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이랑 실채점이 다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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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떻게 해서든 실수할 수는 있지만
가채점 결과랑 실채점 결과 다른 사람들은
보통 가채점표 적을 때 OMR 보고 적은게 아니라
시험지 보고 적은 사람들인가요?
전 항상 모의고사 볼 때도 OMR 보고 적는게 편해서 그렇게 해왔고 여태 실수한적은 없어서
다들 그렇게하는 줄 알았는데
또 딴 사람이랑 얘기하다보니
시험지 보고 가채점표 만들다 잘못 옮긴거 같다길래...
그런거라면 가채점 성적이랑 실채점 성적 달라서 망한 사람들의 괴담 신경 좀 덜 쓰려고요...ㅎ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오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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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겁나불안 전 omr보고 급하게써서그런지 15점정도 차이가;;
헐 15점?;;; 여기저기서 하나씩 나가신거에요 아니면 줄줄이 밀리신거?
여기저기서요 ㅋㅋ시시험지로보면 중경외신디 ㅠㅠ
전 가채점표 따로 안 붙이고 그냥 omr 카드 보면서 수험표 뒤에 번호 옮겨 적었는데, 옮기는 동안에도 꽤 틀려서 좀 당황했어요 ㅋㅋ 가채점표 들고가신 분들은 덜 실수했을 듯.
시간에 쫓기지 않았다면 omr에 마킹하는 과정에서는 실수 잘 안해요
반면에 omr에서 가채점표로 옮겨적을 떄, 잘못적는 경우는 간혹 있더라구요.
성적표 나올 때가 오니까 괜히 불안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너무 걱정말고 기다려보세요. 그대로 나올겁니다
가채점표 적는 시간은 보통 충분했고 더블체크까지 하긴 했어서... 틀릴 일은 없다 싶긴 한데 또 사람 마음은 참 불안하기 쉬운가봐요 ㅎㅎ
저도 omr있는거 옮겨적었는데 불안하내요 ㅋㅋㅋ
저는 과탐 마지막과목 두문제가 틀렸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성적표 나온거 보니 다 맞았더라구요.
예를들면 23154인데 가채점표에 23514 이렇게 적어온거였어요.
급하게 적으면 실수할 수야 있겠져 뭐 ㅎㅎ 항상 오엠알 보고 적었는데 차이 없더라구요 저는
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남는 5분간 마킹 → 마킹 확인 → 가채점 → 가채점 확인
이 루트를 확고히 해서 그런 실수는 안 할 것이라고 확신하네요...
습관적인 거면 자신을 속이는 거임
가채점보다 실채점이 잘 나오는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들 똑같아요 다를까봐 맘졸이는건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