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bg [1132059]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4-30 14:46:23
조회수 6,387

메인글 中 여성혐오에 대한 소신발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428750

배운 게 없고 무지몽매한 인간이 궁서체로 글을 쓰는 바람에 글이 어색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저는 윤석열을 뽑았고, 꼴페미를 매우 싫어합니다)


1. 필자는 최근 세태에 큰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비판하고 욕하고 혐오하며, 마치 그것이 정당한 자기보호인 것 마냥, 자신의 발언은 항상 올곧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주류가 되는 문화.


남성과 여성, 어린이(소위 잼민이)와 성인&학생, 청년층과 중년층 등, 서로가 갈라치기를 하며 각자의 편에서 인터넷 선봉장으로 나섭니다. 그래서 필자는 오히려 우리가 욕하는 586 기성세대의 친근함이 오히려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최소한 그들은 혐오의 문화가 이렇게 깊지 않았어요. Pc도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고.


2. 메인글에서 작성된 '2030여성들은 벌레다', '퐁퐁당하겠다' 등. 본인이 그렇게 모든 사람을 내려칠만한 권리가 이만큼이라도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비판이 아닌 메신저만 죽어나가는 꼴인걸요. 그런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사람들은 벌레와 결혼했고, 대부분의 기혼남성은 설거지남인건가요? 이게 자기 사상에 안 맞으면 한남들 액받이나 하라며 배척하고 쌍욕하는 그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은 실질적인 국가의 정책을 논의해야지 이분화하여 타인을 깎아내리기에 바쁘다' 라고 욕하시면서, 본인은 실질적인 해결방법은 저리 치우고 나를 욕하는 이를 똑같이 욕하기에 바쁘시다면 이것이 내로남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결방법에 대한 모색은 갖다치우고 일단 개처럼 싸우려고 하니까 점점 극단화가 되는거겠지요. 워1마1드의 첫 등장때는 무시했고, 그 집단이 점점 커지니 욕을 하고, 그렇게 각자의 성을 욕하는 이들을 보고 각자의 성별 편으로 돌아서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니 이제 와선 똑같이 당하고만 있냐면서 여혐을 하며 그것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3. 그렇게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성은 없다, 페123미가 대다수다' 주장하는 이들께 묻고 싶은건, 그럼 제 지인들은 죄다 없는, 가상의 사람들인가요?


메인글 댓글 중 한 분의 댓글을 인용해봅니다. "내가 접하기 쉬운 사례, 편향된 소수의 사례만 가지고 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사례들만 가지고 전체 여성들의 생각이 어떻다고 독단적으로 결론짓는 잘못된 귀납법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일반화만 반복할 것이며, 언제까지 화만 내고 인터넷에서 선봉장 역할만 할 것이며요.

'인식'을 고쳐야 하는 문제를 계속해서 인식을 나빠지게 하니 문제인 겁니다. 자꾸 이 문제가 극으로 가는 이유는

남들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멱살잡이하며 개판싸움을 하는데, 인간은 당연히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군입대에 대해 반응할 여성이 많을까요, 생리와 임신에 대해 반응할 남성이 많을까요. 당연히 지들끼리 뒤져라 싸울수록 나와 공감대가 조금이라도 더 교집합이므로 같은 성별의 편을 들어줍니다. 이러니까 당연히 페12미에 동조하는 절대적인 수가 늘고, 그걸 보고 대부분이라고 칭하는 거겠지요. 이렇게 인식을 개선할 방법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해도 본인들은 배까고 뒤집어져서 스윗한남이네 어쩌네 배척히고 욕할 게 훤합니다만, 대화가 통했으면 좋겠습니다.


필자는 이런 혐오의 시대를 혐오합니다. 제발 커뮤에 갇혀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남녀가 어떻고 정당한 비판발언 하나로 스윗이네 페123미네 갈라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갈라치기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앞장서서 거기에 당해주면 어쩐답니까? 


글이 길었습니다. 다들 오후 잘 보내시고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Adidas



+)세줄요약 안 합니다

실질적 문맹인을 제 손으로 만들기 싫다는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스스로가 하게 되네요


+) 밑에 트립토판님이랑 설전은 쪽지로 잘 풀었습니다! 더 언급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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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을 뚜왕뚜왕 · 1142281 · 22/04/30 14:47 · MS 2022

    세줄요약 안 함???

  • Iwbg · 1132059 · 22/04/30 14:52 · MS 2022

    내 손으로 실질적 문맹인을 만들고 싶지는 않다!

  • 팝콘먹는 오리비 · 1111062 · 22/04/30 14:47 · MS 2021

    좋은 글이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14:55 · MS 2022

    감사합니다

  • ­토백 · 1007470 · 22/04/30 14:47 · MS 2020

    무매몽지

  • 강풀화1 · 1062561 · 22/04/30 14:48 · MS 2021

    야만의 몽둥이든

  • Iwbg · 1132059 · 22/04/30 14:56 · MS 2022

  • ​​무우​ · 1130521 · 22/04/30 14:49 · MS 2022

    아디다스

  • Iwbg · 1132059 · 22/04/30 14:56 · MS 2022

    나이키

  • 강풀화1 · 1062561 · 22/04/30 14:49 · MS 2021

    근데 생각보다 표를 내지 않을 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점은 반박하기 힘든 게 맞다고 봄

  • Iwbg · 1132059 · 22/04/30 14:56 · MS 2022

    위에서 제가 댓글 인용한 것과 동시에 강풀화1님의 댓글, 두 개의 교점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우주대마왕이원준(ღ'ᴗ'ღ ) · 1126561 · 22/04/30 14:50 · MS 2022

    막줄추

  • Iwbg · 1132059 · 22/04/30 14:57 · MS 2022

    아디다스요?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4:50 · MS 2020

    2번을 지적했더니 스웟한남1대남이 되어버린 웃지못할상황ㅋㅋ

  • Iwbg · 1132059 · 22/04/30 14:55 · MS 2022 (수정됨)

    선생님 댓글 보고 이 글 쓴 것도 있음,,,,ㅎㅎ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4:57 · MS 2020

    욕먹는거야 나만 아프고 말뿐이라 상관없다만,

    반페미 얘네들도 성별갈라치기를 하는게 과연 페미뿐일지 곰곰히 되짚어봐야 할거같은데

    대한민국 결딴나는거 보기싫으면

  • Iwbg · 1132059 · 22/04/30 14:57 · MS 2022 (수정됨)

    매우 동의합니다

  • 마전z · 1056805 · 22/04/30 22:53 · MS 2021

    팩트) 이미 결딴남

  • Just me idle · 1083676 · 22/04/30 14:51 · MS 2021

    맞말추

  • Iwbg · 1132059 · 22/04/30 14:57 · MS 2022

    감사합니다!

