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YU [440922] · MS 2017 · 쪽지

2014-03-18 10:45:32
조회수 747

안녕하세요...독재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430645

다름아니라 조언이나 따끔한 충고를 구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정말 미친듯이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독학재수를 시작한지 2달정도 되가는데
처음 한달정도는 정말 열심히 하다가
요새 2주동안... 정말 저 자신이 밉지만, 도서관앞에 있는 피시방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점심먹고 소화좀 시키고 공부해야지라는 혼자만의 합리화로 다니다 보니 벌써 2주째네요.ㅠㅠㅠㅠ
거의 2시간씩 게임을 해버려서 제자신이 통제가 안되고
그 이후에 공부에도 영향을 주니까 돌아버리겠습니다.

맘 잡고 할라는데 자꾸 생각나고.,ㅠㅠㅠ 저좀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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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dls8086 · 476297 · 14/03/18 10:4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결같자 · 403283 · 14/03/18 11:24

    그렇게 하시다간 삼수생으로 진화하는거 금방입니다 현역때 재수하게 될거라고 생각하셨었나요 재수도 마찬가지예요
    봄이고 마음 싱숭생숭하신거 알지만 다신 안 오는 20살 청춘 한해를 투자하기로 맘먹으신거 하면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반수생이지만.. 같이 열공하자는 의미에서 싸가지없게 한마디 하고감니당...ㅎ 열공하세요!

  • 독덕재생 · 464431 · 14/03/18 11:45 · MS 2013

    독학 학원이나 기숙학원 들어가세요

  • 슈로더 · 402319 · 14/03/18 13:27

    자리를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