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性이야기] 고환을 만지는 남자

2022-05-23 21:06:24  원문 2022-05-23 18:55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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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진료실에서 만나게 되는 환자들 가운데는 자칫 놓치고 지나가면 상당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스스로 발견해서 오시는 분이 계신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별다른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데도 의료지식이 많지 않은 환자분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분들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샤워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본인의 음낭, 고환을 자주 만져보신다는 것이다. 이런 습관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증상 없이 서서히 생겨서 몰래 커지는 병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발견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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