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란 이유로 지원기회 조차 박탈당했다" 입시카페 시끌시끌
2022-01-19 11:23:32 원문 2022-01-17 17:20 조회수 1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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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를 둘러싸고 인터넷 공간에서 ‘성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14년 만에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약학대학의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치솟은 가운데 ‘인서울 약대’의 정원 절반 이상이 여대에 배정돼 있기 때문이다.
약대를 지망하는 남학생들은 “사실상 여성할당제”라고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여성단체 등에선 “여대가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자산을 인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여대의 자율성·역사 인정해야”17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대학의 2022학년도 약대 정원(수시+정시모집)은 총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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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 상황..
이거는 명백한 차별이죠.
그렇지 않아도 요근래 주변에서 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일단 수면 위로 올라왔으니 바꿀건 바꿔야겠죠.
과거 여자들이 교육받기 힘들 때 이야기고 요즘 세상에 남대는 없는데 여대라니 소가 웃을 일이네요.
물론 대학의 설립이나 학생의 선발 등이 대학에 있는 나라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학생 선발방법, 모집정원까지 일일이 교육부가 참견하는 나라이니
다른 이야기지요.
여대를 없애고 공학으로 만들어야죠.
정 안되겠다면 남자대학교도 만들어서 약대뿐만 아닌 다른 학과들도 남학생만 뽑을 수 있게 해서 균형을 맞춰야죠.
변호사들에게 물어보세요
평등의 원칙, 직업선택의 자유, 기회균등, 행복추구권.. 등등 여러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봅니다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고 바꿀건 바꿔야죠.
어쩌다 들어오는 아짐이 지나가다 씀
참고로 1990년 민법개정 전까지는 민법상 법정상속분이 배우자와 호주승계자(주로 장남)은 1.5, 기혼의 딸은 0.25,, 다른 자녀들은 각 1씩이었습니다.
지금에 보면 황당하지만 당시에는 저랬는데요.
이해가 되시나요?
제가 보기엔 지금 여대의 입학정원으로 입학기회에서 남학생을 차별하는 것이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않아 보입니다.
나는 남자들이 왤케 이거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지 모르겠음. 안나설수록 호구되는건데
나서면 성차별주의자 1베충되는게 현실..
ㅇㄱㄹㅇ.. 나서면 그냥 한남 1베충 취급함;
그냥 이건 시위 전국적으로 하는수밖에 없음. 스윗 586 남페미들은 여기서 말하는거 하나도 안들음. 국힘에 제보할순없나
그저...."5등시민"
여성단체 등에선 “여대가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자산을 인정해야 한다” ㅋㅋㅋㅋ 지랄 염병 ㅋㅋㅋ
별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
지식재산 있긴 있지
'뷔페니즘'
빚도 재산이니까ㅋㅋ
ㄹㅇ 지랄염병이네
골빈년들
눈물난다.. 개힘들었는데..
코대가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 ㅌㅋㅋㅋ
그저.. 대단하다! 한국여자!!!
윤뽑는다. 뽑고 만다 흑
ㄹㅇ이
의대 가신 분마저 열변을 토할 정도면 약대 간당한 사람들은 피토하겠네 ㄹㅇ;;
이건 한남들이 한 거니까 안된다고 아 ㅋㅋ
메인으로 추천 좀...
이건 계속 이슈로 유지되어야함..
그저 ㅋㅋ
여자가 축적해온 경험인 설거지와 빨래도 여성 고유의 것으로 인정해줍시다~^^
설거지ㅋㅋㅋㅋ라뇨
Pongpong
나머지 약대 같은데는 남자들이 더 유리하지 않겠냐는 그런 글을 봤는데 엄..
보통 공부잘하는 여자애들은 여대 안갈라하지 않음?ㅋㅋ
그건 모르겠어요... 근데 그 사이트 사람들의 논리는 그렇더라고요...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그냥 개병신같은 소리에요
공부잘하면 서성한위로 가죠 ㄹㅇ
ㄹㅇ 친구엄마가 친구보고 인서울여대 넣으라 하니까 발악하면서 결국 지거국 넣음 ㅋㅋ
올해 여대약대 입결 보면될듯 ㅎ
그런건 의대같이 최상위 표본만 해당함. 물론 약대도 엄청 좋긴한데 약대 성적되는 표본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식으로는 안됨. 만약 여대약대 성적이 보통 약대보다 높으면 가능한데 그것도 아니라서..
