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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다 중간에 나와서 답을 확인하고 싶은데, 국어 수학만 빠답 있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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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원샷치고 시험기간에 복통이.. 왜이런 객기를 부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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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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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까진 무난하게 잘 풀리는데 숨이 턱턱막히노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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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코딩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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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주세요 1
이불 속에 숨어서 지낸지 4년째네요,, 반가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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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노베 탈출한 개념 기출 1회독 재수생입니다. 이런저런 개념 정리하다가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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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국어 나비효과 3~4강. 수학 상 워크북 1~4 step1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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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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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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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이랑 뉴런 하면서 학원교재(기출) 풀고 싱글커넥션이나 커넥션 하려는데 문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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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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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수를 아예 가상인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5
무교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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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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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 그런가 14
탈릅한 분들이 더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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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추가 할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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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칭성 이용해서 푸셨나요? 생각 못할 거 같은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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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벌써 16년이 더 흘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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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미적 생윤 물리 백분위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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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퍼진거임? 내가 고1일때도 n제 있었던거같은데 물론 지금 과탐이 개념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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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크포하고 지구는 아직 솔텍시작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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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노베이스라고 치고 시간은 내년 수능까지 남았다면 뭐가 더 가능성 있는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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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전됐어요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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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가서 샌드백치고 왔는데 2시간순삭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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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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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맞춤 16
히히 여친이 사줬음 나중엔 내가 금반지 맞춰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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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8
다들모하고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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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부터 생기부 던져서 이쯤부터 세특도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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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은 다 챙겻는데 시험점수가 거지같으면 F나올수도 있나요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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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시립대 과탐 7퍼센트 가산점 많이 큰편인가요? 11
시립대가 공대 기준 과탐 2개 선택했을 때 가산점 7퍼 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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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동안 뉴런 시냅스 수분감에다 한완기 교사경 기출로 2등급 도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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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약대/ 언매 미적 사탐(사문,정법)이면 어느 정도 성적 이여야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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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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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243 2
군생활 중 알고리즘 문제를 하루에 2개씩 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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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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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엔 0
국어 첫 1등급을 목표로 센츄도 노려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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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뭘해도안되고 잘되는 놈은 뭘 안해도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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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기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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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까진 항상 3등급까진 나왔는데 고3 되니 4점부턴 풀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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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가 허벌이다 고평가됐다는 사람들은 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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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울대 경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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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정석 쓰면 책 두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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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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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 2등급이고 올오카 끝냈었는데 tim 안하고 바로 앱스키마로 넘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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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탐보다 국어 영어를 더 잘함?(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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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는 밤이네 하 국어 왜 나눠서 사람 피곤하게 하는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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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작 0
현역 3모 백분위 98퍼 수학제외 다 5등급인데 엶방학부터 준비해도 안늦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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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자연대 다니고 있는 새내기입니다. 24수능은 언미물지로 백분위 88 9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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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이세계 어디 없을까
명문이로군
감사합니다 이런건 새벽에 써야 더 잘써지긴한데ㅋㅋ 대낮에ㅠㅠ
인연이라면 만날 겁니다
ㅎㅎ
원래 눈에 들어오고 그사람 생각하면가슴이 아프고
그런 인연은 서로에게 좋다면 생각보다 많이 다시 만납니다
학원에 전화해서 알려달라고 하면
당사자한테 허락 받고 알려줌
오 그것도 가능한가요..? 첨알았네
다들 대학도 안 가고 조금이라도 가능성있을 때 해보는게 답임
미련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게 나아요
이건 ㄹㅇ임
나도 한명 미련남는인연이 있어서 잘 암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근데 이거 ㄹㅇ임?
우와 옯인기스타시다,,
그리고 세상에 인연은 없습니다 만들어 나가는거지
캬 명언..
흐르는 대로 살다보면 갑자기 인연이 확 오겠지~ 이런 생각하시면 안 돼요
인연은 내가 만드는거임
다시 못 만날거 같은데 항상 행복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마음 알죠 하ㅠㅠ
지금 강대생이어서 그런가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올해 다니시나요..? 화이팅!!
강대 조기반 다니는 중이요. 응원 감사합니다!
