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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안해줘서울었어 ㅠㅠ
십덕너무역겨워서울었어 ㅠㅠ
계백에 쳐 비교를 하네 ㅋㅋㅋ
그런 뭐가다름? 진짜 몰라서 그럼.
Good day commander님이 정리 잘해주셔서 가져왔어요.
계백시대와 지금 시대는 다릅니다.. 계백은 멸망 직전의 장수고.. 그때의 정서상 패전국, 패장의 가족이 어떻게 될지(=노예) 뻔한 데다 자신이 패배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가족을 죽이고 나간 것이지 계백장군을 여기에 비교하시는건 비약이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계백장군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도 패전할 것을 알고 죽음을 무릅쓰고 전장터에 나갔기에 그런 겁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물론, 이곳은 자본주의이기에 돈이 없으면 비참할지 모르지만, 21세기에는 '복지제도'라는 정책이 있습니다. 계백장군의 시기에는 제대로 된 체계적인 복지는 커녕 애초에 백제가 멸망하기 직전이었지요.
21세기 선진국에서 아동복지, 특히 초등학생처럼 어린 아이들의 복지는 국가에서도 특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계백 장군이 처자식을 베고 전장터에 나간 것을 여기에 비유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맥락이 같다고 하셨는데 같지 않습니다. 계백장군이 21세기 사람이라면 처자식을 죽이고 전쟁터에 나갔을까요 다른 나라로든 피난이라도 시키고 전쟁터에 나갔을까요. 계백장군의 꼿꼿한 생각방식도 결국 그 시대에서 자란 산물인 겁니다. 21세기에 계백 장군이 성장했다면 분명 1500년 전과는 다른 판단을 내렸을 겁니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니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한건 계백의 처자식은 노예 혹은 죽는게 확정 이 부모의 자식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차이겠죠
하지만 자살자의 아이가 십중팔구 어떻게 되는지도 뻔히 보이는데요. 시대에 따라 가치판단이 변하지만. 계백의 행동에 빗대는게 가당치않다. 말하려면 그게 지금의 가치관으로도 숭고해야하는게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봄,,
우리나라 보육원의 아이들이 십중팔구 인생이 망합니까.. 부모의 빚은 상속포기 할 수있고 계백처럼 운명이 확실한 것이 아니죠
다 필요없고 자식을 사랑하면 자식을 죽일수있는 부모 없음 <<<이건 팩트임
맞는 말입니다. 진짜 본인 목숨보다 아끼고 사랑한다면 죽을 생각조차 안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