제가 키배떠서 오르비탈퇴시켜버림
진짜ㅋㅋㅋㅋ 연고공 가는 남자중에 여대 약대생보다 잘본사람 꼭있음ㅋㅋㅋㅋ
어허 어지럽네
여대의 자율성과 역사성은 ㅋㅋㅋㅋ
불평등이란 이유로 공무원과 기업에 여성할당제 넣으면서 자기들은 자율ㅋㅋㅋㅋ
걍 여대약대 니언매새끼들
여대약대 진짜 개적폐인데 피트땐 아무도 관심안가져주고 청원올려보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동의수 딸려서 답변조차 못얻고 그래서 남자고득점자들은 항상 수도권 저 멀리있는 안산한양 수원아주 일산동국으로 가고 여자들은 서울 한복판에 지하철 편하게 타고갈수있는 이 숙 덕 동 ... 수능 오니 드디어 관심가져주네요 나중에 후배들 위해서라도 여대 제발 바뀌면 좋을거같아요
여대사 축적해온 지식과 경험은 페미관련된것밖에 없을것같은데 ㅎ… 지식과 경험으로 따지면 남자 여자 다 다니는 대학교가 너 많지 않을까..? 공정하게 실력대로 가야지 성별때문에 나보다 못하는애가 약대가고 나는 못가고 하면 말이 안되지.. 아니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여대가 있는게 말이되나. 여자들이 남자보다 사회적차별같은걸로 교육을 덜받았어? 아니면 남자보다 태생부터 대가리가 나빠? 아니잖아 애초에 여대를 유지하는것부터 자기들이 ‘여자가 애초에 태생부터 남자보다 머리가 나빠서 기회를 줘야한다’ 이런 개소리를 인정하는거 아닌가? 자기들은 누구보다 남자 여자가 평등하다고 외치면서 정작 차별을 인정하고있는 모습 ^^
노 프라블름. 훠훠훠~
저ㅅㄲ실제로 저말을 한거에요 아님 합성이에요?
본인 입으로 직접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이건 신년 간담회였던가 그때 한 말이고요.
실제로 한말입니다. 찾아보니까 2019년 신년기자회견인가 그때 한 말 같네요. 저런게 대통령인게 말이안되네요 허허..
그저 문..
감사합니다.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너무한거 아니노 다시태어났는데 5등시민이라니...ㄹㅇㅋㅋ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고 했는데 다른 명분으로 헌법소원내서 위헌 뜨지 않는 이상은 무슨 정권이 와도 바뀌는건 없어요.
헌재결정도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헙법소원 등과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론화가 되어야죠
네 그래서 다시 다른 명분을 개발하고 내세워서 헌법소원 내야죠. 대학의 자율성도 헌법이 보장하기 때문에 정권 바꾼다고 여대가 공학으로 바꿀 수 있는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이번 투표가 마지막임
이거 놓치면 점점 더 심해질듯
단순히 심해질듯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작당하고 쐐기가 박힐거에요
두번다시 기회가 없을수도 있음
Xxxx xx xxxxxx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걍 여대 자체를 없애는 게 맞을 듯
추천드립니다
응 어차피 여가부 폐지에 여대 폐지도 얼마남지 않음~~
여대만 아니였으면 의치한수약이 아니라 의치한약수 였을수도?..
여대가 없어져도 중성약의 입결이 변하지는 않음
그거랑 무슨상관
나도 남자란 이유로 이대 지원조차 못했음
나도 이거일 줄 알고 들어왔는데
님들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진짜 여가부폐지 될거라 믿음? 여가부 총리직속급으로 업그레이드+각 부처마다 성평등 담당관 설치한데는데
20대 대통령선거 2차 정책토론회임
아 쫌 자기가 폐지한댔는데 밭갈기하지마라
저거 좋은거임 저거 하면 페미들이 성별격차 빼애액 하면서 이상한 통계 들고 오는거 막을 수 있음
여기부 폐지한다고 못박았는데 선동좀 하지 마셈;;
잘 정리된 선동자료 들고 다니는 밭갈이 수준
또 시작이노 밭갈이
아무리 못해도 여가부 확대한다는 그분보단 나으니까
해경 해체하듯 해체할 수 있죠. 근데 하던 일이 없어지거나 구성원들이 쫓겨나거나 하는 일따위는 일어나지 않음. ㅠㅠㅋ
여대 약대 지키려다가 약대 전부 다 똥볼 차버리게 만드려는 건가
군대가 축적한 노하우 때문에 여성 징병이 안 되는 거냐고 ㅋㅋ
내가 과학교육 하나 희망한다는 이유로 지거국까지 가야돼?? 과학 교육과가 서울대 이화여대 뿐인것도 말 안나오는게 너무 속상함
서울대 물화생지 각각 21명씩 84명
이화여대 과교과 87명ㅋㅋㅋㅋ 서울에서 과학 원과목 보고 갈 수 있는 과학교육과가 이화여대 뿐임
아 ㅋㅋ 남자는 약대말고 남자만 가는 군대 가야지 ㅋㅋ
시1발 ㅋㅋ
이게 '차별'이지 대놓고 숫자가 증명하고 있는데
이거 국민 신문고에 민원 넣어보니까 보건복지부, 교육부 모두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고 함
ㅋㅋ 정부가 정하는 방향이 중요한듯
절반 이상이 여대인줄은 몰랐네 ㄷㄷ
윤석열!!
