 같다라고 해서 답내서 틀리고 10분 소요되고 29 각의 이등분선 못보고..
21,22,29,30 틀렸습니다..그래도 22번제외하고는 다 풀수 있더라고요 시험 끝나고 나니까
가형때도 거의 고정 그점수에요..
영어가 젤 고민인데 ebs 있을때는 연계로 2나왔는데 한상 아쉽게 78 또는 79점으로 3뜨네요..이번에도 79점
듣기1개 2점 틀렸네요 영어점수가 젤 안올라요
단어? 인강? 엄청 듣고 외웠는데 안오르네요
음 어떤 부분이 고민이신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우선 남은 시간 동안 실모 열심히 풀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시험 시간 안에 득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어 듣기에서 실점하는건 절대로 안됩니다 꼭 듣기 훈련도 병행하시는게 필요하실듯 합니다
수학이 80~84고정이여서요 어떤 시험이든 ㅠ 적어도 92이상은 가야하는데 옛날엔 21 29 30 버리고 한개 더틀렸고 지금은 22번말고는 다풀수는있는데 버벅 거리네요
영어도 운좋으면2 운안좋으면 70후반이렇게 나와서요..
시간이 부족한건 앞쪽에서 피지컬을 더 기르셔야 합니다. 엔제나 실모 푸실때 정확성과 속도 모두 잡으려 꾸준히 노력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영어는 현행 체계에서 안정적으로 80후반 혹은 90후반 이런식으로 맞아야합니다. 진동 점수로는 원서철에 상당히 아쉬움이 남을 수 있기에, 꼭 원래 계획보다 영어 공부를 조금씩 더 하는 식으로 보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역시절부터 국어시험풀면 30분씩 남으셨나요? 저는 시간 매번 부족해서 허덕이는데 대단하시네요.
예전부터 책을 많이 읽어와서 속독에 조금 능한 편이라 시간 자체가 크게 부족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글을 읽을때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마시고 가볍게 넘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학 문제 푸는 루틴이 어떻게 되시나요? 먼저 눈으로 보고 방향을 잡고 출발하시는건지..
모든 문제가 그렇지만, 보는 순간 반 이상 풀려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문제를 보면 대강 이렇게 풀면 되겠다가 순간적으로 바로 보이고, 그대로 계산만 하면서 조금씩 보완하면 풀리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풀면 되겠다는게 주어진 조건을 근거로 하는거죠? 항상 답지보면 모르는 개념은 없는데 문풀할 때는 조건을 보고도 풀이 방법이 머릿속으로 생각이 안나네요.. 기출 분석 방법이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ㅠ
네 맞습니다 조건 보고 바로 떠오르는겁니다
여러 문제를 많이 접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기출과 사설 가리지 않고 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답으로 직행하는 풀이를 조건을 보고 어케 연결해야 될까요..?
사실 이건 암묵지의 영역이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조건을 읽으면 이렇게 풀어야한다는 필연적인 것들이 자연적으로 조립이 될 정도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연결을 못하는게 능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알고 모르고의 차이인건가요? 매번 모르는 문제는 답지보고 어거지로 필연성을 부여하긴 하는데 의미가 있을지 걱정이네요 이렇게 매번 틀리고 답지보며 쌓아가는게 실전에 도움이 되나 싶기도 하고
알고 모르고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제가 이전에 쓴 글 중, 공부에 있어서 하는 착각이라는 제목을 가진 글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처음부터 인강 같은건 전혀 듣지 않았나요?
네 비문학 수업은 재종에서 몇번 들어간거 빼곤 아예 안들었습니다
그냥 존나멋있다...
올해 시대반수반들어가시나요?
아뇨 강대에 있습니다
N제 풀이를 통해 속도는 어케 잡나요?
수학 풀이속도
피지컬을 기르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조건반사의 개념이죠
스스로 문풀시간을 제한해야하나요?
드릴1문제 당 5분 일케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모를 푸실때는 제한을 거셔야합니다
엔제를 풀때는,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겠죠
선생님 수능 선택 기하 미적 중에 고민중인데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또 가하를 선택한다고 해서 미적을 아예 공부하지 않는것은 리스크가 너무 큰가요?
