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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관심없었는데 칼럼 참고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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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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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는 처음 해 보는 진짜 찐 노베이스고, 3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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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2
일어났는데 배거프네요 그럼 마지막 군생활 하루를 시잗해보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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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귀밑3센티정도오는데 ㄹㅇ못생김의극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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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6
근데연애하기귀차늠 그냥 썸타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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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냐? 국어는 독학하고싶어서 책사서 공부중인데 체화 ㄱㅊ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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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약대 의대 논술은 최저도 확통 사탐으로 가능하고 시험범위도 사실상 경찰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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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으로 96 96 1 98 98 이면 뚫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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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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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정시혐오 안하는 담임쌤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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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없는 사설 N제 컨텐츠, 현강/과외 없이 인강도 가끔만 참조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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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가야지 2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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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9 0
공부 패턴 정상화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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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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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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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처음등록해봐서 모르는게 많습니다. 혹시 희망한다면, 3~4학년 전공수업을 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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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인식이 9
부산에서랑 타지에서랑 많이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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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0
N수생 중에 용돈 못 받는 사람들은 교제 어케 해결해요? 텔그 ㅇㅂ만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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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ㅈㄴ꾸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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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 4등급인데 1등급한테 조언해준 적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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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신청 들어가서 결제 누르면 그대로이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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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 vs 시스탬반도체 문과임.. 반도체가서 학점 잘 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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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느낀 건데 아부지 어무니 다들 훈훈하게 생기셨는데 왜 나는 이런 외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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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문은 없고 13
특정하려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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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하루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을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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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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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독서 문학 나눠져 있었어서 그 때 권장시간이랑 다를거 같은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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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상당히 비관적이고 염세적이며 퇴폐적이네 蒼天井に歪んだ光を見たのだ。푸른 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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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ㄱㄱ 1
기서 만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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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치알이랑 김가루까지 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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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레서 어플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쉬운 게 흠이긴 하지만 꾸준히 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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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2
구수구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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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5
오늘은 공부를 좀 빨리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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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맞춰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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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바꾸니까 5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공부도 더 잘됨 몸이 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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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부터 브릿지 시즌 시작임?? 궁금ㅇㅇ 브릿지 듣는다면 누구추천함? 겨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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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지구가 멸망을 안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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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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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보조배터리 잃어버려서 선택지 없네 편의점에서 1회용 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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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한줄해석 1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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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우 방송 보다보니까 6시임 이게 말이 안된다니까?? 도사님 방송 - 시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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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심장이 윈터쪽으로 뛰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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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존나부럽다 4
나도최소10년은했는데 9등급손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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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음요! 4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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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2
5시 30분에 기상함 7시 부터 공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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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중반쯤부터 다닐 것 같은데 내신 대비로 다닐것같아요. 어디가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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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득템못했지만 오히려도파민러쉬
오 표지 예뻐요
감사합니당. 한 10개중에서 고른거에요 ㅎㅎ
디자이너분 저때매 고생하셨을듯 ㅠㅠ
방금 프롤로그올리신거봤어요~
표지도이쁘구 제목도좋고ㅎㅎ
전아직 고2라 입시가 주관심사이지만 공부할때마다 드는생각이 대학가기싫다..어른되기싫다..에요.
대학도어른도 피하고싶은ㅎㅎ어린마음이죠
솔직히 성적은 최상도아닌 상위권이라 위태위태한데 딱히 하고싶은일도없고 가고싶은대학이나 과도없고 그러니 공부에동기부여도 안되고..서울대나온분이 학원강사하고있는거보면 좋은대학이란게 과연의미가있나싶고요. (물론 가르치는게좋아서 강사하시는분도 많겠지만)
또 어른이된다는것도..무언가에책임을질 나이라는게 피하고만싶습니다.
이럴때 뭐를하면 인생의 비전을세우는데 도움이될까요?
저는 인생을 약간
화살처럼 살기보단
종이배처럼 살고있어요.
하나의 과녁을 위해 전신을 던지기보다는
광활한 바다에서 두둥실 떠다니면서
시간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흐르고
무수한 기회들은 나의 주변을 지나가죠.
그래서 저는 20대까지를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찾는데 투자하려고해요.
인생의 비전이라..
결국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 흘러나와야하는데
그것을 찾는게 쉬운과정은 아니죠.
결국은 더 살아봐야해요.
저도 지도교수님에게 이런 이야기 상담하고 그러다보면
'아직 2학년인데 어떡하겠니'라는 답을 주시더라구요.
넓게 배우고, 나중에 원하는게 생겼을때 선택할 수 있을만큼
공부해두고, 자신의 내면을 자주 드려다보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끔은 상념에도 빠지고 그래야죠.
응원해요 당신의 삶.
실례지만 뭐하시는 분이시죠? 예전에 님 글 읽고 감동먹은 적이 여러번 있는데...학생? 작가? 선생님?
올해 24살되었고 3학년올라가는 공대생이에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