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37060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관 있나요?? 뭐 2과목이라던지..
-
잘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는 그룹이라
-
국민 절반 “의대 1500명 이상 증원해야”… 정부 방식엔 찬반 ‘팽팽’ 10
국민 2명 중 1명(53.9%)은 ‘의과대학 정원을 1500명 이상 증원해야...
-
시간이 왤케 빠르지
-
학교를 가봅시다 0
어우졸리농
-
굿다이노.. 라고 하면 역시 안되겠죠?
-
딸피 반피새끼들 다 뒤졌으면
-
얼버기 0
-
내년 의대 선발규모 결정, 5월 중순까지 늦춰질 수도 1
대교협 "대입 시행계획 5월 중순까지 제출도 가능"…대학들 "시간 필요" 대학별...
-
미학 교양 들었는데 자기 입으로 객관식 + 단단형 + 서술형 2-3문제 나온다고...
-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
흐아ㅏㅏ 어떠케ㅔ...
-
그과목들 진로선택과목처럼 A B C로 나옴? 보니까 시험도 안보던데
-
반수 0
지금 공부 시작한 반수생인데 작수 국어 백분위 89 2등급 턱걸이에 작년에도...
-
ㅇㄴ 헤드폰 끼고 노래듣고 잇엇는데 노랫소리 다 들린다고 쪽지받앗음 ㅅㅂ 소니...
-
이제 ppt 절반 봄
-
지구 비킬러 1
비킬러나 6단원 허블법칙 계산 문제 같은거 한문제당 몇분 두고 푸시나요? 속도가...
-
생명 비유전 2
한문제당 몇분컷 내야하나요? 생1 고정1 나오시는 분들은 몇분 나오시는지 알려주세요!!
-
여기서 4점대 받는 사람은 수능은 몰라도 내신공부 이만큼 했으면 여기 안왔을거...
-
원운동 3
질문이있는데요 행성이 타원 궤도로 운동한다면 a는 r에 비례한다 <-- 쓰면 절대 안 되는건가요??
-
물리 3모 백분위 56 4등급 나와서 사문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불이익 많나요?...
-
고3시절 그립다 1
애들이랑 반 벽에 D-N일 깨질때마다 메모 남겼는데 200일부터 애들이 계속...
-
진짜 밑도 끝도 없이 암기만 디립다 하는중…. Ppt 2-300장을!! 간호학과만 이런건가?
-
이감 시즌3 1
다들 이감 오프 사즌3 많이 구매하시나요? 구매하기 부담이 돼서 고민되네요..
-
"왜 서울대생들이 불의에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 ㅇㅈㄹ 떠는데 목소리를 내지 않을...
-
시간 오래 걸리고 다 맞기 vs 제 시간 지키고 3개 틀리기 9
작년 수능 인문결합형 20분 걸려서 다 맞았는데 골때리네요
-
새로온 워터맨사의 까렌이라는 인셋닙 만년필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죠? 요트의 앞부분을...
-
망했다 목아파 3
목이... 왼쪽 편도가 아파
-
국어 > [ebs를 부탁해 수특 고전산문] 8 수학 > 필기노트 복습 > 오답노트 복습
-
맞음?
-
굿모닝 0
사실 안잠...
-
얼버기 0
비오는거 싫어요
-
레어를 두 개만 더 팔면 따뜻한 곳에서 잠을 잘 수 있어요..
-
연습문제와 족보 풀이로 해석학 A대 쟁취하자
-
나는멍청하고저능하다.
-
잔다고해놓고 잔적이없는거같애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가 된 학생입니다... 진로 관련해서 고민이...너무...
-
하하하하하하ㅏㅏㅏ
-
정시 까는거 그냥 웃음벨이네 그냥 ㅈ같은 프로그램 안나가면 안됨? 그러면서 헬스터디...
-
자야지 1
-
우리나라에 광주가 2개 있었구나.. 난 왜 광주 광역시만 있는줄 알았지..? 경기도...
-
얼버기! 10
안자는 사람 있나,,
-
한의사 간호사 등등 전부 할 수 있게ㅇㅇ gp 때려잡는 김에 미용값 좀 줄여달라구...
-
살아계신분 10
-
번역본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음.. 제대로 번역해놓으면 좋겠지만,,
-
대치두각 현강 0
현강 같은거 어떻게 신청하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유대종 쌤 현강 듣고 싶어서...
-
문학 단권화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지금 자면 낼 못일어날 거 같음 어제도 2시간 잤는데 야발
-
제대로된 기출분석같은거 혼자해본적은 없고 그냥 풀고 틀린거 해설보고 아 ㅇㅋ 하고...
* 엄청나게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니, 심약하신 분이나 임산부, 노약자,
아직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분들은 스킵하시길 바랍니다.
(-----로 표시해놨어요..!)
< 수능 시뮬레이터 머신 작동>
------------------------------------------------------------------------------------------
(수능아침): 아 인터뷰 뭐하지 ㅋㅋ 사교육 없이 교과서 위주~! ㅋㅌㅋ
(수능중): 자신이 수능 망친 줄도 모르고 스스슥 지나가버림
일부 국수를 망친 수험생은 눈물 흘리며 점심 먹음.
본인은 밥 잘 먹고 심지어 수능 보고 나와서 엄빠한테 의머는 일단 됐다고 함 ㅋㅋ.
(수능 날): 자동 채점을 돌렸을 때, 현실을 부정함. 직접 채점하면 다시 채점함.
그리고 점점 그 말도 안되는 점수가 현실로 다가옴.
분명히 열심히 공부했는데,
5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성적이 나를 나타내는 낙인으로 찍혀버림.
방에서 혼자 우는데 거실에서 엄빠 한숨 소리 들림.
재수 학원 이리저리 알아보시는 소리가 들림.
남들 놀 때 공부해야함. 대학 못감. 스무살 삭제 예정.
무엇보다도 아직 하루가 안 지남.
분명히 하루도 안되서
전국 수석-->공부 그럭저럭하는 애 or 못하는 애로 낙인 찍힘.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음.
(며칠이 지난 후): 하나 둘 시험 잘봤다는 친구 소식이 들려옴.
꼭 그중에는 나보다 평소에 못했던 애들 있음.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우러러보지도 못할 위치의 '대학생'으로 바뀌어버림.
졸업식 날 부모님 못 부름. (ㄹㅇ 경험담입니다...)
본인의 경우, 다른 학부모들이 어머니와 계속 식사하자고 함.
'얼마나 잘 봤어?'라며 알면서도 물어보기용 식사자리.
(올해 수능 본 이후에는 한 통의 연락도 안옴 ㅋㅋ 잘 보니까 이러냐;;)
쓸쓸히 웃지도 못하고 졸업식 때 혼자서 꽃들고 서성임.
그러고 재종 들어감.(조기반은 한참 전에 들어갔겠고.)
ㅋㅋㅋㅋ아ㅋㅋㅋㅋ
감동 실화..
어우..
아
대학교가서 대학생들 구경하기 or 사랑의 힘으로 사랑하는 사람 대학 따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