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하고 솜방망이 처벌받은 80대, 결국 초등생 성폭행
2022-05-24 20:01:53 원문 2022-05-24 16:54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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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어린 학생을 추행한 전력이 있었으나 집행유예나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만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손정숙 부장검사)는 간음 약취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A(83) 씨를 구속기소 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경기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 B 양에게 "예쁘다"며 접근한 뒤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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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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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달 27일 경기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 B 양에게 "예쁘다"며 접근한 뒤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7년과 2018년에도 어린 학생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는데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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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곱게 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