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축제’ 3년 만에 다시 거리로…서울시, 서울광장 사용신고에 침묵

2022-05-18 10:47:23  원문 2022-05-17 21:49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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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성소수자의 축제로 불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올여름 3년 만에 다시 거리에서 열린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올해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서울광장에서 영화제와 퍼레이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하지만 서울광장 사용 신고를 받은 서울시는 조례로 정한 기한이 넘었는데도 승인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 퀴어축제조직위의 사단법인 설립 신청을 불허한 데 이어 성소수자 차별에 편승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퀴어축제조직위는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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