현 고2입니다.
현 고2에 고민중이시면 미적 추천드립니다.
기하 선택하신다 하더라도 미적 공부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수2 공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 대답 감사드려요 혹시 N제 2번푸는건 어케생각하세요??
와드
저는 두번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두번 풀어본 적은 없어서요...
다만 이건 사람마다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복습이 학습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부류의 분들도 분명 계시고, 그것도 중요한 학습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에 일일이 답글 달아주시는 게 정말 멋지십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
ㅇㅈ..
그래도 질문하신 분들은 하나하나 생각하고 질문하셨을테, 저도 최대한 제 경험 생각해서 하나하나 답변해드리려하고 있습니다 ㅎㅎ...
엉엉 어디가요... 날두고 가쥐마
동기님 죄송...
그래도 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도형문제 풀때 일단 표시할수 있는거 다 표시하고 문제 푸는게 나을까요 아님 구하는거 위주로 생각해서
풀어야 할게요
구하는거 위주로 표시하는거 추천드립니다
표시할 수 있는거 다 표시하면서 풀다보면 얻어걸려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으로 이어지려면 실질적인 것들을 찾아나가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할까요
저 항상 시간 부족해서 한 지문 날리거나 그러는데 (국어) 모의고사 벅벅 풀어서 시간 단축 연습을 할까요 아님 비문학 읽는 실력을 길러야할까여.. 보통 비문학 한 지문에 쉬우면 8분 어려우면 15분정도 걸리는데 시험만 보면 유독 시간이 더 걸려요 ㅠ
이런 경우는 시험지 형태로 많이 풀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험지 시간 재고 계속 풀면서 운용법 익히는거 추천드려요
넵 감사합니다..
엄청나네요
문학 시간이 안줄이는데 진짜 양치기말고 답없나요 현대소설 네문제따리 어려운건 십분걸리고 그래서 일주일동안 현소만 삼십지문넘거 푼거같은데 달라진게없는거같아요
공부하는데 있어서 일주일은 지금으로써는 정말 긴 시간이시겠지만, 스스로가 바뀌는데는 짧은 시간입니다.
드리기 좀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그러한 양치기를 수개월간 하셔야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무언가 바뀌셨을겁니다.
너무나도감사합니다 답변 우직하게가볼게요ㅇ
혹시 군문제는 어떻게 하셨나요?
문학+화작+독서론 40분, 독서 40분으로 시간 배분 하려는데 적당한가요? 검토할 실력까지는 못됩니다
조금 더 빨리 해결하시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시간 안에 다 해결하고 고득점만 한다면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을 모르기에, 우선은 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보통 비문학에 얼마나 쓰시나요?
대부분 시험지에서는 20-25분 정도가 제일 흔한거 같고, 작수 같은 경우는 30분 넘겨 쓴거 같습니다.
ㄷㄷ 올해 수능 끝나고 방송 나오실듯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작년 수능과 이제까지의 모의고사를 통틀어서 화작에서 꼭 2문제는 틀려서 골칫거리인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꾸준한 연습이 답이라 생각이되어 작년에 10월부터는
교육청 평가원 사설 상관없이 하루에 한세트 씩 풀었는데 결국 수능에서 3문제를 틀렸고 양치기만으론 화작을 다 맞는것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화법과 작문도 따로 기출분석이 필요한 영역인건가요… 작년처럼 화작에서 3문제나 틀리는 일은 다시 보기가 싫어요…
화작에서 기출분석보다는, 화작을 단순히 대충 얼른 풀고 넘어가는 파트 정도로 여기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화작이던 매체던 이러한 시각이 현재 강한데, 이렇게 풀다가 꼭 실수하는 상황이 나오는걸 자주 보았습니다. 화작에서 틀리는건 대부분 정말 실력부족인 경우보다는 빨리 풀고 넘어가려다가 나오는 실수인 경우가 많기에, 조금 더 차분히 풀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문학풀때 맞는건 다맞는데 항상 시간이 너무오래걸립니다. 이럴때는 양치기가 좋을까요 기출을 더보는것이 좋을까요?