인서울약대 절반이 여대인데 이게 차별이 아니면 대체 뭐가 차별이냐
아니 근데 이건 왤케 공론화가 안된 거임?? ㅈㄴ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2022입시 이전에 크게 한번 논란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아무 일도 없네
이미 공론화 됐었음
헌법 재판소까지 갔는데 거기서 놀랍게도 합헌 판결 떨어져서 다들 망연자실한거임
헌재 가서 합헌 뜬 건 아는데 제가 거의 매일 뉴스 보는데 뉴스에선 딱히 다뤄진 적이 없음..
이때까지의 대입 관련 이슈 중 제일 잠잠해서ㅋㅋ여대 약대가 이렇게 많은 걸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임
그 정부 치하의 판관들인데 으딜 ㅋㅋ
삼권분립 부정하는 분 ㅠ
아 알겠어 뽑을게 뽑는다고
ㄹㅇ 한남이라 당했다 ㅋㅋㅋㅋㅋ
좀 오바긴 함,, 남자도 뽑아야지
사관학교 경찰대의 자율성과 축적한 경험을 무시하고 여자 뽑지 않았나
말이야 방구야
경찰 사관은 국가가 특수한 목적으로 설립한거라 자율성이란 말을 쓰기는 좀 어려움
애미 씨발 대가리가 깨져도 윤석열
윤석열한테 국고 1조 퍼줘야 해도 윤석열 뽑아야 한다 나 이사람 싫어하는데 이게 맞다
1.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르면 여대 약대가 많아서 남성이 약대들어가는데 손해 본다는게 증명이 안됨. 즉 여대 덕택에 여학생 약대 문 닫고 들어가는 성적이 남학생보다 많이 낮은 경우가 지속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
1-1. 인서울약대로 한정하면 남학생이 손해본다는 주장은 맞을 수 있음.(인서울 문닫고 들어가는 남학생 성적이 더 높을수도... 나는 아직 확인 못함) 근데 지방약대라도 가면 됐지, 대학의 자율성을 제한하면서까지 남학생을 "인서울"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헌재는 회의적이었을 것으로 보임.
2. 야당 대통령 뽑아서 정권 바꾸면 쉽게 여대 압박해서 약대 금남 풀거나 공학전환 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여성계는 물론 사학과 관련된 교육계, 종교계 등 사회 전방위에서 엄청난 저항이 일어날 것이고 이걸 굳이 감수할 정치세력은 없을 것. 대한민국은 헌법 제31조에 의거해 대학의 자율성이 만능 치트키 급으로 보장되고 있으며, 특히 사학이 탄압받는 구도가 되면 노무현 정권 때 사학법 개정 실패하듯 끝난다고 보면 됨. (정치권에는 사학족벌이 많음... 특히 야당은 더더욱...)
3. 헌재 판결을 뒤집는게 사실 가장 깨끗함. 다만 약대만 금남을 풀라고 하는건 최근에 이미 여대의 학생모집 자율성이 합헌으로 기각됐으니 바로 또 들고 나가는건 쉽지 않으며 일각에서는 약대 지원자들이 자기들만 이익을 누리려는 체리피킹으로 보므로 여론이 좋지만은 않음.(사시 부활 운동가랑 비슷함... 언론의 외면이 느껴진다면 이 때문임) 헌법소원을 하더라도 여대는 물론 중등학교의 남학교, 여학교까지 모두 공학 전환하자고 나가는게 궁극적으로 맞는 길이라고 보임.
ps. 이 사회에는 여러 기득권 세력이 상존해 있으며 생각보다 대통령은 그렇게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주체가 아님.
fin. 반박시 니말이 맞으므로 재반박은 없음 ㅠ
약대 뿐 아니라 로스쿨 기타 모든 학과 입학이 문제 됩니다.
대학입시에서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여대 정원 수 만큼의 입학기회의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저 모르는 척 할뿐.
