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이후, 하반기의 시작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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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멘토_작은별입니다.
개인적으로 수험생활 하반기는 고3의 경우 기말고사가 끝난 7월부터, N수생의 경우 6평에 대한 복기가 어느정도 끝난 6월 말~7월 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9평 전 7~8월은 "실력"적으로 어느 정도 완성을 시켜놔야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매우 더워 지치기 쉽지만, 참고 버텨서 이 시기를 잘 보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기반
- 국어에서의 기출, 수학에서의 실전개념 및 기출 등 각 과목별로 학습의 기반 및 기본이 되는 공부들은 꼭 해주고 넘어가셔야합니다. 9평 이후에는 다가오는 시간에 이러한 학습에 집중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 6평 때 3등급 이하의 성적을 받은 과목에 대해서는 위 부분들을 한 번 점검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제 및 실모
- 과목별로 6평 분석 후 약점 파악 및 기본이 되는 학습이 끝나셨다면, 좋은 퀄리티의 문제를 많이 푸는것도 성적 및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수학의 경우 각 과목별로 1~2권의 N제 풀이를 통하여 유형별/고난도 문제 풀이 경험을 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첫 N제는 강의가 있는 N제(인강 N제)를 추천드립니다.
- 국어는 기출 학습을 어느정도 마치셨다면, 주간지나 인강 강사분의 N제를 기출 학습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시기부터는 2주or1주에 1번씩 수능 시간대에 맞춰서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현역때는 이 시기에 주1회, 재수때는 주2회 정도의 실모를 풀었습니다.
- 탐구(과탐)의 경우 개념 및 기출학습을 마치고 연계교재도 풀어보셨다면 N제 및 실모를 가리지 마시고 풀어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및 연계교재 문항들에 대한 복습도 되고 어느정도의 모래주머니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 타겟
- 올해 초 부터 수능준비를 시작하신 학생분들 및 6평에서 1~2등급대의 성적을 받은 학생분들은 9평을 실제 수능이라고 생각하시고 그에 맞추어 계획을 설정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9평에 포커스를 맞추고 학습하시면 9평 때 추가적으로 발생한 약점들에 대한 집중대비가 남은기간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6평을 보니 아직 9평에 맞춰 학습하시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학생분들이나 이 시기 수능준비를 시작하시는 학생분들은 수능을 타겟으로 잡고 그에 맞춰서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생활관리
- 이제부터 슬슬 수면패턴을 맞추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취침시간은 12:30~1시를 넘지 않도록 하고, 기상시간은 6:30~7시 사이에 기상하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학생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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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6평 성적으로 봤을 때 아직 학습 기반이 잘 다져지지 않은 사람들은 조급해하지 말고 9평 말고 수능을 노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학에서 인강 N제는 잘 풀리는 문제들도 강의를 보는걸 추천하시나요..?아니면 그냥 벅벅 풀다가 막힌다거나 부족하다 싶은 문제만 체크해놓고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상반기 국어실모나 학원에서 월별로 모의고사를 보면,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틀린 문제들이 꼭 한 두개 있습니다....작년엔 그냥 실수고 나는 실수를 2개 정도 하는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욕심이 커져서 이런 실수도 줄이규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국어를 풀때마다 검토할 시간은 나지도 않고, 2~3문제씩은 날리는것 같은데 어떤 방향으로 학습해야할까요? 모든선지 읽지않고 손가락걸기하면서 풀어도 그러지 좀 고민이네요 ㅠ
6평 치고 나니 N제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는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대로 실모도 1주에 1번은 계획에 넣어야겠습니다
진짜 이맘때쯤부터 혹은 조금 전부터 N제는 풀어보는게 맞는거같아요 문제가 어떻든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보고 안풀어보고의 차이는 큰거같습니다 수면패턴도 공감하는데 아직 좀 늦게자네요.. 열심히 준비해서 9평 쳐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