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문학21번 소현성록 4번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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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자가 준비한 환상적 요소(변신)가 음모 실체를 드러내는 도구로 작용..?
이거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전 2번보다는 4번이 헷갈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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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개
근데 그거 음모자가 준비했다고 명확히 하기가 조금 애매하지 않나요... 추론하면 ㄱㄴ하긴한데
그 시녀? 걔한테서 뺏잖아요 시녀가 여씨랑 한통속인건 확실하고
평가원에서 어떤의도로 물어본건지 참 궁금하네요
카이님 말씀이 의도인지 아님 밑 댓글이 의도인지요. 인강강사들도 설명 다르고.. 근데 보통 후자처럼 설명을하더라구요
근데 뭐가 애매하다고 느끼시는 거에요? 음모자가 준비햇다는걸 어떻게 아냐는 거에요 아님 이게 왜 음모의 실체를 드러내는거냐고?
소현성록 전문에서 실제로 회면단 준비한건 소현성이래요. 지문상에선 시녀가 가지고 있었으니 유추는 가능하긴 하지만요. 차라리 그렇게라도 이해하면 편한데 인강쌤들 해설강의보면 환상적요소가 약이 아니라 변신그자체다라고 설명을 하시던데 그래서 이 선지를 컴팩트하게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꼭 약이 두개 있다 이거에 집착하지 않아도
처음에 준비한 여의 어쩌구 하는 약을 먹고 화씨의 얼굴로 변한게 나중에 가서는 화씨의 얼굴에서 자기의 본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변장이 탄로나 음모가 발각되었다는 점에서
준비한 환상적 요소가 음모의 실체를 드러내는 도구로 작용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변신 그 자체라 봐도 딱히 틀렸다고 하기도 힘들거 같기도 한데 실제 전문에서 소현성이 준비해서 환상적 요소가 회면단이 아니라 하는건 일단 잘못됐다 생각해요(무조건 주어진 지문 안에서만 생각해야함) 환상적 요소를 변신으로 보든 회면단으로 보든 다 말이 되긴 한데 갠적으로 선지 맥락상 회면단으로 보는게 더 맞는 거 같긴 합니다.
저도 이거 이해안됨 전자는 회면단이 아니라 여의개용단 아님?
아잠만 자기꺼가 뺏긴거구나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