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배성민 듣다가 정병훈 듣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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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너무 충돌되는 느낌인데 그냥 드랍하고 배성민으로 갈아타도 될까요..?
이미 완강한 수1에서도 삼각함수에서 처음보는 꽤 신박한 풀이들 많이 접하면서 머리 깨지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풀이법 몇개를 더 배우는 느낌이라 문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문풀까지 따라가려고 하는데
수2는 근본적인 것부터 갈아엎어야 할 것 같은 그동안 해왔던 풀이와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ㅠ
(초반만 들어봐서 섣부른 판단일수도 잇고 허수라 그런걸지도 몰라영..)
혹시 수2에서 그렇게 느꼇다면 미적도 마찬가지일까요?
안그래도 미적이 제일 약해서 드라이브로 개념나가면 머리 진짜 깨져버릴까봐 걱정돼서 그냥 배성민 쌤 들을까 고민 중이엇거든요ㅠ
반수라 진도가 매우..많이..느립니다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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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미적을 안해서 미적은 모르겠네요. 전 작년에 뉴런듣고 올해 프메 듣는데 "아니 이게 끝이야? 뭐 더 없어?" 라는 생각이 처음엔 들었었는데 지금은 훨씬 익숙해졌네요.
아마 인수정리로 끌고가서 마지막에 간단하게 실근 파악하거나 이차함수 위주로 그래프 확인하는게 많을텐데 좀만 더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충분히 타협점을 찾으면서 실력 올리실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