  • 유나 스프링필드 · 1106213 · 22/04/30 14:52 · MS 2021

    FACTOS

  • Iwbg · 1132059 · 22/04/30 14:57 · MS 2022

    감사합니다

  • 서울공대송우기⚆ᴥ⚆ · 1141068 · 22/04/30 15:05 · MS 2022 (수정됨)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함 원래 커뮤에서 미친듯이 일반화하고 까내리고 치고박는 거임 일반화 그렇게 하는거 잘못됐다는 거 누구나 알걸요?

  • Iwbg · 1132059 · 22/04/30 15:07 · MS 2022

    그럼 역으로, 잘못된 게 있다는 걸 알면서도 행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닐까요?
    일반화나 전체를 까내리는 것에 조금이라도 의도나 생각이 있으니 스스럼없이 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서울공대송우기⚆ᴥ⚆ · 1141068 · 22/04/30 15:08 · MS 2022

    글쓴 분 의견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냥 인터넷 상에서 그러고 있는거에 크게 감정소모 안하고 그냥 보는 느낌이라 그렇게 느끼는 거 같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15:11 · MS 2022

    사실 라이트하게 보는 게 최고긴 하죠
    저처럼 진지빨고 회의하는 성격인 사람도 있어서요..ㅎㅎ ㅋㅋㅋㅋㅋ
  • 즈루 할러데이 · 1062149 · 22/04/30 15:09 · MS 2021

    이렇게까지 상대방을 무지성으로 혐오하고 비판하면서까지 타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건가..싶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15:11 · MS 2022

    우울과 정신병, 혐오의 시대에 따라오는 다수의 습관인 거 같아요. 그저 많이 안타깝습니다.

  • 즈루 할러데이 · 1062149 · 22/04/30 15:15 · MS 2021

    커뮤때문인지 모욕을 자신의 인정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게 안타까워요 :(

  • 초밥맜있져 · 1085133 · 22/04/30 15:17 · MS 2021

    이 글 보는 것 추천

  • 초밥맜있져 · 1085133 · 22/04/30 15:19 · MS 2021

    요약하자면 현재 남성여성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상승한 집값 때문이 크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남성여성 갈등도 해결되기 힘들다.

  • Iwbg · 1132059 · 22/04/30 15:22 · MS 2022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모든것을 집값 때문이다 라고 해버리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오르비 내 인구가 여혐을 혐오하는 이유는 단순 그것때문이 아닌 ㅍ12ㅁ의 말도 안 되는 사고방식 때문일 텐데 말이에요

  • 초밥맜있져 · 1085133 · 22/04/30 15:29 · MS 2021 (수정됨)

    그런 페미들은 90년대 후반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 그들이 호소하는 것들이
    평균적인 여성들 에게도 솔깃해진 것이 차이점이죠.

    이 솔깃 해진 이유가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집값으로 인해 결혼을 못하게 된 것이 가장 주된 이유이고
    또 실질적으로 페미 집단의 정책들이 여성들에게 국가의 이득과는 무관하게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그런거죠.

    음.. 여가부 폐지나 그런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집값이 내려가서 과거처럼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별 생각 없이 결혼해도 충분히 집을 살 수 있어야지만 최근에 첨예한 갈등이 감소할 것이라고 봅니다.


    페미로 인해 발생한 것 예시 - https://orbi.kr/00056200819/%EC%B2%AD%EB%85%84%EC%9D%B8%ED%84%B4%20%EC%8B%A0%EA%B7%9C%EC%B1%84%EC%9A%A9%EC%9D%80%2083.4%25%EA%B0%80%20%EC%97%AC%EC%84%B1%20%E3%85%8B%E3%85%8B%20%EB%82%A8%EC%9E%90%20%EB%8B%88%EB%93%A4%20%EC%99%9C%20%ED%83%9C%EC%96%B4%EB%82%AC%EB%8B%88%3F

  • Iwbg · 1132059 · 22/04/30 15:37 · MS 2022

    관점차이이겠지만, 결혼의 어려움이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내용의 글을 뭐라 쓰고 싶은데, 내용이 너무 많아 정리도 안 되고 머리도 지끈지끈하네요.ㅋㅋ

    선생님 댓글이나 글 잘 읽었습니다. 집값과 결혼은 생각 안 해보았는데 좀 신선한 이야기였네요.

  •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22/04/30 15:22 · MS 2021

    좋은 글엔 항상 덕코를
    메타 본격 참전은 싫으니...
    이렇게라도

  • Iwbg · 1132059 · 22/04/30 15:23 · MS 2022

    감사합니다
  • 아가즈아가즈아 · 811401 · 22/04/30 15:39 · MS 2018

    저도 그런 혐오를 위한 혐오는 혐오만 남게되니 멈추고 서로 잘 사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글쓰니 스윗한남이 되어 욕먹고 있더라고요 ㅋㅋ

  • Iwbg · 1132059 · 22/04/30 15:41 · MS 2022

    워딩차이인거같아요.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원인부터 현재, 현재의 결과까지 제시해줘야 받아먹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거 같아서,,, 그냥 단편적으로 '~에 똑같이 반응하면 안된다' 만 이야기하니까 반발심이 생기는듯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6:25 · MS 2019

    성급한 일반화를 하면 안되지만 적어도 어느 집단이 일반화를 먼저 시작했고 현재의 혐오사회에 과실이 큰지는 명백하죠

  • Iwbg · 1132059 · 22/04/30 17:05 · MS 2022 (수정됨)

    맞긴합니다만, 그것이 혐오의 정당한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25 · MS 2019

    혐오가 정당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18:33 · MS 2022

    이 글은 혐오를 반대하는 글인데, 이 글에다 대고 '그렇지만 누가 했는지는 명백하죠' 라고 말씀하시는 건 혐오를 정당화한다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35 · MS 2019

    그게 왜 혐오를 정당화하는 거죠? 혐오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애초에 반반 쌍방과실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어려운 말이 아닌데요.