시간 단축에는 양치기가 좋을거 같습니다
수학 모고 풀때 점수폭이 너무 큰 것 같아 고민입니다
잘 풀때는 막힘 없이 풀고 킬러까지도 가끔 푸는데 막힐때는 4점 중반 부터 막혀 80점 아래로 떨어지곤 합니다 특히 작년 수능에서 최저점 찍었습니다 이 저점을 높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건 아직 수학적 피지컬이 부족하신거라 볼 수 있습니다
n제나 기출을 더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님 대체 공부를 얼마나 잘하시는거에요
진짜 갓이네... 수학 킬러 공부 어떻게 하시는지 생2 공부 평소에 어떻게 하시는지 간단하게라도 알고 싶어요..!!
수학이랑 생2 둘다 실모 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2의 경우는 실모가 좀 적어서, 강대 컨텐츠랑 병행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간을 좀 빡세게 재고 몰아붙이면서 공부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몇 년만에 수능판에 돌아와서 국어영역에서 애를먹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매-비문학-문학 순으로 풀고 있는데 비문학을 풀다가 정보량이 많은 지문까지 보게되면 머리가 꽉차서 집중력이 풀려버리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풀이 순서를 바꿔볼까합니다 혹시 1번부터 쭉 푸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 풀이순서가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국어 지문을 읽다보면 특히 문제가 한큐에 안풀리는 날엔 자꾸 이상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A는 읽기기능을 담당하고 B는 쓰기기능을 담당한다라는 본문이 있고 , 읽기쓰기기능에 대해 논하고 있다라는 선지가 있으면 A는 쓰지는 못하고 B는 읽지를 못하니 틀린말아닌가?? 라는 해석에 빠지곤합니다(명확한 예가 떠오르지가 않네요) 그리고 틀린문제를 다시봤을때 왜 이걸 골랐지?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알고리즘을 되짚어보기에는 그냥 너무 멍청하게 틀려서요
제가 1번부터 푸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사실 모든 과목 다 그냥 1번부터 쭉 풀고, 과탐같은 경우는 왼쪽 오른쪽 이런 순서대로 풀기도 해서 그냥 무작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풀이 순서를 바꾸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의미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국은, 이러한 것도 완전히 이겨내실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압도적으로 길러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자의적 해석이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러한 해석은 번호 찍기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자의적 해석이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1-5 선지 가운데에 아무거나 고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명확히 잡아두고 가시면, 헷갈리는 선지들이 나올때 해석 단계로 넘어가는 빈도를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국어 풀이 순서 어떻게 하시나요???
1-45 순서대로 쭉 풉니다
진짜 섹시하다
개지리네요
곹
문학 양치기는 어떤거 추천하시나용 ㅠ
우선 기출 다개년치로 기본기 다져두신 후 간쓸개와 같은 메이저한 사설 주간지 추천드립니다
1. 국어 양치기하려면 하루에 어느 정도 분량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답글에 계속 국어가 양치기로 커버된다고 하셔서 양치기의 기준이 궁금해요!
2. 수학 같은 문제 여러 번 푸는 게 새로운 문제 여러 개 푸는 것보다 좋을까요? 확통3입니다ㅠ
1. 대략 하루에 간쓸개 1-2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하는 날 기준입니다.
2. 같은 문제 여러번 푸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새로운 문제를 풀지 마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푸시는 문제를 제대로 풀고 있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시기에 여러번 풀라고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해당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셨다면 바로 다른 문제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국어 하는 날을 따로 정해두고 간쓸개 양치기하셨던 건가요…??
그냥 국어 하고 싶은 날에는 저렇게 했습니다
거의 문학만 틀리고 있는데 문학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문학 양치기라 하셨는데 어떻게 무엇을 하셨는지요?
