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한의대준비하는30대만학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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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나이에 현재하는 일을 병행하며 수능준비하려고하는
30대만학도입니다.
수능을 다시준비한지가 어연 14년정도 되네요...
돈하고 시간적여유는 많아서 한의대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과감히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14년전 현역때는 언수외탐 4112정도(수리가형) 받았었고 수능을 놓은지가 한참돼서
현재는 뭐가 뭔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큰 아웃라인부분에서 조언좀 구할수있을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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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으로 준비하실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과탐으로 준비하실 생각이신가요? 둘다 한의대는 갈수있긴 합니다
이과출신이라 과탐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과탐으로 공부하실 생각이시라면 물리학1, 지구과학1 선택하시고 수학은 미적분, 기하중에 선택하셔서 공부하시는게 가장 괜찮은것 같습니다
화학이나 생물은 별로인가요? 현역때 물화생했어서요
화학 생물이 요즘 참 문제가 많이 이상해져서요.. 생물은 특히 비추입니다.. 그리고 지학은 꼭 하시는게 좋아요
제 전글 중에 국어랑 수학 공부 로드맵 적어놓은 거 있어요!
개념+기출 부터 하시면 되려나
국어 성적은 좀 올리셔야 할 꺼 같네요
아무래도 국어 난이도 자체가 최근에 정말 많이 올라서요ㅠㅠ
화이팅입니다 형님ㅎㅎ
네 당연합니다ㅎㅎ 현역때 언어는 공부를 별로 안했었네요.
14년 전이라도 가형시절 1등급이시면 공부하시면서 감 찾아가실 것 같고, 국어가 좀 문제네요…
국어 열심히 하셔야할 듯.
과탐은 그냥 하고 싶으신거 골라서 하셔도 됩니다. 어짜피 국어 수학 성적이 더 중요해서
과탐은 생명 화학은 웬만하면 안하는거 추천드려요 14년전이면 과탐이 완전 다른 과목으로 바뀐걸로 느낄거에요
그렇군요. 수학은 확통,기하,미적분중에 뭐를 고르는게 좋을까요? 이과생들은 보통 기하나 미적고르는거같던데.
공부량은 미적이 젤 많지만 미적이 기하에 비해 노력한 만큼 보장해줄 확률이 커서 시간 많으면 미적 추천드려요 표점도 더 높고
고르기 어렵고 막막하시면 메가나 대성 중 한 곳에서 인강 패스 구매하시고 각 과목 눌렀을때 첫번째 있는 사람 들으시면 돼요.
과탐은 물1지1이나 생1지1 중 본인에게 잘 맞는 것
수학은 기하 잘 맞으시면 기하하시고 아니면 미적
수학 실력정석도 공부하는데 도움될까요? 14년전에는 실력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수학의 정석은 수능대비하는데 효율이 너무 떨어져요. 나이가 있으실수록 돈을 부어서라도 효율을 챙기셔야 해요. 대치동이나 프랜차이즈 학원에 가실 것 아니라면 인강 따라가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군요. 국어는 언매하고 화작중에 주로 어떤것을 고르는게 좋을까요? 직접 수능을 한번 풀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풀어보는 게 의미가 없는 게 언매는 국어 문법 지식이 있으셔야 해서 공부 안하시면 하나도 못풀거예요. 시간 투자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시면 언매 추천합니다.
다들 생1 화1 하지 말라고 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1이 잘 맞았어서요 한 번 강의라도 들어보고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