  • Iwbg · 1132059 · 22/04/30 19:53 · MS 2022

    저는 더 말하기를 포기하겠습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54 · MS 2019

    제 맨 밑 글에 답장 부탁드립니다. 직접 답글까지 다셔 놓고 못 봤다고 말씀하시면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 Iwbg · 1132059 · 22/04/30 21:47 · MS 2022 (수정됨)

    예. 제가 못 봤다고 한 건 '위에 저랑 이야기한 총 4개 ~' 여기서 못 보고 성급하게 말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과드린거고요.



    그냥 하나로 정리하겠습니다. 더 언쟁하고싶지도 않고, 누누이 이야기해도 '난 안 그랬다니까?' 로 물고늘어지시는데 상당히 피곤하게 하십니다.

    1. 트립님의 첫 댓글과 두번째 댓글에는 제 글에 대한 동의의 표시가 없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하면 안 되지만'이 그 동의의 뜻이라고 한다면, 그 뒤에 '하지만'이 왜 붙습니까. 하지만이 붙으면 안 되는거죠.
    문장 앞에 어느 뜻이 붙냐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지는 건 너무 자명하니까요. 본인께서 강조하시고 싶었던 건 결국 '이 혐오는 상대의 과실이 명백하다' 입니다.

    2. 저는 혐오의 재생산과 이분화, 갈라치기를 비평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걔네 잘못이다' 라는 주제를 끌고오시는 건, 결국 제 말에 반박하겠다는 것밖에 안 됩니다. '걔네 잘못이므로 우리가 이렇게 여혐하는 건 어쩔 수 없다' 가 되어버리는 거잖아요. 저는 페55미의 잘못이 아니라고 언급한 적이 없음에도, '걔네 잘못임은 분명하죠.' 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른다고 하시면... ㅎ 참 어렵네요.

    혐오의 재생산을 비판한다.라는 글에
    근데 혐오의 과실은 걔네임이 명백하다.라는 댓글이
    저에게 태클을 거는 것이 아님 뭔가요?

    계속, 누차, 반복해서 그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중인데

    '아니 저는 님 말이 틀리다고 한 적이 없다니까요?' 라는 태도로 일관하시면 참...ㅎ

    그리고 본인께서 수정하고 정정하시면 제가 '아 예 그뜻이 아니었는데 제가 다르게 받아들였군요 하하 ' 이래야 하는 건 아닙니다. 표현을 잘못하신 건 본인이시고, 저는 트립님의 표현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였을 뿐입니다.

    더 댓글 안 받겠습니다. 하루종일 언쟁도 힘들고, 이름님과의 싸움은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22:09 · MS 2019

    1. 누차 말씀드리지만 (여성혐오를 포함하여) 혐오를 멈추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동의의 표시를 지금까지 수차례 남겨 왔고, 그 사례들도 4가지나 제시해 드렸습니다. 제가 '혐오가 정당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남긴 댓글은 매우 초반이었고 선생님 의견에 전체적으로 동의함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차례 동의한 후에도 선생님께서는 동일한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2. '혐오가 만연한 사회가 된 것은 페미의 책임이 크다' 와 '그러므로 여성혐오는 어쩔 수 없다' 가 어째서 같습니까? 같지 않은 주장을 같다고 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전자를 주장한 것이지 후자를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그 근거는 제가 단 댓글입니다.

    '제가 언제 여혐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남성이 당했으니 여성혐오는 정당하다? 그런 식의 죽창사상은 페미들 주특기고 저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이 댓글은 제가 복붙해서 또 달아 드렸으니 이미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페미의 잘못이 아니라고 언급하신 적이 없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본문에는 빠져 있어서 제가 추가로 댓글을 단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여혐을 정당화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제 주장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셨다고 생각해서 그 이유를 말씀드린 겁니다. 표현을 잘못한 적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여성혐오를 포함하여 혐오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 세태까지 오게 된 책임 소재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며, 그것은 페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체 여성을 혐오하는 것은 당연히 정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 주장의 전부입니다. 어디에 본문에 대한 반박이 있나요? 보충 및 보강이면 몰라도.

  • Iwbg · 1132059 · 22/04/30 18:53 · MS 2022

    갑자기 제3의 논지를 끌고오신 건 본인 아니신가요?
    왜 화는 저한테 내시는지...ㅎㅎ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55 · MS 2019

    화를 낸 적이 없고, 제3의 논지를 끌고왔다는 것에도 동의하기 어렵지만, 만일 그렇다고 해도 혐오가 정당화된다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22:13 · MS 2022

    쪽지로 하시죠. 5단계 안 된 답변 찾아 대답하기 힘듭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22:28 · MS 2019

    쪽지 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려요

  • 의대에 가고픈 중생 · 1143732 · 22/05/01 07:26 · MS 2022 (수정됨)

    그냥 '남녀 다 잘못했는데 시작은 여자가 함. 여자가 더심하게 함.' 이거 아닌가..이걸가지고 이렇게 길게싸울게 있나..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7:5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7:55 · MS 2020

    어후 존나 역겨워요 그냥 니가했으니 나도 함<<차라리 이렇게말하던가 꼴에 포장질은 지리게하네

  • Iwbg · 1132059 · 22/04/30 17:56 · MS 2022

    아까 힘들어서 글 대충 보고 답글 달았는데, 덕분에 수정합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25 · MS 2019

    저는 혐오를 한 적이 없는데 무슨 말씀이시죠?? 책임소재를 따지자는 것이 뭐가 역겹다는 건지?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26 · MS 2020

    아예예 참 잘도그러시겠죠 더 대화할 생각도 가치도없으니 차단합니다 뭐 토론을 바퀴벌레랑하는건 아니잖아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27 · MS 2019

    대화할 가치가 없다니요 그냥 할말 없으신 거잖아요 ㅋㅋ 제가 언제 혐오했냐구요 ㅋㅋㅋ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28 · MS 2020

    저도 니가혐오했다고 한적없는데요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29 · MS 2020

    존칭빼고말함 그냥 뉘앙스자체에 현 성별갈등은 여자쪽의 책임이 강하니 여성 혐오는 정당하다는식으로 씨부리고있는데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내가 ㅋㅋ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30 · MS 2019

    왜 저한테 바퀴벌레라 하십니까 할말있으면 반박을 하셔야지 인신공격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뉘앙스라면서 창조해석하고 계신데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책임은 페미쪽이 훨씬 크다고 말했을 뿐인데요?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32 · MS 2020

    그게 아니라면 굳이 이 글에 니같이 댓글쌀 이유가없는데? 다시읽어봐도 똑같은 느낌듦

    인신공격은 니가 먼저했어 미안한데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31 · MS 2019

    여성혐오가 정당하다고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냥 억까죠 이건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34 · MS 2019

    제가 언제 인신공격했습니까? 역겹다, 꼴에 포장질 지리게 한다 이게 인신공격 아닙니까? 제가 여자쪽에 책임이 있으니 여성혐오가 정당하다고 했나요? 논리가 희한하네요 정말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50 · MS 2020

    니가먼저함 ㅇㅇ 뭐 이 글에서 한말은 아니지만?