오호 화이팅입니다 :)
저도 같은학원에서 되게 맘에 드는 사람있었는데 그냥 호감표시나 해볼걸..ㅋㅋ
그러게요 그게 뭐가 그리 어려웠을까요,,
ㅠㅠㅠ 저도 강대 기숙에서 자꾸 눈이 가는 사람 있었는데 ㅎㅎ 그때는 그냥 기숙이니까 계속 갇혀있어서 괜찮아 보이는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안잊힐줄이야
아아 기숙이니까 더 그러실것같기도하다ㅠㅠㅠㅠ
님 몇층이셨나요ㅋㅋㅋㅋ
후후 비밀이죠 근데 이글보고 팔로우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강대물어볼려고하신 분들인가
헐 큰일났다 이륙했다 큰일났다 한번도 이륙해본적없었는데 이륙하라고 쓴 글은 한번도 이륙한적없었는데 헐헐헐 저 어떡해요 미쳤다 홀리 내 글이 클릭하니까 젤먼저뜨네
같은 강대 출신으로써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네요.. 올해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할게요:) 그리고 이 1년이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랄게용
여친 친구 동생 예뻤는데.. ㅋㅋ
이거 진짜 하… 내 얘긴 줄
흑흑 ㅅ발 이거 내 얘기냐
이런 분들 많으시구낰ㅋㅋㅋㅌ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임??
잇츠 시크릿
저도 그랬는데 얼마전에 알바에서 다시 만났어요..ㅎㅎㅎ
인연이면 마주치실 거에요!!
헐헐 완전 신기하다 우와,,
님 혹시 ㅂㅈㅎ..??
…? 사람 초성이면 아니에요ㅎㅎ 죄송합니다
왁!!
몽글몽글해지네...
ㅎㅎ감사합니다 가끔은 몽글몽글 감성이 필요할때도 있죠
강대 네이버 밴드 아직 살아있나?
살아있으면 그걸로ㄱㄱ
탭에 밴드 깔아놓고 탭을 수능끝나고 안써서.. 살아있나? 근데 그거 1대1채팅 이런거 다 막아놔서요ㅋ큐ㅠㅠㅠ
밴드 남아있으면 관리자한테 어차피 종강했으니까 개인챗 열어달라 해봐요
글보고 이 시 생각남..
아직 서해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거기 계실지 모르기에
그곳 바다인들 여느 바다와 다를까요
검음 개펄에 작은 게들이 구멍 속을 들락거리고
언제나 바다는 멀리서 진펄에 몸을 뒤척이겠지요
당신이 계실 자리를 위해
가보지 않은 곳을 남겨두어야 할까 봅니다
내 다 가보면 당신이 계실 곳이 남지 않을 것이기에
내가 가보지 못한 한쪽 바다는
늘 마음 속에서나 파도치고 있습니다.
이상복-서해
우와 바로 시가 떠오르시네요 대단해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ㄹㅇㅋㅋ
ㄹㅇㅋㅋ
이성복 아님?
아 작가 성함 말씀하시는거구나 다른건줄 알고 잘못 댓글 달았네요ㅋㅋ..머쓱타드
아ㅋㅋ
친구도 강대다녔는데 여자애 전번딸껄 ㅈㄴ후회했음ㅋㅋ
정시상담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 ㅇㅈㄹㅋㅌㅌㅌ
같은 래퍼토리네용~~
ㅋㅋㅋㅋ 그러네요
본인이랑 비슷하네오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에 힘이되네오 감사합니다
어떤 점에 꽂혔는지 궁금한 1인
음 처음에는 그사람의 눈만 봤었음 근데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호감이었고 솔직히 재수생활이 누구한테나 빡빡한데 평소에도 잘 웃는 사람이었고 소소하게 남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전 성격을 많이 보는 편인데 너무 진국인 사람같았어요,,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진짜 좋은 사람이었네ㅠㅠ
연락처 학원쪽에 허락받고 알려달라구해봐요 화이팅!
고마워요ㅎㅎ!
와 메인오니까 처음엔 놀랐는데 혹시 이 글을 그 사람이 읽진 않았을까 그사람이 댓글을 달지는 않았을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아 오늘 감성풍만이네..
염병허네
내친구조 재종에서 맘에두던애 수능끝나고 연락햇다 칼차단먹힘
이런 설레는 감정이 또 공부의 꽃이 될때도 있죠.. 멋집니다 형님
너무 좋은 말이네요ㅎㅎ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좋은 추억이되겠죠
저는 초딩때부터 고딩때 까지 이유없이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그아이가 다가왔음에도 적극적이지 못했던게 한입니다,
기회가 있다면 꼭 잡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우와 진짜 오래좋아하셨네요ㅠㅠ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재종감성...
