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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C4 회로 그리라는 문제 나옴
물리나 화학은 (학원 안 다니고 공부할 때) 개념에서 문풀 단계 넘어가는 게 특히 힘들었습니다
물리나 화학에 경우엔 개념에서 실전 문제로 넘어가는 과정의 괴리감이 상당히 큰거 같습니다ㅜㅜ 개념 이해 부분에서도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에 비해 어렵고 어찌어찌 잘 이해해도 문제 풀이 부분에서 턱 막히더라구요 ㅜㅜ 저도 이 점에 대해 고민하였고, 정말 책의 많은 부분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예습으로 물리나 화학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 부분이 제일 벽?을 느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수능 물 지 선택자인데 갠적으로 어려웠던점은…
물리는 시간조절이 어려웠던것 같음. 아무리 연습을 해도 하나에서 막히면 뒤가 다 작살나기 때문에 진짜 만점 맞으려면 막장 빼고는 기름 흐르듯이 풀어야 한다는게 어려웠던것 같음
지구과학은 갠적으로 벽같은게 있던것 같음. 벽을 넘기전까지는 절대 쉽다고 느끼지 못하는게 힘들었음. 다만 그 벽을 넘으면 50점 맞는건 쉽지만 자꾸 이상한문데에서 틀리는게 정신적으로 힘들었음..평가원이 선지에 장난을 쳐놓는 바람에 실력과 상관 없이 이상하게 깎이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지구할때는 진짜 선지 하나하나 열심히 읽어여 하는게 항상 짜증났던..
동의합니다... 물리라는 과목 특성상 마지막 17,18,19,20번에 힘을 빡 주어야되는 경향이 쎄서 특히 앞에서의 시간 관리가 중요하더라구요... 이 문제를 봤을때 내가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이렇게 풀겠다라는게 문제를 보자마자 떠올라야되서 어찌보면 이 과정으로 가는데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것 같아요!
이번 1년 물리 이거 뚫어내기까지..정말 부단한 노력과 많은 시간을 기울였다고 스스로 자부할 수 있을만큼 고민했어요ㅠ 정말 화려한 스킬들도 좋지만.. 이런거 하나하나가 저에겐 더 크게 와닿는거 같습니다ㅠ
그쵸그쵸... 화려한 스킬들 보다는 실질적으로 나 자신이 실전에서 긴장감 속에 쓸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스킬보다는 기본적인 파악 방법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고등학교때 스킬들로 푸는 것보면 와...이런 느낌이였는데 막상 이걸 내가 받아서 써먹기까지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고, 쓸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는거 조차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ㅠㅠ
동의해요
화학 1 공부했었을때 개념은 이해를 한 것 같은데...수능문제를 풀어보자 하면 도통 못 풀겠더라구요...
맞아요! 화학1같은 경우에 처음 1단원부터 힘을 빡 주는 경향이 강해서 막상 개념을 잘 이해하고 넘어갔다 생각했는데 실전 문제를 풀때보면 이게 이 내용이라고? 이런식으로 느꼈던 부분이 많은거같습니다. 양적관계 같은 경우에도 개수의 미지수가 반응물에 있을경우와 생성물에 있을경우 등 여러 케이스별로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안알려주다보니...푸는 시도조차 힘들더라구요 ㅠㅠ
공감합니다
교과서에 써있는 '개념을 위한 개념' 이 있고
특히 킬러 문제 쪽에 있는
'문풀을 위한 개념'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이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 내용 자체의 개념과 문제를 풀기위한 개념은 겉모습은 동일하나 속으로 들여다보면 복잡하고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ㅜㅜ 이런 부분을 혼자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줄이기 정말 힘들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의 정의에 대해서는 조금 위험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마 편의상 우리만의 약속이란 의미에서 계의 정의라고 하신 것 같은 데, 처음 공부하는 친구들이 이를 계의 과학적 정의라고 생각할까 우려되네요.
동의합니다. 저도 집필하면서 저 정의가 과연 맞을까? 너무 지엽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정의같은 경우에는 수능특강을 기준으로 정리하였고, 수능특강 외의 부분은 충분한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있던 의견인거 같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ㅎㅎ
건방진 얘기지만 자연과학대학 희망자이면서 인강없이 순수독학 + 과중고 학교쌤만으로 공부한 입장으론 탐구공부는 어려움=공부부재 인것 같습니다. 생명 같이 상황을 찍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전부 풀면 풀수록 충분히 1등급 가능해 보입니다.
실제로 전 스킬 1도 모르고 이 게시물에 올라온 계라는것 조차 모르지만 늘 물리학1 에서 50만 맞아왔고 수능직전에 공부를 안한 탓으로 45가 떴습니다.
+ 여러분 제발 교과서도 학교 선생님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사설단체 선생님만큼은 안되겠지만 여러분이 수능공부 끝마친 시점일지라도 여러분보단 잘합니다.
진짜 마지막 코멘트 공감합니다... 과탐 과목은 어떤 인강 강사를 듣든 어떤 학원을 다니든 학생 본인이 스스로 개념에 대해 체화할수 있을 정도로 노력한다면 안되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학교 선생님들을 잘 활용하라는 말은 정말 공감됩니다. 학교 선생님들 또한 정말 대단하신분들이고 필요한 질문을 할 수 있기에 정말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님 학교쌤이 과중고쌤이라 그래요.
저희 학교에 원래 계시던 학교쌤은 하이탑 문제는 커녕 물1 수능2점도 제대로 못풀정도로 개못했는데
단대부고에서 잠깐 파견나온쌤은 개잘가르치셨음.
학교선생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개 못가르치고 실력도 정말 형편없어서 무시하는거에요.
실제로 잘가르치시는쌤 들었을때 원래 5등급나오던 물리가 전교3등을 찍더라구요.
물론 이때 두번 다 전적으로 학교선생님 강의에 의존했고 인현강은 듣지않았습니다.
와씨 과탐 안하는데도 글에서 '진짜'의 느낌이 나네요 ㄷㄷ 학생들 관점에서 깊게 고민하는 게 느껴지는 글이에요 짱이다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와 진짜 마침 독학반수를 시작하면서 과탐을 어떻게 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였는데 선생님 책만 기다릴게요 ㅠㅠ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투표 항목 네개가 다 같은 말 같움
(물리) 일반개념~쉬운기출?????????고난도 기출??????????강사별 n제
저 물음표가 간극을 의미하는 거였읍니다만, 그니까 이게 한번씩 넘어야할 장벽이 저런식으로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구는 개인적으로 어느정도는 할만한 것 같아요. 물리나 생명에 비해서요. 물론 생명은 내신 때 유전 들어가면서 포기했어요ㅋㅋ.
책 나오면 꼭 구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