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분기에만 8兆 적자…한전, 결국 투기등급 전락

2022-05-27 11:43:34  원문 2022-05-26 13:24  조회수 34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848480

onews-image

[서울경제]

한국전력(015760)공사의 국제 신용등급이 투기 등급으로 강등됐다. 액화천연가스(LNG) 등 원자재 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올해 1분기에만 8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내는 등 재무 지표가 크게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연말까지 한전의 적자 폭이 3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전력의 자체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공기업 특성상 정부 보증을 감안한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했다.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Bye(97365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