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월례 문학 질문 좀 해도 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858149
현대소설 고가 지문에서 할아버지가 '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이러면서 죽었는데 이게 어떻게 태식이를 김씨가문의 일원으로 생각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이 앞 부분은 요약문에 뒷부분은 할매가 태식이 구박하는 장면만 나와서 난 태식이가 종놈의 자식이라 배척하는 당하는줄 알았거든 지금 헷갈려서 전문 찾아볼까까지 생각중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불합격했던 두 달 전을 떠올려 보세요 그럼.... 이만.....ㅠ
-
옷때문에 안보이는 곳(신용카드 반정도 크기)하면 안되는 이유가 결혼때문인가요? 제...
-
오후수업 쨀까 1
못 참는 날씬데
-
3덮 생명 3번 1
세균은 세포막 안가지는데 왜 ㄷ이 틀렸나요...???
-
N수생도있고ㅇㅇ 난믿는다얘들아
-
지금 임정환 림잇 듣고 마더텅 수특 한 바퀴 거의 다 돌렸는데 임정환t...
-
AI 선택하기 3
laconic한 대답을 원하면 ChatGPT TMI는 Gemini를 사용하면 됩니다...
-
생각하지 않기 1
긍정적인사고 꺾이지 않기
-
풀을 드시면 됩니다 9럼 20000
-
여러분들의 고민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나름대로 열심히 답해보겠습니당~
-
캠퍼스 좀 작아도 무히려 좋음.. 다니기 편함..
-
15센티 먹었능데 배가 너무 고파...
-
마스크를 벅벅 쓰는 나는
-
재수생인데요. 화1 포기하고 물리1 2년만에 다시 해보는데 배기범 플랜비 역학의...
-
1. 슈냥님 팔로우 2. 컨텐츠관리자님 댓글 3. 센츄, 에피 4. 삼수 성공 인증...
-
확통 사탐 /// 확통 과탐 둘 중 뭘 고를까요ㅠㅠㅠ 국영은 대체로 1~2...
-
a가 1보다 크거나 같고 9보다 크거나 같은건 알겠습니다! 근데 b,c는 0도...
-
학고반수 0
학고반수하기로 마음 먹어서 4월부터 학교 안나가고 있는데 학칙에 1달 결석 하면...
-
제가 순식간에 덬코 졸부가 된 기념으로 열품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눈썹이...
-
저사람 차단해야겠다 16
글의 취지는 알겠는데 뭔가 볼때마다 불편함
-
이과 과목당 +4점이라ㅠ.. 친구가 수원?에 있는 공대에 다녀서 재수해서 가려했는데..
-
전국의 모든 X흥수들 개명신청 난리나긋네
-
(소신발언) 요즘 칼국수니 코첼라니 아이돌 논란에 대하여 2
작년에 본 소신.
-
덕코주고가 6
-
아무짓도 안했는데 팔로잉이 줄허?
-
르세라핌심판론 5
이런거 외치면 잡혀가나요?
-
오노추! 6
-
그냥 금테 유저가 거의 다 사라짐 ㄹㅇ 인원도 적고, 정체되는 분도 많고(이 분이...
-
치대 근황 0
요즘 치대 별로임?? 약대에서 반수할까 고민중인데 약대 빨리 졸업하고 변리사...
-
시대 투과목 비중이 화2가 가장 높다는 얘기를 들음 자기가 대충 훑어보기엔...
-
푸쉬업 잘하고 싶어요 11
팔이 연약해서 정자세로 1개로 못해요..
-
내신 공부법으로 수능 공부해도 되나요???? 별 차이 없을까여
-
지금부터는 2
제가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안녕히 계세요! 22
2023년 11월 말, 6 9모랑 너무 다르게 나온 수능 결과와 아직 수시...
-
수학이 항상 점수가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현역 5 재수땐 4가 나왔고 학교 다니다가...
-
수능패턴을 언제부터 맞춰야하는지 수능때 6시부터 일어나야 국어풀때 뇌가 활성화된다는데
-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여..
-
어라?
-
9수 7
날조 약간
-
3교 68점 3등급인데 4덮 이번에 43나옴ㅅㅂ...풀다가 ㅈㄴ 어려워서 말리고...
-
ㄹㅇ
-
와 설의 합격하신 분이랑 쪽지 나눠봤는데 진짜 부럽다 2
나도 꼭 가야지
-
강대17최혜진
-
느끼해 디질뻔
-
다 탈릅하네 1
가지마
-
안녕하세요 0
서대12최혜진 루대19최혜진 서대23최혜진
-
스무살에 첫 차로 BMW 뽑은 사람 브이로그가 있더라... 가끔씩 10대 사업가들...
-
난 탈릅할거였으면 11
9모 망했을때나 논술 망했을때 했어야 됐음 이제는 못해
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
=> 아무리 태식이가 싫어도..여보!...
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 (=김가 종자잖소)
제가 이 부분을 올바르게 해석 할 수 있던 이유는
맥락상 할아버지가 태식을 배척하는 부분이 없었고
문제가 된 발화부분은 '마누라(할머니)' 에게 말하는 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거 틀렸는데.. 지문 읽으면서 태식이는 벌레보듯 보고 오직 필재인가 재필인가 암튼 그사람한테 가문 넘겨줄려 하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저도 처음엔 그렇게 읽었는데
지문에 '필재는 조부의 유언을 생각해서라도 태식과 더불어 가문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 부분을 읽고 어? 처음에 유언 부분이 설의법이었나...? 하고 생각만 하다가 23. 3번 보기에서 확신을 해서 잘 넘길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