    그리고 음...논리구조가 이상하다고?

    그럼 니야말로 이글에서 여자쪽의 책임이 더 크다는 말은왜나오는데?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54 · MS 2019 (수정됨)

    그럼 그 글에서 저를 비판하시면 되지 왜 여기서 바퀴벌레라느니 비하하세요? 여자쪽의 책임이 더 크다는 말을 하면 안 되나요? 아예 다른 말 한 것도 아니고 혐오사회가 종식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혐오사회가 된 데에는 페미들의 책임이 크다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혐하자고 한 것도 전혀 아닌데요.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8:56 · MS 2020 (수정됨)

    마인드 쓰레기네 진짜 니가 나한테 역겹다고 힌건 그래도 되고 난하면안되나?

    난 너한테 충분히 예의있게 말할수도있고 건전하게 토론 할수도 있음.

    근데도 그러지않는 이유는

    난 욕을 엄청좋아하고

    니같이 말 막하는 버러지들한텐 예의를 차릴 이유가없어서임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58 · MS 2019

    딴소리 하지 마시고 제 댓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설명을 해 보세요. 제가 여혐하자고 말한 적이 없고 책임이 누구한테 더 큰지를 얘기한 건데 뭐가 문젭니까?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01 · MS 2020 (수정됨)

    말자체는 문제가 안됨.

    다만 특정집단이 여성인지 페미인지도 존나애매하고<1번

    여성을 페미로 일반화시켜서 욕하지말자는 취지의 글에 페미가 책임이 큰데요<이러는것도 문제임

    페미가 책임이 커서 어쩌라고ㅋㅋ 이글이랑 뭔상관임?

    가장 그럴듯한 추리는 니가 여혐을 정당화시켰다는 추리임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00 · MS 2019

    설마 저한테 막말하고 욕하신다고 해서 님이 대화에서 우위에 선다거나 하리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ㅋㅋ 메세지에 반박을 해 보세요 빨리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02 · MS 2020

    아니 그냥 진짜 모르겠어서 그럼 저거 아님 니가 댓글쓸 의도가 없는데 저게 아니라면 넌 페미가책임크다는 댓글 왜씀?

    글쓴이가 페미옹호함? 혐오그만해달랬음?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03 · MS 2020

    난 니같은 인간(비스무리한 무언가) 위에 설생각도없고 그러고싶지도않음

    그냥 분풀이인데 크게 의미부여를 왜쳐하는건지ㅋ

  • Iwbg · 1132059 · 22/04/30 19:09 · MS 2022 (수정됨)

    내이름날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은 비록 격했을지라도, 제가 말한 것의 세부설명에 가까운 이야기를 적어주셨어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13 · MS 2019

    특정 집단이 여성인지 페미인지 애매하면 물어보셔야지 전체 여성에 대한 비하로 단정짓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혐오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지금의 혐오 사회가 만들어진 것은 페미들의 패악질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왜 불편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언제 여혐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남성이 당했으니 여성혐오는 정당하다? 그런 식의 죽창사상은 페미들 주특기고 저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19:14 · MS 2022

    여성혐오가 정당하다고 이 글에 댓글단 분 중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다만...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14 · MS 2020

    짚고넘어가자는거를 이글에서 쓸 이유가없다는거를 내가 지금 세번 이거 글쓰신분이 한번 총 네번을 말해도 알아못쳐먹으면

    나한테 뭐 해달라 이딴소리좀 말든가 벽보고 내가 대화하나 지금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15 · MS 2019

    페미를 옹호하지 않으셨죠. 제가 글쓴님이 페미를 옹호했다고 했나요? 읽다 보니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다만 혐오를 멈춰달라고는 얘기하셨죠.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분이 풀리시나요?? 논리적으로 모순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무지성으로 욕을 박으면 분이 풀려요?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ㅋㅋ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16 · MS 2020

    논리적으로 모순지적했고>1번

    ㅇㅇ 속존나풀림 맞말해도 욕뒤지게 쳐먹은거 화났었는데 니한테 그만큼 욕하니까 지금 개운함>2번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18 · MS 2020

    바퀴벌레랑 토론안함<<이게 왜 문제죠...제가 님한테 그랬나요? 사람이 벌레랑 말못하는건 당연한건뎁ㅜㅜ

    니가 지금 하는말이 이따위 수준임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18 · MS 2019

    이 글 내용은 인정하지만, 그에 앞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에 대해 지적한 것이라고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무시한 것은 님입니다. 저는 답변을 회피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글쓴님의 댓글에 답변하자면,

    존칭빼고말함 그냥 뉘앙스자체에 현 성별갈등은 여자쪽의 책임이 강하니 여성 혐오는 정당하다는식으로 씨부리고있는데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내가 ㅋㅋ

    혐오를 정당화한다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제가 여성혐오를 정당화한다는 식의 주장을 두 분 모두 하고 계십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20 · MS 2020

    아 그려 나도 니보고 바퀴벌레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사실을 제시한거랑께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22 · MS 2019

    제가 하는 말이 왜 그것과 같은지 얘기를 해 주세요. 아까부터 같은 말만 반복하게 되어 답답합니다. 더 이상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두려우신가요? 제가 처음에 단 댓글은 여혐을 정당화하지 않았고 단지 혐오를 멈추며 알아야 할 사실관계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24 · MS 2020

    글쓴이가 단한번도 페미를 옹호한적이없고 나도 니도 여기있는 모두가 그럴거임.

    근데 거기다가 페미=/=여자입니다 여혐멈춰!

