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ei Rachmaninoff [1066914] · MS 2021 · 쪽지

2022-01-26 15:25:42
조회수 1,547

진짜 메디컬 가고싶은게 맞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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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생기부 싹 다 생명에 미친자처럼 도배해놓고 영재원도 화생반하고 중3~고1 겨울방학때도 화생만 팠는데 2학년 때 해보니까 화생 졸라 싫고 물지가 훨씬 재밌음(내용이) 그리고 영재원 다니면서 느꼈는데 화생 실험 나랑 졸라 안 맞음 프로젝트 대회 준비할 때부터 좀 쎄해서 나는 생명을 좋아한다! ㅇㅈㄹ하면서 자기세뇌도 해보고 진짜 깨닫지 않고 싶었는데 깨닫게 됨 거기서 유일하게 제일 재밌었던 건 해양 저서 생물 채집해서 괴롭히ㅂ기(?)였음 물론 나 혼자 그 짓 했지만.. 주변에 의대 준비하는 애들의 자세나 태도를 보면 내 꿈이 진짜로 의사인지도, 생명 연구원인지도 모르겠음 수시러로써 현타 씨게 옴 ... 생각해보니까 생명 윤리 의식도 1도 없는 것 같음 맨날 다리 10개 달린 닭 만들어서 5인 가족도 1인 2다리 하게 만들어주는 상상이나 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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