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예 술 [674902] · MS 2016 · 쪽지

2022-05-25 23:01:18
조회수 2,604

국어황분들 더프 국어 문학보다 독서가 더 이상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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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14번 2번 vs 3번

15번 2번 vs 4번 

저만 헷갈렸나요 ㅠ 원래 평가원이 정답 선지를 이렇게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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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김승리만 · 1108529 · 22/05/25 23:04 · MS 2021

    국어황은 아니지만
    저 문제는 범주구분으로 풀어서 덜 햇갈렸던거 같아요

  • 우리의예 술 · 674902 · 22/05/25 23:07 · MS 2016

    14번이 알 수 없음이라서 답인게 원래 이렇게 정답 선지를 구성하기도 하나요ㅠ 요즘 사설에서 많이 보이는 거 같은데 그리고 14번 3번 선지 판단을 감수성이 있는데 내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 않나 라고 생각했고
    16번도 2번 선지가 최소 억제 농도가 정확하게 알 수 없는거지 알 수는 있는 거 아닌가요 ㅠ

  • 오직김승리만 · 1108529 · 22/05/25 23:30 · MS 2021 (수정됨)

    알 수 없음애 초점을 멎추기 보다는 지문에서 저 둘을 연결하는 상관관계가 없는게 중요해요. 허위 인과는 함정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작수에도 나왔어요.

    지문에서는 감수성을 '세균이 죽거나 증식이 억제되는 성질' 이라고 정의했기 때문에 감수성이 있으면 세균이 증식이 억제되므로 내성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항생제 감수성이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 는 문장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구요.

    16번의 2번 선지를 현장에서 풀 때는 측정 방식 때문에 알 수 없을거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디스크 확산법은 길이를 통해 감수성의 유무를 판단하는 거기도 하고, 감소하는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나와있지 않아서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이 부분은 지문에서 '정확하게' 라는 단어를 뺐으면 더 명확했을거 같습니다.

  • uniformly continuous · 738994 · 22/05/25 23:05 · MS 2017

    첫 번째 지문 빼고 잘 읽혔던..

  • 우리의예 술 · 674902 · 22/05/25 23:08 · MS 2016

    윗 댓에 제 생각 달았습니다...ㅠ 전 지문은 잘 읽혔는데 법 지문 보기 문제에서 병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줘야하는 건 아닌지 생각했고 과학기술은 선지 표현때매 헷갈리다가 전사했네요 ㅠ

  • 목련 · 1143875 · 22/05/26 00:26 · MS 2022

    솔직히 16번 2번 선지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지 이는 문맥상 어느정도 추정은 가능하다는 의미이고(정도의 문제) 실제로 추정이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까요. 선지에 정확하게라는 표현이 들어가야 옳은 선지이고 그게 아니면 논란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합니다.

  • 냥뇽녕냥 · 985922 · 22/05/26 01:14 · MS 2020

    16번 그거 2번선지 저도 정답인정될법하다고 생각함 평가원 심지어 교육청이어도 절대로 안 쓸법한 발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