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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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이번주에 푼 작년 영어 수능 4등급 작년 6모 3등급
이번에는 3모니까 3은 뜨겠거니 싶었어요…
근데 채점해보니까 58점 5등급…
항상 3이었어서 난생 처음 받아본 등급에 눈 여러번 비볐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허탈해서 눈물도 안 나오고…
학교에서 고 123 동시에 모고본다고 듣기를 맨 마지막에 들려준 후 바로 답안지를 걷기는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2단계 하락은 제 탓이고 지능 문제죠ㅠㅜ
그냥 많이 속상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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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집에서 푸는 기출이랑 모고는 진짜 다른 거 같아요…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오늘부터 하드트레이닝하려구요.ㅎ
같이힘내여
인생이 그런 법이에요 앞으로 생각보다 심하게 망할 수도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공부랑 마인드컨트롤을 하세요 그럼 좀 나아져요! 지금까지 공부한걸로 대충 얼만큼은 나오겠지 섣불리 판단 및 희망회로 가동 금지!!
감사합니다ㅜㅜ 멘탈 잡고 다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그리고 넘 걱정마요 이렇게 모고 제대로 각 잡고 풀로 달린 경험이 적잖아요 그래서 자기 원래 실력만큼 안나왔을 가능성도 커요 점점 시험에 익숙해지면 이런 당황적인 상황은 줄어들어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심란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
시험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으면 멘탈 깨지고 잘못 푸실 수 도 있죠.
당연한겁니다.
기본>기술>심화 과정에서 기술적인 부분만 잘 다지시면 되실거 같아요 화이팅!
ㅠㅠㅠ흑…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공부를 단어 암기빼고 안 하다보니 당연한 결과같기도 하네요…ㅠㅠㅠ 화이팅!!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