4년전 수험생활때는 10개년치 문학 기출 작품들 풀고, 간쓸개랑 상상 전부 다 풀었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간쓸개랑 한수 정도 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풀면서, 어느 파트에서 주관이 개입하는지 체크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 4 6모 전부 15111로 수학이 발목을 잡는데.. 매번 공통에서 10번부터 뇌절오는데 기출과 드릴 중에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 솔직히 기출은 수분감으로 여러번 돌렸는데 준킬러로 들어가는 순간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확통 5따리가 기출과 실전개념만 돌려야 되는데 드릴은 선 넘은건가요.
문제는 무조건 다다익선이지만, 지금 드릴은 진행하기 어려울 난도일 것이기에 우선 기출 및 그와 비슷한 수준의 난도들로 학습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수준에 맞는 문제들로 양치기를 시작해서, 점차 문항 수준 및 숫자를 늘려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2 현역인데 평상시에 국어 공부할 때 시간 안 재고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푸는게 낫겠져?
모고는 4 5 정도요... 그리고 비문학 양치기 좋을까요?
고2 현역이시면 우선 내신 공부도 병행하면서 하시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방학 중에 모의고사 공부하실거라면, 비문학을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어보는 훈련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어느정도 재셔야합니다. 막 빡빡하게 잴 필요까진 없지만, 최소한 10-11분 이내로는 재셔야합니다.
넵 감ㅁ사합니다! 근데 국어는 내신 박아서 정시 올인인데 어떡하져?? 인강 없이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일단 그래도 내신 기간에 조금이라도 챙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인강은 공부 방향성 잡는 정도로 설정하시고 들으면 좋을듯 합니다 없어도 잘 할 순 있습니다만 있으면 편한 부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1. 수학 차분히 풀면 웬만한건 다 알겠는데 한문제씩 뜯어놓으면 풀줄 아는게 많아진것 같은데 시험만 들어가면 뇌가 정지해요ㅜ 또 딱 시험끝나면 다 알겠는게 많은데 시험만 치면 실수를 하든 시간 모자르든 뇌절하든 해서 자꾸 틀려요ㅠㅠ 실모를 풀면 몰라서 틀린다기보다는 거의 시간 부족이나 실수로 틀리는 것 같아요(모르는 문제도 가끔 나오긴 하구요) 이럴 경우에는 실모 시간재고 연습하면 되나요? 지금까지는 시간 안재고 n제 기출만 해서 그런가 싶어서요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그 풀이를 외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익숙해질 때까지 다시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새로운걸 접하는게 나을까요?
2. 국어 항상 1은 뜨는데요 높은 1은 거의 안떠서(작년 수능은 87점이었습니다) 이 구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거의 기출만 팠습니다 현재 기출 구조분석하면서 계속 돌리는중인데 기출을 미뤄두고 사설 양치기로 갈까요?)
또 문학을 객관적으로 푼다는거에 회의적인 분도 있으시고 보기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비문학처럼 풀어야된다는 분도 있으신데 어느쪽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1. 실모 형식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미진하신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 빡빡하게 재고 계속 돌리시다보면 어느정도 극복되실 겁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들은 조금씩 나오니, 이건 n제로 더 메꾸시면 좋을듯 합니다. 기출 보는 것도 좋구요.
풀이를 외우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새로운 문제 접하는거 추천드립니다.
2. 고정1이신데 높1이 아니라는 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1번은, 아직 그만한 피지컬이 아닌 경우입니다. 사설을 안하셨다는 말을 보면 이러한 가능성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설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닌,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2번은, 시험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하나 국어적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경우입니다. 근데 이건 기출 많이 돌려보셨다고 하셨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양치기를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 문학을 보기와 지문 모두 객관적인 시각에 입각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국어의 경우 1번이든 2번이든 결국 경험을 쌓아야된다는 거죠?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해보겠습니다!
서울대 전기 탈출하셔서 어디로 가시게요?
선생님 .. 혹시 공부하실 때 음악 듣는 과목 있으실까요? 수학이라던가 ...
저는 전과목 다 들으면서 합니다
고2 6모 수학 3인데 고2 고3 자이 중에서 뭐 할까여ㅠㅠ 1회독 후 뉴분감 갈 예정이에여..
고3거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유도 같이 알려주실 수 있나여...?
정시 하실거면 고2 수학 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개념을 원하시는거면 고3것과 병행하시는게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