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공부에 대한 의문?

Question

원래 강민철t 들으려다가 김승리t 현강 1주차부터 계속 듣고 있습니다

민철t는 고2때 인강으로 아주 잠깐 들었었는데 김승리t 1주차를 듣고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글읽기

결론적으로 하는 말은 모두 똑같은 거 아닌가 싶어서 걍 김승리t를 듣게 됐습니다.

근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유기적 연결을 통한 이해가 당연히 필요한 거 아닌가요 ?

제가 지문이 어렵다고 느끼고 문제를 틀릴 때

1. 정보량이 너무 많을 때

2. 연결 관계가 복잡해서 끝까지 못 끌고 갔을 때

3. 연결 관계를 캐치하지 못했을 때

4. 머리속으로 이해 자체가 안될 때(?)

결국엔 1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능국어 공부는 어느부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아직 내 능력으로 캐치하지 못하는 것을 강사들을 통해 배우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지문을 많이 읽어보면서 다루는 연습을 통해 결국 나의 독해력을 키우는 거 아닌가요 ?

아니면 수능 국어는 뭔가 특별한 독해방법이 있는건가요.....?

겨울방학 동안 올오카 과제 일주일에 200지문씩 풀긴 푸는데 벅벅 풀고만 있다는 생각에 국어 공부가 무엇인지 의문이 생겼습니다...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Startedfrombottom · Accepted Answer

제 글 보세요 
비문학 강의 의미없어요 딱 기본강의만 들으세요
나머지는 님이 얼마나 어릴때 책을 많이 읽었냐로 갈리는거임 애초에 일년만에 독해력 상승못합니다 수능지문만 본다고

아주좋아 · Answer

제가 했던 고민들을 비슷한 내용이네요  혹시나 궁금하시면 쪽지나 대댓글 주세요 박수는 백분위 97인데 처음부터 국어를 잘하던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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