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모의고사 논리성이 조금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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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오르비에서 햇모 너무좋다고 하도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햇님모의고사 사둔것을 오늘 뜯어서 1회를 풀어봤는데 조금 실망스럽더라구요
주제 빈칸 일치 빈칸까지는 정말 문제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계율 떨어지는것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순서 문제에서 논리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는것은 저뿐인가요..
평가원에서는 연결사 등 식별가능한 특징을 준 다음 순서를 추론하게 하는데 38번문제는 내용상 추론가능하다할지라도 37번같은 경우는 무엇을 근거로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해설을 봐도 순서를 바꾸면 말이되는..
보통 2회가 실망이라고 많이들 그러시던데 2회풀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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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순서가 좀 그래서 1회풀곤 안풀었어요
빈칸난이도도 적절하고 논리가 명확한 문제는 퀄리티가 정말 좋다고 감탄했는데 순서에서 근거없는거보고 시무룩
저도 생각보다별로였어요 상변풀고풀어서 그런지 해설도 안와닿고
상변은 어떤가요? 난이도나 답의 명확성 같은 부분에서요
난이도는 제가판단하긴 힘들거같은데 전 전반적으로 쉽게쉽게풀었어요~ 전 햇모 풀면서 문제질이 나쁘기보다 틀려서 해설봐도 납득이 안갔는데 그에비하면 상변해설은 잘되있더라구요 지문도 제 기준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내신거같고 연계율은 햇모보다 높구요 1컷이 어려운건 94쉬운건 96정도된다네요~
(물론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저도 햇모 좋다고 얘기하긴 했지만 간접 쓰기는.. 배점에 비해 난이도는 너무 높고, 약간의 단서도 조금씩 있어야할텐데 지나치게 내용적으로만 들어간게 아쉽네요.
역시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가보군요...ㅠㅠ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딴거 다 좋은데 간접쓰기쪽이 아쉬웠던 모의고사에요
공감이요~ 순서가 좀 걸렸었어요.
순서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난 햇모 햇변 다 풀어봤는데
12,13학년도 6,9,수능 모두 100점이었고 햇모 테스트를 맡았었는데 순서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영어영역으로 개정된 후에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사설이나 월례고사에서는 간혹 나오던 수준입니다. 평가원 문제는 60만 수험생과 전국민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직접적인 단서를 제시하다 보니 괴리를 느끼신 것 같은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13학년도 수능에서 문법 문제(심지어 EBS 연계)가 오답률 3위인가?를 차지한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죠. 주변에 1등급 받는 친구들도 상당히 많이 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느 유형이 어떻게 배신할지 모르니 불의의 상황에 대비한 연습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회 답지좀 부탁드립니다 해설지 학교에 놓고왔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