ㅋㅋㅋㅋ학교랑은 또 다른 갬성이죠
글 정말 잘쓰시네요ㅎ
아닙니다 감사해요ㅎㅎ 이럴줄알았으면 좀 더 잘써볼걸,,
저도 이번 수능 끝나고 어떻게 어떻게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했어요~! 한 번 보자고 했을 때 연애하는 분만 없으면 만나뵐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우와 부럽네요 흑흑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세용
넹 ㅎㅎ https://orbi.kr/00027455337/재수하면서%20좋아한%20사람%20얘기%20써도%20돼요%3F 보자마자 이 글 떠올랐어요
와 헐 첨 보는 글인데 너무 명문이네요.. 저도 사실 좀 더 저렇게 쓰고싶었지만 개인정보를 좀 가린채로 쓰다보니까 쉽지않네요ㅠㅠ 정작 마음을 전하고싶다면서 전 공개되는건 무섭나봐요.. 명문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딱 제가 좋아하는 분도 막 사람이 모이는 그정도의 친목은 없었지만 너무 빛나는 분이었어요
좋을 때다
ㅎㅎㅎ엣헴...
크..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
"이 지구상 어느 한 곳에 요만한 바늘 하나를 꽂고, 저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또 딱 하나 떨어트리는거야.
그 밀씨가 나풀나풀 떨어져서 그 바늘 위에 꽂힐 확률.
바로 그 계산도 안 되는 기가 막힌 확률로 니들이 지금 이곳.
지구상에 그 하고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대한민국.
중에서도 서울.
서울 안에서도 세현고등학교.
그 중에서도 2학년.
그거로도 모자라서 5반에서 만난 거다.
지금 니들 앞에, 옆에 있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엄청난 확률로 만난 거고.
또 나하고도 만난 거다.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는거다.
인연이란 게 좀 징글징글하지?"
<번지 점프를 하다> 라는 영화의 서인우 역을 맡은 이병헌 배우분께서 읊으신 대사가 생각납니다.
글쓴이님께도 좋은 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 좋은 대사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저도 재종에 이런 분 있었는데 결국 1년동안 말 한 마지 못하고 끝남 .. 이거보니까 다시 생각나네요ㅠㅠ
딱 저의 미래인가ㅋㅋㅠㅠ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요.
용기를 내서 다가갔는데 맘이 들켰는지,
결말이 좋지 않았지만^^;;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좀 더 시간이 많았고 내가 표현을 잘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고...
차라리 아무 것도 않느니만 못하게, 미련과 아쉬움은 그대로면서 상처만 받았었지요.
누군갈 좋아한다는 경험이 참 값지긴 하지만 그 기간이 오래되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만한 안타까운 일이 없죠.
오랫동안 맘 졸이시고 힘드셨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댓글만 봐도 글을 정말 잘쓰시는 분 같아요ㅠㅠ 그래도 댓글 쓰신 분은 얻은 것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용기를 낸 것 자체도 너무 대단하고,, 같이 힘내요 화이팅 또 좋은 인연이 올거에용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을듯여… 물론 나도
그쵸..ㅠㅠㅠㅠ
이런 멋지게 순수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인연과 예쁘게 사귀고 결혼까지 성공했으면 좋겠다...요즘 혼탁한 세상에서
고마워요ㅎㅎ 누가 또 어떻게 보면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순수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글로 적는 건 쉬운 일이 아닌것같아요,, 어쩌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행복할 순 있지만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이 다르긴하죠ㅋㅋㅋ 댓글 주신 분도 꼭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헤프게 여기저기 찔러보고다니는 문란한 부류들과 근본적으로 차별되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 가치가 빛나는 날이 올거라 믿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
혹시 두각?
두각은 아니었습니다ㅠㅠ
같은 반이면 걍 담임한테 님 번호 전달해달라고 ㄱㄱ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혹시 ㄱㅈㅎ...?
제이름도 아니고 그분 성함도 아니에요 죄송합니다ㅠㅠ
진짜 ㄹㅇ 공감임.. 저도 작년에 재종 다닐 때 번호는 교환했지만 연락하려고 했더니 걔가 남친 생겨서 결국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