    라는 글에다가

    근데요 페미가 먼저 시작했당께요 걔네잘못이 크당께

    ㅇㅈㄹ

    어떻게받아들여야됨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23 · MS 2019

    참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속담이 딱인 듯 합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26 · MS 2020 (수정됨)

    종로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흘기는건데 버러지가 욕했으면 쳐먹을 각오했어야되는거아님?

    다수의 군중심리로 한사람한테 인신공격 쏟아놓고

    자긴 착한척 하시겠다? 이거 뭐하는놈이지?



    난 어먼사람한텐 욕안해 말했잖음 상호존중의 예의라고

    닌 예의를 어겼고 난 욕할 좋은핑계가 생겼을뿐이고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29 · MS 2019

    좋습니다. 저한테 쌓인 화가 많으신 것 같은데, 저도 계속 이러기에는 시간이 없으니 제가 님한테 인신공격을 한 글 링크를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해 보고 제가 님한테 한 모든 인신공격에 대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제가 마음에 안 드셔서 뭐라도 욕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남은 주장이 있다면 하시면 되겠죠?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30 · MS 2020

    별로 사과받고 싶지않고 사과하지도마세요 나도 사과하기싫으니깐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33 · MS 2019

    제가 심하긴 했네요. 사과드립니다. 받지는 않으셔도 괜찮은데, 이제 저도 욕을 많이 먹었으니 청산한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바퀴벌레라고 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38 · MS 2020

    그냥 저 사실관계를 짚어야되는 합리적인 이유가 여성혐오라고 밖에 느껴지지않는다<<이거에요

    그렇게 안쓰셨을수도 있죠.

    다만 저는 여혐을 멈추자는 댓글에 저따위로 댓글을 다신 님이 그렇게 안쓰진않았을거라

    제멋대로 추측하고 님한테 욕설을 섞어서 뱉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사과받고나서 계속 쓰신 글을 읽어봐도 바뀌지않았고요

    더 할말없고 모든사람이 서로를 이해해야할 이유도 없고 그럴수도없죠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41 · MS 2019

    제가 여성혐오가 정당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런 뉘앙스가 아니라는 것을 지금까지 대화에서 다섯 번 넘게 줄기차게 설명드렸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같은 말을 하신 건 그냥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19:43 · MS 2020

    네 그렇다치면 질문을 바꾸어볼까요?

    여혐을 하면안된다고 제가 강하게 지적한걸로 기억하는데

    왜 그댓글엔 역겹다는둥 그따위로 답글을 단거죠?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45 · MS 2019

    여혐을 하지 말자는 말이 역겹다고 하진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8:26 · MS 2019

    꼴에 포장질이라구요? 지금 누가 말을 역겹게 하고 있습니까? 제가 언제 그랬는데요?

  • Iwbg · 1132059 · 22/04/30 19:28 · MS 2022 (수정됨)

    ㄹㅇ,,, 페미=/=여자 이거 언급하신 막댓에 완전 공감해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31 · MS 2019

    이게 공감이 되면 문제가 있는 거죠.

    여혐 멈춰! (동의)
    근데, 이렇게 혐오가 판치게 된 데에는 페미 책임이 가장 컸던 건 맞아!

    이건데, 이게 무슨 혐오를 정당화한다는 겁니까? 이 말은 하면 안 되는 말입니까?

  • Iwbg · 1132059 · 22/04/30 19:33 · MS 2022

    처음 몇 개의 댓글 중 (동의)라고 쓰신 부분 중 전자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36 · MS 2019

    혐오가 정당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혐오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여성혐오가 정당하다고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제가 언제 여혐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남성이 당했으니 여성혐오는 정당하다? 그런 식의 죽창사상은 페미들 주특기고 저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다수 있는데 일단 4개만 가져와 봤습니다. 전부 제가 위에 단 댓글의 일부입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19:40 · MS 2022 (수정됨)

    첫 댓글을 비롯해 저와 대화 중 밑에 달린 약 총 4개의 댓글 중 그런 발언은 하신 적이 없어요.
    그리고 지금 저랑 이름님이 꼬집는 건 첫댓글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자꾸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시려고만 하면 곤란해요.
    본인이 어떤 의사를 가졌던지간에, 본인이 그걸 언급 안 하고 갑자기 다른 주제를 띠용 하고 들고온겁니다. 그런 주제를 들고 오려면 당신의 말에 동의합니다 라는 말이 선행되어야겠지요. 에피도 따신 거 보면 공부도 열심히 하신 분 같은데, 일일이 제가 설명드려야 하나 아쉽습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44 · MS 2019

    첫 댓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그러한 의도가 없다고 설명드린 이후에는 비판을 멈추셨어야 하는 게 맞는데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셨습니다.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 적이 없고 오히려 제가 잘못한 것이 없기에 당당하게 반박했습니다. 순서가 잘못되었다면, 그 순서를 교정한 이후에는 다시 비판할 이유가 없는 거죠. 초반에 그런 말이 없었다기에는 '혐오가 정당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세 번째 댓글입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19:48 · MS 2022

    예 해당 댓글은 제가 못 봤습니다. 그 댓글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다른 것에 대해서는 더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께서 필요한 발언을 안 하시고서 저는 그런 뜻이 아닌데요? 해버리면... 좀 당황스럽네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칸도 적고, 더 언쟁해봐야 무슨 소용이지 싶네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19:51 · MS 2019

    못 보셨을 수가 없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이 직접 그 댓글에 답글을 다셨습니다. 그리고 지적받은 이후 여혐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동의를 바로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비판하셨지 않습니까? 이거야말로 빠져나가는 거 아닌가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20:01 · MS 2019

    저는 무엇을 보고 지금까지도 제가 여성혐오를 정당화했다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과를 하신다면 댓글을 못 본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제가 아니라고 밝힌 이후에도 간접적으로 여혐을 정당화했다고 마음대로 결론내린 뒤 하신 비판에 대해 사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김뎐긔 · 964336 · 22/04/30 19:48 · MS 2020

    진짜 공감합니다 몰아가기 ㅈㄴ 심함ㅋㅋ

  • Iwbg · 1132059 · 22/04/30 19:49 · MS 2022

    너무 극과 극이에요 사람들이
  • 김뎐긔 · 964336 · 22/04/30 19:49 · MS 2020

    그냥 알고리즘 같아요 무슨... 어 이런 말 했어? 응 너는 A야~ 너는 이런 말 했네? 너는 B구만~

  • Iwbg · 1132059 · 22/04/30 19:52 · MS 2022

    항상 내 편 아니면 니 편 뿐이죠. 각자의 혐오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ㄹㅃㅃ · 1011766 · 22/04/30 20:31 · MS 2020

