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현123 [956102] · MS 2020 · 쪽지

2022-05-25 2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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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한 모든 여자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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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정말 죄송합니다 평범한 재수생이 어떤 대학생활을 겪게 되는지 소소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19년도에 재수를 마치고 20년도에 대학을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가 성비 10 : 1 유사남고였던 탓에  썸 한 번 타보지 못한 채 이성들과 마주하게 되었죠. 코시국으로 5월에 첫 대면 수업을 시작해 나름 만반에 준비를 하고 갔지만 제가 마주한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는 보지 못했던 너무 잘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찐따같던 제가 우연히 대면수업 때 얼굴을 보았던 어떤 누나와 연락이 닿아 밤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게 됩니다. 꽤 긴장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수업때 입고 나갔던 착장 그대로 만났는데 바로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 그 누나에게 생각도 못했던 말을 듣게 됩니다.


”나 너 누군지 기억해. 아까 교실 들어올 때 봤어. 귀엽게 생긴 애.” 저는 그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꽤 많은 누나 였는데 동년배가 아니라 그나마 덜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여성의 칭찬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누나가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며 얼굴을 확인했었는데 그 중 제가 꽤 마음에 들어 친구들에게 귀여운 친구 한 명이 있다고 카톡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약속이 잡혔고 아까 그 친구가 맞는지 긴가민가 했지만 제 착장을 보고 확신했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뒤로 종강하기까지 한 달 반 동안 그 누나와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적어볼까요? 그 뒤로도 정말 많아요 벌써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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