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씩 1년동안 하지도 못할거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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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노베인데 의대를 가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 "1년동안 12~14시간씩 진짜 미친듯이 하면 의대 갈 수 있을까요?ㅜㅜ"
라는 내용의 글을 많이 올리시드라구요..
처음 시작하는 거라 참으로 불안하고 막막한 건 저두 잘 알아요 근데..
정말 14시간씩 한달 만이라도 해보면 본인이 될놈인지 안될놈인지는 누구보다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리고 진쨔 무서운 사실은! 이미 의대를 목표로하는 친구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정말 무서울 정도로 목숨걸고 열심히 하고 있거등요
그러니 이제는 가능충세계에서 그만 빠져나오시구 단 하루라도 그들처럼 정말 치열하게 공부해보시라요
공부는 본인이 만족할 만큼! 매일 불안에 떨고 있는 나를 공부량으로 위로하고 압도 할 만큼! 수능 시험 당일 날 아침에 지난 1년을 돌아봤을때 정말 후회 하지 않을 만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하고 다녀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보고 재능을 논하자구요 우리
05년생 뽀시래기가 감히 선배님들께 조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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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ㅡㅎ
근데 애초에 그런거 안좋아함. 공부 막상 해보면 의대가 얼마나 소수가 가는건데 그걸 노베가 일년만에 갈수있다고 생각하는게 ... 그럼 장수생들은 바보도 아니구
그쵸.. 근데 1년만에 간 사례가 아예 전무한 건 아니다 보니까 사람들이 혹하는 것 같아요
근데 로또 당첨같은 극소수 케이스를 보고 자신도 될까 하는건 뭔가 음
직접 해보지 않으셨으니까 실제로 실감이 안나서 그러신 것 가타여 ㅠㅠ
그래서 전 무작정 가능글에 가능하다 하는것도 별로라봐요 실패하면 책임질수도 없는거고 실패가능성이 100배는 높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로 말하는게 낫다봄
의대는 아니여도 sky정도면 1년으로 가능할지도? 물론 N수
ㅎ..혹시 보닌 사례??!?!
대단쓰..! 존경쓰..!!자기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함ㅋㅋ 나는 다르겠지? 다 이런생각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