    위 댓글에서 트립토판님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저 댓글이 왜 비난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4/30 21:30 · MS 2022 (수정됨)

    ㄹㅇ먼저 혐오조장하는데 맞는 것보다 같이 싸우는 게 낫지 요즘들어 이권도 빼앗기는 마당에
    그냥 무시해라 이런 사람들은 여성할당제로 억까당해도 괜찮나 이거 과장 하나 없이 밥그릇이 달려있는 문제야

  • 의대에 가고픈 중생 · 1143732 · 22/05/01 07:37 · MS 2022

    내가 오르비 눈팅충이긴 한데 이건 좀;; 이게 어성혐오를 정당화하는거지..윗댓글 사람은 정당화한적 없고..결국 논리가 "쟤가 때렸으니까 나도 때려도 됨" 아님? 그럼 상대도 "쟤가 때렸으니까 나도 때려도 됨" 할테고..세상에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1 07:42 · MS 2022 (수정됨)

    네 다음 퐁퐁님~ 현실은 안 때리고 맞아 죽겠죠ㅋ

  • 의대에 가고픈 중생 · 1143732 · 22/05/02 22:21 · MS 2022 (수정됨)

    긁적긁적..뭐 사는거 자유긴 한데 그런식으로 폭력을 정당화 해야할까..이게 우리 사회의 현실인가 해서 슬프네..그래서 니말이 혐오해도 된다는 거자나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2 22:37 · MS 2022 (수정됨)

    이런 생각 탑재하면서 사는 게 적어도 어디서 당하고 살지는 않을거라는 예측입니다. 내가 뭐 여자들 다 이상하다 했나요. 남자들 노예 취급하면서 혐오 일삼고 주작짤 찍찍 싸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해서 정책 병X만드는 극단적 페미니스트한테 극단적으로 나가자는거죠. 저도 아무한테나 주먹 안 써요. 극단적으로 구는 사람한테 조용히 지나가거나 온건하게 대처하면 언젠가는 억울한 일 당할거예요. 그게 극단적으로 치닫은 게 이은해 사건이고요.

  • 의대에 가고픈 중생 · 1143732 · 22/05/02 22:26 · MS 2022

    '제가 언제 여혐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남성이 당했으니 여성혐오는 정당하다? 그런 식의 죽창사상은 페미들 주특기고 저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위에 트립토판님 댓글임..저분은 걍 오해로 욕먹은 거고 욕은 너같은 애들이 먹어야지..

  • Iwbg · 1132059 · 22/05/02 22:33 · MS 2022

    쪽지봐주세용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2 22:39 · MS 2022

    남성혐오하는 것들한테 혐오로 맞받아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요ㅋㅋ 이것 하다 기억하세요 그들은 절대 자기들끼리 안 있어요. 공공연하게 그럴듯한 궤변으로 자기들 이권 챙겨갈거예요.

  • Iwbg · 1132059 · 22/04/30 21:49 · MS 2022

    트립님의 상단 댓글에 정리본 올려두었습니다.

  • ㄹㅃㅃ · 1011766 · 22/04/30 22:29 · MS 2020

    본인이 생각하신 것을 글로 쓴 것처럼 저 분도 이 글에 본인의 의견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저 분이 혐오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밝히셨지만, 직접 명시하여 혐오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으신 상태였어도, 저는 저 댓글이 비난을 받고 인신공격을 받을만한 댓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22:31 · MS 2022 (수정됨)

    동의합니다만, 인신공격은 제가 한 게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저는 저 분과 쪽지로 대화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 ㄹㅃㅃ · 1011766 · 22/04/30 23:10 · MS 2020

    트립토판님이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댓글을 썼었는데 저 댓글이 왜 혐오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하시는 건지에 대해 비판하고자 함이었으나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와 다른 표현으로 댓글을 작성했었네요.

    저는 본문 내용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무분별하게 광범위한 집단을 향해 혐오 표현을 사용한다면 어느 쪽에도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무분별한 공격은 정당해질 수 없습니다.

    두 분 대화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23:11 · MS 2022

    덕분에 쪽지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1020463 · 22/04/30 22:4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다아냐 · 1144934 · 22/04/30 20:59 · MS 2022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맘편해여 재낸 저러는구나 하고 넘길뿐이지 서로 혐오하는놈들한텐 뭐라고 아무리씨부려도 안듣는게 대다수라 안쓰럽게 볼뿐입니더

  • Iwbg · 1132059 · 22/04/30 21:50 · MS 2022

    아니다 를 이야기해도 내 편이 아니니 쟤네 편이다 로 몰아가는 세태가 불만일 뿐입니다

  • 눈풀화1 · 900312 · 22/04/30 21:59 · MS 2019
  • Iwbg · 1132059 · 22/04/30 22:00 · MS 2022

    하 ㅋㅋㅋ ㅜ

  • 열심히할게요! · 994177 · 22/04/30 21:59 · MS 2020

    글 상당부분을 동의합니다. 글과는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만 이런 자정작용글이 올라오는 것도 남초카페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긴해요. 당시 18 19년도 남혐 전성시대에 여초 본진에서는 자정작용글이 전혀 올라오지도 않았고 조금이라도 목소리내면 매장하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남초에서는 분위기가 과열된다싶으면 이런 자정작용글이 자주 올라오고요.(이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비에서도 많이 봤던 것 같네요. 이제 사회 한정으로는 어느정도 자정작용이 된 것 같고, 사람들의 내면을 표출하는 공간인 커뮤니티에서도 분위기가 진정되어야 하겠지만.. 여초나 디시에서 이런 자정작용이 이루어질 지 의문이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22:04 · MS 2022

    극단으로 치우친 곳에서는 무력 해체가 아닌 이상 자정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죠 항상..
    오르비 정도 '나름' 중도의 커뮤니티니까 다른 분들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자는 글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수험생 커뮤니티임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많고, 소위 '무언가에 대해 목표가 있고 노력해본 사람' 이 주류인 커뮤니티라 더 그런 것 같네요.
    욕먹을 건 각오하고 썼지만,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다른 커뮤에도 어떤 자정작용이 있었으면 하네요 :)

