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 교수님께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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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uc버클리와 서울대중 어딜가는게 더 좋냐는 질문글과 그 답변글들(서울대예찬)을 보고 문득 하버드 나온 지인분이 생각나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분은 서울대와 하버드를 거쳐서 현재 국내 모대학의 교수로 계시는 분입니다.
Q : 경영쪽을 염두에 두고 학부로 uc버클리와 서울대 동시 합격했다면 어딜가는게 좋을까요?
A : uc버클리 입니다. 단 국내로 다시 유턴이라면 미국 교육방식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가면 적응에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학부는 서울대를 나온후 대학원을 유학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계속 활동할거라면 uc로 바로 가는게 낫습니다.
Q : 하버드는 다양한 경험과 토론을 중시한다던데 국내 대학과 어떤점이 다른가요?
A : 일단 독서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영어로된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또 영어로 발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준비하기가 힘듭니다 실제로 감당하지 못해 중도 포기하는 유학생들도 있고요... 하지만 이걸 극복해내면 실력이 아주 많이 붙게되죠
Q : 서울대와 하버드 중 어디가 학생들 실력이 더 좋습니까?
A : 하버드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명문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백인위주인 주류에 쉽게 들어갈수있는건 아니고 어떤 교포2세들은 한국에 들어오려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도 있다더군요
결국은 자기하기 나름 이랍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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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유학갔다오셔서 교수하시는 많은 분들이 학부는 한국에서 다니다 대학원을 미국으로 어플라이하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미국서 유학생활 해봤지만 유색인종은 결국 깍투기 노릇 밖에 못함. 백인 애들은 결국 혹은 궁극적으로 백인과 어울림.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심화.
유색인종 특히 눈 찣어진 동양인은 결국 들러리만 하고 개고생.
그럴거면 머하러 미국가나. 그렇게 노력할 정성으로 여기서 노력하는게 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