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37001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속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1
[서울경제] [속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
애들 많아서 혼자 못가겠어 무서워 ㅠ 중딩들 개많아 걔네 왜 이 시간에 돌아다님?...
-
흠
-
현역보단 당연히 적겠죠?
-
뭐가 더 충격적임
-
"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3
일주일 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
회사이슈? 없음 논란발언? 없음 라이브실력? 이미 까인지오래
-
기억이 안나서 그냥 한잔 지금 먹어주겠스빈다 ㄹㅇ 모르겠음
-
화작 확통 사탐 기준으로 올 2등급중반이면 대학으로 대략 어디 라인쯤인가요?
-
막상 풀면 좀 다를려나
-
내가 멍청한게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건줄 알고 괜히 돈 쓰고 시간 쓰고 어짜피...
-
이번 칼럼은 올해 제가 집필한 제025호 칼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집중이 하나도 안되네;;
-
물건너간건가
-
[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1
[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
나도 학공하고 싶어 선관위공 joat
-
실버버그 시팔년아!!
-
공부용으로
-
그래도 민대표 말이 사실이면 좋겠다
-
안녕하세요, 최근에 수시가 폭망해버러서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하는 고2입니다. 지금...
-
내 게시물에 댓글 단 사람한테 덕코 보내는 방법이 있나요? 꼭 게시물 들어가서 보내야 하나 .?
-
진짜 죽을 것 같아.. 원래 8시간은 자야하는 사람인데 3일쨏5시간 이하로 잤더니...
-
현재 목동 송준혁T 미적분 정규반 신청했고, 대치 시대 엄소연T 미적분 정규반 충원...
-
달에 얼마 가능?
-
불후의명강 3바퀴 ㄹㅇ 하는게 좋나요
-
완전 수능이랑 결이 다르네 오히려 뒷번호는 할만한데 처음 증명이 아예 첨 해보는 스타일
-
인생최고업적 0
네웹 모웹툰 베댓 전적 (좋아요 십만대) 근데 틀린 얘기 지껄여서 싫어요도 겁나 많았음 ㅋㅋ
-
?
-
경영학과라서... 근데 또 거주지는 부천이라.... 군대 갔다와서 1년동안 달려볼 친구 구하고싶은데
-
술자리에서 따로 숙취해소제 챙겨주는게 플러팅이라는 말 듣고 좀 놀람 보통 새내기들은...
-
수학 문제 질문 5
이 풀이 틀린 부분 있을까요?? 덕코 드릴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ㅠ
-
아니 이거 쓰는데 왔음;;
-
비독원 공부법 0
비독원 들으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2강 듣고 피드백+2024정석민 주간지+검더텅 기출...
-
사탐임
-
작년에 언매 3개 틀렸는데 5월에 반수 시작하려고요 시간도 부족할 것 같은데...
-
종로 모고 0
96 ( -29) 친구가 주길래 풀어봤는데 수학 좀 신기? 약간 옛 기출이 좀 섞인...
-
올해 투과목 1
깔개분들 거의 없죠?
-
롤 패작하다가 야옹해바바 영상에 박제됨 쪽팔리네요
-
자이랑 기출픽 풀었고 어제 점검용으로 일등급만들기 풀었었는데 거의 다 맞았어요 그냥...
-
문풀은 누가 더 좋을까요
-
(맞출시 20만덕)문제 잘못읽고 푼김에 문제 변형해봄... 3
(나)조건을 '어떤 상자에 홀수가 적힌 공이 들어 있는 경우, 그 상자의 왼쪽에...
-
내 지능으론 안되는거 같아서 2학기 복학한다고 거짓말치고 시대 퇴원하고 짐 다...
-
컴공 별로인듯 2
수능점수대비 학벌가성비 제일 안나오는 과이기도하고 안그래도 지금 쏟아져나오는데...
-
현역 비율이 절반 살짝 안 되는 거 같은 데 의외로 현역 정시가 진짜 많음 수시삼수도있음
-
시험 끗 1
사실 교양 하나 남은거라 어제 술 왕창먹고 외박함 ㅇㅏ. 옯에 글쓰는건 4일만이내요...
-
명문대 기본&실전 정규반 합격 답안을 쓰기 위한 제시문 읽기 정답 범주 안에서 답안...
-
ㅈㄱㄴ
-
사탐런 이후에 김종익 개념강의 듣고 있는데 한단원 끝날 때 마다 단원별 기출 문제집...
부끄러운 글입니다. 혹시 누군지 알거같더라도 혼자만 알아주세요...
음...아직 05인데요 뭐
저도 작년 11모 볼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커뮤질에 삼매경이어서 345 받았을걸요 ㅋㅋㅋㅋㅋ
뭐 다만 "마음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친구와 비교를 하지 말고
내냔 고2 3모 백분위 90 이상 뜨기
이런 식으로 잡고 단계별로 도전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혹은, 커뮤니티를 어예 계정폭파 시켜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유동으로 눈팅만 졸라 하는거여서 그거랑 상관이 없어요ㅜㅜ
흠...
진짜 극단적으로는, 익명 커뮤일 경우 어그로글을 왕창 써가지고 저격 먹은 다음에 깔끔하게 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보고요
저격 먹으면 충격 먹어서 못 들어오지 않을꺼 싶습니다
계획을 조금 천천히 잡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만...
그러면 이중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목표와 계획은 되게 빡세게 잡고
적어도 이만큼은 하자 라는 최소계획을 하나 더 만드는 거죠
제 옛날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라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진짜 자제력이 부족한 편이었고 고 1, 고2 때 조금 성적 나왔던 것 가지고 자만했었어요.
고3 초반까지도 그냥 매일 놀았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학교도 안가니 새벽에 자고 낮에 일어난다던지. 독서실에 가서 유튜브랑 웹툰으로 시간만 때운다던지..
당연히 이제 고3 모의고사를 보면 가형 5등급 맞고 그랬죠.
그렇게 1학기 끝나고 수시 원서를 알아보려는데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친구들은 막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대학을 쓴다는데 저는 뭐 한참 낮은 대학을 알아보고 있으니..
그때 정신을 차렸던 것 같아요. 이대로는 안되겠구나. 그 시간부터 미친듯이 했던 것 같아요. 학교 기숙사에 살면서 하루에 유일하게 유튜브 보면서 쉬는 시간 20분을 제외하고는 죽어라 했어요. 수능 치기 전까지요.
10평 까지 인서울 하위권 성적을 받았던 저는 결국 수능 날에 서성한 성적, 이번에 반수하면서 연고공 성적 까지 오르게 되었어요. 여기까지가 제 수험생활 얘기에요.
제 생각에는 글쓴이 님께서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고 정신을 차리는 때가 올거에요. 언젠가는. 분명히.
지금 계속 아무생각 없이 놀고 있다고 너무 자책하진 마시구요.
정신을 차렸을 그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05시면 아직 시간 많은거에요.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지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