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ʀ=ʋɖ⁎⁺˳✧༚ · 1147788 · 22/05/21 14:25 · MS 2022

    복각의 크기는 절댓값이라 적도에 가까울수록 작고 극에 가까울수록 크죠

  • 알랃바크 · 1087743 · 22/05/21 14:27 · MS 2021

    근데 저 문제를 절댓값으로 해서 풀어도 틀려요

  • 알랃바크 · 1087743 · 22/05/21 14:27 · MS 2021

    제금 진짜 너무 대혼란이네요ㅠㅠ

  • JJH조재희 · 753112 · 22/05/21 14:39 · MS 2017

    문제에서 기준을 지리상 남극으로 정한 거랑 역자극기인 거랑은 서로 상관이 없습니다

  • 닥마 · 994443 · 22/05/21 18:20 · MS 2020 (수정됨)

    고지자기극이 고지자기로 추정한 지리상 북극인지 남극인지 조건을 주어주는것은 '고지자기극'으로 표현되는 지점이 북극인지 남극인지를 알려줄뿐 역자극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참고로 고지자기극 이동 경로와 관련된 문제는 애초에 역자극기를 고려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이는 이동경로를 그릴 때 부터 애초에 역자극기가 보정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고지자기 북극, 고지자기 남극이라 하지 않고 '고지자기로 추정한 지리상 북극'이라는 요상한 워딩을 사용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 닥마 · 994443 · 22/05/21 18:26 · MS 2020

    해당유형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괴가 북쪽 or 남쪽으로 이동했는지 (2)지괴가 고위도 혹은 저위도로 이동했는지 (3) 지괴에서 측정되는 복각의 절댓값(혹은 고지자기 복각) 이 감소했는지 증가했는지 (4) 지괴가 어느 방향으로 회전했는지입니다. 각 유형의 해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지자기극이 고지자기로 추정한 지리상 남극으로 제시된 경우, 지괴와 특정 시기 고지자기극이 멀리 있을 수록 해당 시기에는 지괴가 '남극(고지자기연구에서는 지자기 극과 지리상 극이 일치되므로 정자극기 기준 지리상 남극이자 지자기 남극인 그 곳을 이하 '남극'이라 칭하겠습니다)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 닥마 · 994443 · 22/05/21 18:31 · MS 2020

    이에 따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지자기극과 지괴 사이의 각거리가 증가했다면, (1) 점차 남극에서 멀어졌다는 의미이므로 지괴는 무조건 북쪽으로 움직인겁니다. (2) 점차 남극에서 멀어졌다는건 해당 지괴가 남반구에 있었다면 저위도쪽으로, 북반구에 있었다면 고위도쪽으로 이동한겁니다. 따라서 해당 시기의 고지자기극과의 각거리가 90도가 넘는지를 체크한 뒤, 해당 시기에 북반구에 있었다면 고위도 쪽으고, 남반구에 있었다면 저위도 쪽으로 이동한겁니다. (3)복각의 절댓값, 또는 고지자기 복각은 고위도일수록 그 크기가 큽니다. 따라서 저위도쪽으로 움직였으면 감소, 고위도쪽으로 움직였으면 증가입니다.

  • 닥마 · 994443 · 22/05/21 18:33 · MS 2020

    (4) 회전방향은 해법이 좀 다릅니다. 지괴를 기준으로 고지자기극이 있는 방향이 시계방향으로 변하는지 반시계 방향으로 변하는지를 봅니다. 고지자기극의 이동 경로는 대륙의 움직임으로 인한 겉보기 이동이므로, 예컨데 고지자기극이 있는 방향이 시계 방향으로 변하는 것으로 관찰된다면 해당 지점은 그 반대방향인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 것입니다. 이렇게 풀이를 정리하고 다시 문제를 한번 풀어보시죠~

  • 현역으로대학 · 1083507 · 22/05/21 19:43 · MS 2021

    지리상 북극과 지리상 남극은 역자극기와 상관이 없습니다 지리상 북극의 반대편이라고 할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