  • giant panda · 994087 · 22/04/30 22:24 · MS 2020

    사실 모든 여자 싸잡아서 일반화 후 혐오하면 페미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됨

  • Iwbg · 1132059 · 22/04/30 22:46 · MS 2022

    맞습니다.
  • 연치지망 · 1064313 · 22/04/30 22:45 · MS 2021

    매우 동의합니다
    일부 극단적인 반페미 성향(신남성연대같은)들은 자기들이 그렇게도 혐오하는 페미들과 하는 행동과 다를바가 없으면서 자신들이 정의인둘 아는 몰 상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지금 극단적인 반페미와 페미들끼리 싸우는건 거의 거울보면서 싸우는 느낌까지 들정도입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22:48 · MS 2022

    신남연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으로 다르긴 합니다만, 전반적인 말씀에는 완전 동의합니다. 2030여자는 벌레다 뭐다하는 표현이 참... 화딱지났네요 ㅋㅋㅋ

  • 한국교육과정명가원 · 1049102 · 22/05/01 15:08 · MS 2021 (수정됨)

    연치지망님 맞말추

  • 러블리미나리 · 1082996 · 22/04/30 22:53 · MS 2021

    아이고…
    분명히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문화가 이렇게 극단주의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새 인터넷 커뮤를 돌아다니다보면 정신이 피폐해지는것 같아요..
    혐오가 혐오를 낳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니 결국 양쪽 모두 극단으로 치우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저도 요즘 오르비에 성별관련 메타 올라오면 잘 안보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공감가는 부면도 많았지만…. 조금 이제 성별간 갈등에 지치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인터넷을 끊고 현실에 집중하려고요.
    당장 수능이 코앞인데 이런거에 신경쓰고싶지 않아서요^^

  • Iwbg · 1132059 · 22/04/30 22:54 · MS 2022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ㅋㅋㅋㅋ

  • 리에테 · 935912 · 22/05/01 22:58 · MS 2019 (수정됨)

    인터넷은 저 초딩때였던 옛날도 김치녀, 된장녀 거리면서 더러웠던걸로 기억하는데

  • 코크제로 · 1036825 · 22/04/30 22:58 · MS 2021 (수정됨)

    내가 항상 말하는데 둘의 형량이 다르다니까요

    일례로 일베에서 노무현 조롱해서 극악무도한 놈으로 취급하는데
    워마드에서 윤봉길 안중근 조롱했는데 아는 사람 몇이나 됩니까?

    극단적 여성들이 남자 비하하고 군인 비하하고, 각종 여성으로서의 이권들 챙겼을 떄 (수많은 여성가산점, 여성할당제, 창녀지원금, 여성주택, 여성주차장 등;;) 반대로 남성들에게 이권을 챙겨준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이 외에도 수많은 불만들이 모이고 모여서 갈등이 터진거예요.

    쉽게 말하겠습니다
    제가 당신을 100대 때렸습니다
    당신이 저한테 한 대 반격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당신도 때린건 때린거니까 둘이 똑같은 놈이네

    이게 온당합니까? 억울하지 않아요?
    때린건 나쁜거겠죠. 근데 때린 것에도 수위가 있는거고 수준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23:13 · MS 2019

    제가 이 말씀을 글쓴님께 드렸습니다. 글쓴님은 페미의 잘못이 더 적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위에 오간 대화는 제 첫 번째 댓글의 부족한 맥락에 대한 것이고, 글쓴님이 페미 책임이 크다는 제 의견 자체에 반대해서가 아닙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23:15 · MS 2022

    저는 '모든 20대 여성들을 싸잡아 벌레니 뭐니 욕하는 것' 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던 겁니다. 내가 부당함을 주장하려면, 나는 부당하지 않아야 한다가 기본 제 생각이어서요.
    선생님 말씀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 트립토판 · 879143 · 22/04/30 23:10 · MS 2019

    보시는 분들께,,, 저는 글쓴님과 쪽지를 통해 나름대로 합의를 이루었으니 저 위에 대화는 해결된 것으로 간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Iwbg · 1132059 · 22/04/30 23:11 · MS 2022

    제가 댓글 달아두려고 했는데 먼저 댓글 달아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마전z · 1056805 · 22/04/30 23:12 · MS 2021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여기서 문제는 상대방이 총을 들고, 이미 쏘고 있다는 점입니다.

    5년동안 사격당하다가 이제서야 총 구해와서 상대방에게 총질하는 사람한테 총내려놔라 하면 총을 내려놓을까요? 내려놓는 순간 자신이 죽는데 못내려놓죠

    이미 정권과 손 잡고 총질한 시점 이후로 되돌릴수 없는 강을 건넜고,
    결말은 둘중 하나가 죽거나, 둘 다 죽는 걸로 끝나겠죠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1 02:06 · MS 2022

    내가 물에 빠져 죽느니 차라리 적을 죽여라

  • Iwbg · 1132059 · 22/04/30 23:17 · MS 2022 (수정됨)

    '총질하며 쟤네가 밀어냈던 우리 지역을 복구하자' 가 제 의견입니다.
    '쟤네가 총질했으니 우리도 발포하자' 가 된다면, 이는 우리가 피해자로 남을 수 없는 여지를 남기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1 02:09 · MS 2022

    밀어냈던 지역을 뭐 평화로 복구하자? 이게 말도 안 된다는 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명백하게 드러났잖아요ㅋㅋ 뭐 한국 남성인권 챙겨주려고 외국이 도와줄리는 없고 결국은 우리가 똑같이 밀어내야합니다. 능력을 키워서 밀어내자 이런 것은 인류 역사상 대부분 실패했죠. 나머지 영역 빼앗기는 속도가 무력 없이 되찾는 속도에 비해 비교도 안 되니.

  • CEEMIX · 1125817 · 22/05/01 06:24 · MS 2022

    그냥 구체적인 방안도 없고 그냥 좋은 말을 위한 좋은 말로밖에 안보이네요.

  • misssss · 936078 · 22/04/30 23:42 · MS 2019

  • misssss · 936078 · 22/04/30 23:42 · MS 2019

  • misssss · 936078 · 22/04/30 23:43 · MS 2019

    저어는 이런 싸움이 너무 싫어요,,

  • Iwbg · 1132059 · 22/04/30 23:43 · MS 2022

    저도 이런 무의미한 싸움 정말 싫습니다,,, ㅠ ㅠ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1 02:09 · MS 2022

    회피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무관심에는 결국 당하는 결말일겁니다.

