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탐탐 파트라슈 [1096442] · MS 2021 · 쪽지

2022-07-01 23:51:16
조회수 3,255

여태까지 시험잘봤는데 수능장에선 왜 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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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수하는 유형 (나)

심각하게 긴장하지 않는 이상, 평소에 국어라면 사고의 깊이, 

과탐이라면 문제 내용 파악할 때 빈 부분들이 있어서 그럴 수 있음.

문제 발문 찬찬히만 읽어도 실수 6-70프로는 줄일 수 있고, 나머지 

부분들은 풀이법을 바꿔보는지등의 노력들이 필요한 듯.


2. 아예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머리속에 안 떠오를때

금머갈들 제외하고 

22.국어건 탐구건 쉽지 않었는데

국어기준으로 망한케이스들 대부분은 문제의도나 풀이방향 파악 못한게 큼.

특히 비문학.

1. 기존에는 읽기 >> 찾기 >> 선지 대응하기 요런식이었다면

2. 22수능은 읽기 >> 해석하기, 적용하기>> 선지 대응하기 요런식의 

문제들이 비문학에 절반이상 나옴.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1. 공부좀 하는 애들중에 리트느낌으로 어렵거나 사설틱한 것들은 걸러도 된다.

2. 아예 고난도 문제 버리고 1컷 언저리로 공부하자

1,2 마인드 가진애들이 대개 평상시보다 잘 볼수 없었음.

지문 내용을 활자 그대로만 인식하다가 혹은

아예 해석자체를 못하고 관성대로 못하다보니 멘탈이 쿠크다스.


평상시에 아래와 같은 생각들

이게 어떤 말로 혹은 어떤 상황으로 대체가능한가? 

(경제지문 보기문제)

이게 어떤식으로 역으로 모델링 가능할까? (기술지문 보기문제)

한 번씩만 했어도 크게 털릴 일이 없었지. 


어떻게 위와같은 생각을 하는가?

1. 수능은 사고력 시험이기에

2. 내용들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내용 구성요소, 작용 메커니즘등을 머릿속에 잘 정리하는가를 본다는 것을 명심.

개인적으로 9평이 사실 일치만 나오다보니 사고력에 힘줄 수도 있다 생각해서 덜 망한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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