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처음해봄 [602443]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2-05-23 12:12:17
조회수 515

개인적으로 좋은 대학와서 느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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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안 좋은 지역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에 정신차려서 서연고 상경계열 중에 하나 옴.


우리학교 커뮤니티 가보면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대잡`이라고 부르면서 엄청 깜. 다른 사람들이 까는 것도 있지만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대잡대잡 거림.


그거 보면서 복학하자마자 전문직 공부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합격함.


나중에 중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보니 자기가 다니는 중견기업이 돠게 건실하다고 자랑하고 있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무난하게 여의도 금융권 갔어도 '이정도면 괜찮지'라고 자위하며, 그냥저냥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긴 함. 객관적으로도 나름 성공한 삶이었을거고.


결국 훌륭한 집단에 속하게 되면, 품을 수 있는 꿈의 크기도 커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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