기존부터 그래왔다고 해서 바꿀수 없는 것도 아니고
내게 유리하다고해서 옳다고 우길 수는 없겠지요
남녀로 나뉘는 중,고교 문제야 한쪽을 차별하는 것은 아닐뿐더러 사회적 합의에 따라 바뀌어갈 수도 있는 것이죠.
앞에 쓴 댓글이지만 반면교사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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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민법개정 전까지는 민법상 법정상속분이 배우자와 호주승계자(주로 장남)은 1.5, 기혼의 딸은 0.25, 다른 자녀들은 각 1씩이었습니다.
지금에 보면 황당하지만 당시에는 저랬는데요.
불과 20여년 전 일인데 이해가 되시나요?
지금 여대의 입학정원만큼 입학기회에서 남학생을 차별하는 것이 1990년 이전 민법에서 기혼의 딸에겐 1/4의 상속분 만큼만을 규정하고도 이를 불합리하다 생각하지 않았던 것와 조금도 다르지않아 보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게 분명하다
여자지만 여대 없애야됨 ㅋㅋ
걍 모든 여대들을 계속 나락보내는 수밖에 없음
그럼 공학으로 바꿀수도?
이런 이슈는 여자들이 입 꾹 닫는 게 역겹네요ㅋㅋ
ㄹㅇ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밭갈이 개 역겹긴 한데 누구 지지자는 너무 노골적이네 ㅡㅡ 아 젠더 하나만으로 대통령 안뽑는다고 무슨 나치도 아니고 xxx없어지면 aaa가 해결된다 이런걸 믿고있냐??
말 한마디도 안들으려는 사람이랑 액션이라도 보여주는 사람은 천지차이죠. 실제 당선후에 일이 진행되면 이것도 거론될 수 있는거고
참고로 찢는거 좋아하는 어떤분은 성별 할당제 수혜자가 남성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대선 SNS 팩트체크-이재명⑨] “여성 할당제 거의 없고 오히려 남성이 혜택 본다?”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5366
[검증 결과]
대체로 사실. 이 후보 발언은 공무원 채용에 적용되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인 것으로 보인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는 여성 할당제가 아닌, 특정 성이 30%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제도다. 최근 10년 동안은 남성이 이 제도로 더 많이 추가 합격했다. 기업 이사회 등 일부 사회 고위직에서 여성 할당제가 권고됐으나 아직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정부는 할당제의 목표가 여성이 아닌 특정 성 비중 쏠림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박은 뉴스포스트에 ㄱㄱ
거기서 말하는 여성할당제는 여대 약대 의대 로스쿨, 국공립대 교수, 교직원 할당제는 쏙 빼놓고 공무원 얘기만 한거 모르시죠? 심지어 공무원도 5급에선 여성만 할당제 혜택 받았는데 뇌를 거치고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찢는거 좋아하는 어떤분은 성별 할당제 수혜자가 남성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15일 유튜브에서 “실제로 여성을 위한 할당제는 거의 없고 특정 성이 30%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성 할당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시험 같은 곳에서 남성들이 혜택 본다”며 “여성이 점수가 더 높은 데도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애초에 그분은 공무원 얘기했는데요...
본인은 처음부터 눈알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방 보고 뇌를 거치라고 운운하는거 너무 무례하고 주제넘네요. ㅠㅠ
(※제 모든 댓글은 특정 정치인에 한정한 댓글이 아니며 저는 어떤 정치인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본인 입으로 여성을 위한 할당제가 거의 없다고 했는데 여대 약대는 여성 할당제라는 명칭으로 분류가 안될뿐이지 남자는 지원조차 할 수 없고 여성만 입학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성 할당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찬가지로 국공립대학 교수 임용도 기준을 신규 임용이 아니라 전체 인원을 맞추기 때문에 남성 연구자는 지원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여성만 교수로 채용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립대는 교수 8명을 여성에 한해 뽑는다는 초빙 공고를 냈다. 충북대는 4월에 3개 과에서, 경북대는 4월에 1개 과에서, 한국체육대는 2020년 4월 1개 과에서 여성만 교수로 뽑는다는 공고를 냈다."
그리고 공무원 할당도 단순히 9급 숫자로 남자가 혜택을 본다고 하는데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5급 재경직에서 여자만 성별 할당제로 11명 추가합격했는데 공무원합격으로 한정해도 수혜자가 남성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요?
그런데도 이와같은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공무원 시험만 운운하면서 남성이 할당제 수혜자라고 말한것 자체가 첫째로 이 사안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거나 둘째는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한쪽 편만 드는 행위에 불과하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