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 [496433] · MS 2014 · 쪽지

2014-12-06 10:58:59
조회수 620

힘드신 N수생,현역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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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your fault.

-영화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7, 구스 반 산트)"-


 우선 지난 1년동안, 혹은 N수생분들은 N년동안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확실한것은 여러분들은 지난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는것이고

여러분들 스스로가 남 부끄럽지 않게 나름 최선을 다하였다는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여러분은 여러분선에서 할수있는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 모두가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비록,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더라도 너무 자신을 비하하지 마세요.

자신 스스로만큼은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 알고있을거에요.


가슴에 손을 얹고, 지난 시간 이동하면서 열심히 단어를 외웠던 모습들,

밥 먹으면서까지 인강을 들었던 모습들, 공부를 하기 위해 불태운 수많은 밤들을 떠올려 보세요.

이렇게 된 것은,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였고 오히려 칭찬을 받아 마땅합니다.


남들이 모두 불쌍하다고 하더라도,

자신 스스로만큼에게는 "넌 최선을 다했어! 수고했다. 이건 너의잘못이 아니야."라고 한마디 건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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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가 듣고 싶은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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