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현대사회 인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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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학문을 다 섭렵할 수 있을까
물론 GOAT인건 누구나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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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 min3018@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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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지 생노베이스였다가 4월부터 공부 시작한 사람입니다 나름 열심히 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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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쳤는데 항상 문제였던 시간 부족때문에 언매 15분, 문학에서 35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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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볼때마다 숨이 턱턱막히고 심장이 멎을거같아요 진짜 완벽한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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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송준석쌤 0
S반수업중에 제일 난이도 잘 맞는듯 딴 반들 S반이라면서 너무 다 설명해주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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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 후기 0
들어온지 1주일 쯤 되어가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일단 수업 선택이라 영어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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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주작 진짜 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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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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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계속 통화중이래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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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에서는 현재 미군 뿐만 아니라 ar-15로부터 파생된 총기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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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머리, 짧은 투블럭 반삭 셋중에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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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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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가 비정상적으로 쉬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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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ㅈㄴ 다를텐데 4가 어케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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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나 수의대 될까요.. 나머지는 다 1컷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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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고민했는데 못 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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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재만 읽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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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대기번호 물어보는데 계속 씹히네요. 이제 대기번호 문의는 답장 안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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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학원 왔는데 1
집 존내 가고싶음 밤새 잠 안 잤는데 시험까지 보면 4시쯤 집 도착이라니;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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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내에 학교다닐지 자퇴할지 확실히 하고싶은데 한번 봐주세요ㅠㅠ 2
고1이고 모 지방 전사고(인지도 높은 학교X) 다니는 (이과)학생입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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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마킹실수했을까봐 걱정했는데 가채점대로 나왔네요 원점수 언매 88(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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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이과 정시러 현실적인 대학 목표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수학을 잘 못해서.. 연봉 전망 이런 거 다 떼 놓고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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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위주 학교라서 시험끝나니까... 학교가 넘 시끄러워서 인강듣는데 귀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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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구 는 10강 들었고 물리는 약 40강 정도 들었습니다 각각 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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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선택과목 0
수능때 생지 볼건데 생2 지2 선택하면 좋나요 정시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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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커넥션 1
7월 빡세게 기출 풀려고 함 수분감 책이 있어서 풀려다가 김기현 선생님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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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항상 50점대고 수학은 찍맞 좀 있고.. 영어는 듣기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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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고 고1내신 5 고2 4~6예상 걍 정시가 답? 활동은 나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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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빼고봐도 epl 득점왕3등은 ㅈㄴ잘한거 아닌가. 그것도 챔스도 못가는 순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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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작품갯수 볼펜으로적은거빼고 새책입니다. 현대+고전 두권 택포 3.5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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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성적인증을 요구한게 찌질한 관음충이자 열등감에 찌든 일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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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ID는 입시건승04 이거말하는건가요? 아니면 그 로그인할때 치는 아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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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국어 계획 어떤지 봐주세요 제발... 3에서 4 따리… 유대종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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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접수가능한데 비재원생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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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래 평가원 팩스로 받아도 학교나 응시장소에서 주는 성적표랑은 양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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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풀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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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운명의 날'…국힘 윤리위, 오늘밤 징계심의 5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오후 7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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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내한' 마룬파이브, 사과 없이 욱일기 슬그머니 삭제 1
11월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 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논란이 됐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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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떡함 자1살해도됨 ? 분명히 중간때는 111221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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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정학습<~이년을 쓸꺼라 상관없긴함 진작좀 이렇게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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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내신등급은 2.08 고2는 1학기 1.3 수행제외 내신 등급인데 지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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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 살려주라 0
7모 언매 비문학 트개씩 틀리고 문학 7개틀려서 개같이멸망 Ebs부터 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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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노트북으론 불가능한거 같은데 폰으로는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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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버전이랑 올해 버전 차이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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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얘기하다가 나왔는데 뭘까? 절댓값 때문에 뭔가 있을거 같긴한데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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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폭락중 0
ㅋㅋㅋㅋㅋ 시기가 미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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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성적표정도는 포토샵 이틀차만되도 완벽하게 주작가능한정도인데 이전행적들이...
가끔가다 서울대 의치 공대 전부 졸업한사람 있는거보면 가능할수도
한 사람의 과학자가 모든 과학을 이해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비선형 편미분 방정식을 술술 풀고, SU(3) 대칭군과 기본 입자의 관계를 파악하고, 우주 급팽창 이론으로 우주가 안정화된 이유를 설명하고,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과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을 풀고, 뉴런과 시냅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턱도 없는 소리다. 당대에 통용되는 과학을 모두 알았던 사람은 아마도 뉴턴, 라이프니츠, 갈릴레오가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라는 책 서문의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저도 내용은 안 읽고 서문만 읽어봄..
지식의 구조가 너무 복잡해지고 고도화돼서 수백 년 전에라야 가능했던 모든 지식에 통달한 사람은 아예 나올 수 없을 것이고, (말이 좀 나이브하지만) 어느 한 분야에 통달한 사람, 이를테면 물리학의 모든 부분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도 나올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서글픔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이 책 서문 읽고서 저런 생각이 구체화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로 서문만이라도 언제한번 읽어보셔요
오 진짜 재밌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