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1071199] · MS 2021 · 쪽지

2022-05-23 23:01:29
조회수 160

부모님께 죄송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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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재수는 절대 안 된다!" 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시던 어머니가 제가 공부하는데 열심히고 또 힘들어하는 모습 보시고 내년도 도와줄 테니까 힘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눈물 날 뻔했네요...

재수 말리는 부모님 그동안 원망만 하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입니다

같은 생각이신 분들 또 계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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