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중인 책 저자소개인데 이거 허세짙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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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솔직히 말하면 사춘기때 쓴 글 느낌..
내용을 안 읽어봐선 모르겠지만 너무 감성퍽!발!하는..느낌이랄까요..
그럼 저 말고
저 아저씨 글은 어때요
나이 탐험가라는 표현이나
특별한 존재. 이런 이야기들
그냥 덤덤하게 느껴져요. 저 글 자체가 언니네 이발관 음반 '가장 보통의 존재' 나오게 된 배경이기도 한 걸로 알고요..
석원이형 글은 그냥 그래요. 진솔한 것 같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꾸미지 않았죠.
솔직히 생각해보니 꾸민느낌이 강한듯
저자소개가 제일.
칼질해야할듯하네요
'저 형식 자체가 허세가 짙을까요'
아니면 저 이석원작가보다 제가 표현한 방식자체가
더 허세가 짙어서 그럴까요?
맞춤법부터..
어떤거요
따듯한/따뜻한
문뜩/문득
전부 표준법입니다.
하
죄송합니다ㅜㅜ
너무 화려하게 쓰는듯
김혁중
1992년
ㅡ
모든것은
내가 나인가에 대한 물음에
달라보이던 세상에 대한 답변.
마음에 들지는 않으시겠지만 저나름대로 수선을 좀 해봤습니다.
넣으시려는 말씀은 대강 추려넣었고요.
따뜻한 회의주의라는 부분은 무엇을 뜻하시려고 하시는지 알 수 없어서 손을 못댄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거부감좀 들어여
괜찮습니다.
허세가 뭔가요?
진짜 그런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냥 까리해 보이려고 적은게
허장성세입니다
다른 사람말 많이 안들어도 됩니다
어짜피 저게 허세같다는 사람은
님 책 안 사볼겁니다
저는 허세같지 않기에
님 책 사볼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