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격 공무원 유족, 文편지 반납 후 윤석열 택했다…"배신감과 상처뿐"

2022-01-27 20:22:51  원문 2022-01-27 18:40  조회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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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 이모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편지를 보냈다.

피살 공무원 유족 측 법률 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이씨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씨는 편지에서 "아버지께서 북한군의 총살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들은 지 1년 4개월이 지났다"며 "그렇게 처참하게 사망했다는 사람이 진짜 제 아버지인지 확인도 못 한 상태로 저와 동생은 월북자 자식, 어머니는 월북자 아내가 돼 지옥 같은 시간을 버텨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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