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 현역 은퇴 선언

2022-01-18 15:52:53  원문 2022-01-18 15:09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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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두산 프랜차이즈 좌완 최초 100승[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두산 베어스 ‘프랜차이즈 스타’ 유희관(36)이 유니폼을 벗는다.

18일 두산에 따르면 유희관은 이날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히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장충고-중앙대 출신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선발 한 축을 맡아 구단 전성기를 이끌었다.

리그에서 가장 느린 공을 던지지만, 매섭게 승수를 쌓아가던 모습은 KBO리그에 신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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