  • 위치적 군비경쟁 · 1080849 · 22/04/30 23:50 · MS 2021

    연역적으로 생각해야 되는데 귀납적으로 생각을 해버리니 ㅋㅋ

    일반화가 일반화를 만드는 거 같네요

  • Iwbg · 1132059 · 22/04/30 23:51 · MS 2022

    참,,, 어려운 싸움이예요
  • rlalal · 873912 · 22/04/30 23:53 · MS 2019

    이미 늦었지 ㅋㅋ 극단주의자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갈등을 중재해야 하는 정부가 한 쪽에 힘을 실은 이상 답은 없는거지.. 그 글의 일반화는 동의 할 순 없지만, 절대적인 수가 상당히 크다는건 부정할 수 없을 듯..

  • Iwbg · 1132059 · 22/05/01 00:22 · MS 2022

    맞습니다
  • Y MED X LE SSERAFIM · 1142494 · 22/05/01 02:04 · MS 2022 (수정됨)

    그렇다고 남자 측이 순하게 나오면
    여자들은 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고(봐주는 줄 알고)
    개인적 측면에서는 이은해 남편꼴 날지도 모르고
    집단적 측면에서는 남성 인권 쪽쪽 빨아먹혀요
    개인적 측면에서 자신이 분별력 기르고 그러면 충분히 방어 가능한데 집단적 측면에서 당하면 이거 이민 외에는 답 없습니다
    메디컬에서 만연한 여성 차별(여성을 떠나서 사실 능력에 대한 차등이지만)을 근거로 레지던트 to 일부 인기과에서 여성할당제 줘 버리면 뭐 그제야 정책 규탄하면서
    외국 의사면허 딸건가요?

  • 피기링475 · 1138194 · 22/05/01 01:14 · MS 2022

    근데 그런 생각을 가지다가도
    가끔씩 무지성 혐오하면서 대화는 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 보면 그런 사람들에 대한 혐오가 치밀어 오르는데 어떡하죠.

  • Iwbg · 1132059 · 22/05/01 01:42 · MS 2022

    혐오의 재생산은 인간의 본능이라지만, ㅜㅜ

  • 유튜브 · 300110 · 22/05/01 10:44 · MS 2009

    이런 글 남혐 만연할 때나 쓰지 그땐 뭐하고 있으셨나?ㅎㅎ

  • Iwbg · 1132059 · 22/05/01 11:16 · MS 2022

    워마드 첫 등장이 2016년이었습니다. 필자인 저는 그 당시 중1이었고, 그땐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남혐 및 인터넷에서 이렇게 죽어라 싸우고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된 건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전 항상 그들을 비판했고, 항상 그들의 잘못됨을 외쳤으며, 항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한 적도 없고요.
    글 목록을 보니 30살이나 되신 분이 정중하게 의문부호를 품는 글에 비꼬기로 반박하시는 것을 보니 아쉽습니다.

  • 드가자드가자1 · 1144361 · 22/05/01 11:47 · MS 2022

    페미 욕하면서 페미랑 똑같은 짓거리 하는 사람 너무 많이봄 ㅇㅇ..

  • 이 협 · 964451 · 22/05/01 12:35 · MS 2020

    이쯤되니까 그냥 모르겠어요,... 혐오를 위한 혐오가 되어가는 느낌
    그냥 다들 그만했으면 좋갯어요 흑흑
  • 한국교육과정명가원 · 1049102 · 22/05/01 15:11 · MS 2021 (수정됨)

    ㄹㅇ 갈라치기하는 사람들 갈라치기 하지 마요;; 남녀가 서로 싫어하고 싸울 이유가 대체 뭐가 있음? 특정 과격한 집단의 선동에 넘어가지 마요

  • 허파에꿀들어감 · 1118937 · 22/05/01 17:31 · MS 2021 (수정됨)

    죄송하지만 퐁퐁은 현실이 반영된 개념임
    여타 커뮤에서 혐오하기위해 만든 개념이 아니라
    진짜 현실을 반영돼서 '만들어진' 개념임
    님이 눈가리고 글써봣자 현실은 취집하고싶은여자가 대부분

  • Myelin · 1052197 · 22/05/01 18:31 · MS 2021

    전 남성 혐오를 한 - 적이 없는데 2030 여자는 거의 암묵적으로 패미사상을 갖고있지 라고 말한다거나 처맞고만 있 을 수는 없잖아...? 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게 되요 전 남혐을 한적이 없다고 믿으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일반화 하는 글을 보면 ….. 그런데 이런 글에서도 너네가 먼저 그랬잖아 !! 하거나 그래도 대다수의 여자들은 그런 생각을 … 이런 댓글이 있으니까 또 더 갈등만 심화되는 거 같아요

  • 트립토판 · 879143 · 22/05/01 22:27 · MS 2019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너네가 먼저 그랬잖아' 가 아니라 '혐오사회가 된 데에는 페미의 책임이 가장 크다' 라고 했습니다. 책임 소재를 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갈등 해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누가 먼저, 심하게 했는지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여성들 중 일부인 페미들입니다. 페미가 아니고 남혐을 하지 않으신다면 제 주장이 갈등을 심화시킨다고 판단할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 Myelin · 1052197 · 22/05/02 13:34 · MS 2021

  • Myelin · 1052197 · 22/05/01 18:34 · MS 2021

    결국 저는 또 남성 혐오를 한적이 없는데 암묵적으로 방 관 하는 사람이 되어버리... 이건느낌 다들 당해보셔서 알지 않나 싶은데

  • Iwbg · 1132059 · 22/05/01 19:09 · MS 2022

    전부 다 편가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뉴본 · 1141445 · 22/05/02 08:24 · MS 2022

    편 안갈라도 되게 여성징병하면 다 해결될 문제로 보이네요

  • Bohemond · 1108366 · 22/05/02 09:11 · MS 2021 (수정됨)

    7ㅐ추 ㅋㅋ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2 12:51 · MS 2021

    원글 링크 없나요.

  • Iwbg · 1132059 · 22/05/02 13:01 · MS 2022

    여기를 클릭하세요<<누르시면 본문 보임

  • 하늘이선택한남자 · 1138115 · 22/05/02 13:11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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