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학교 화학선생 이번 6모 36점맞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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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음????
일반고고
화1 30분 꽉채워서 4페이지는 건들지도 못하고
37인가 36인가 맞았다는데 이게 맞냐??....
오히려 잘하는애한테 질문했다고함..
그러면서 아~ 학교가 무조건 수능 잘보라고 있는곳은 아니지
이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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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지금 내가 풀면 36점 쯤 나올거 같은데
원래 일반고가 그렇습니다
그것이 일반고니깐
일반고 선생중에 진짜 골때리는사람많음 서울쪽은 잘모르겠지만
근데 본인이 얘기해서 좀 없어보이지만 화학선생님 말도 일리가 있음
대한민국 수능 과탐이 기형적이니까 선생님도 시간 부족하고 점수가 안 나오는 거져
(막말로 화학 킬러가 정말로 화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내용일까를 생각해 보면 편함)
대학에서는 귀류퍼즐이 아닌 진짜 화학을 배우잖아요
그래서 저는 딱히 쌤들이 문제 못 푼다고 욕할 건 아니라고 봄
오히려 문제 잘 푸는 선생님이 칭찬받아야 하는 거죠. 따로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거니까..
화학선생님이 수능화학 못 푼다고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는 건 아니예요
존중합니다. 그렇긴한데 그래도 교사라는 직종 자체가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인데 아예 학교에서 수능이랑 극과 극인 다른 교육과정을 배우는 것 도 아니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그것이 본인이 전공한 분야라면 못해도 1컷 정도는 나와야 한다고 저는 생각은합니다..
그래서 내신시험이 ez하죠 ㄹㅇㅋㅋ
근데 난 90점 맞은적이 없음 ㅠㅠ 80점 중반에서 놀아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