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靑행정관, 해경청장이 말 안듣자… 수사국장 찾아가 감당할 수 있냐며 압박”

2022-06-24 10:28:58  원문 2022-06-24 05:01  조회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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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월북 결론 종용’ 증언 나와 “친문의원 보좌관 출신 靑행정관, 수사국장에 수차례 전화해 고함” 담당국장 3개월뒤 치안감 승진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에 대해 해경이 청와대 지침에 따라 ‘자진 월북’이라고 발표하기에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A 행정관이 해경 수사정보국장을 찾아와 “청와대 지시를 무시하고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는 증언이 23일 나왔다. 문재인 청와대가 해경에 “월북에 방점을 두고 수사하라”는 지침만 내린 게 아니라 수사 책임자를 직접 압박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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