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 “아듀 그라운드”…전격 은퇴

2022-01-18 15:09:00  원문 2022-01-18 14:39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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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투수 유희관(36)이 전격 은퇴한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오늘(18일) "유희관이 팀과 재계약하지 않고 공식 은퇴한다"고 KBS에 밝혔다.

유희관은 어제 오전 구단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유희관은 김태형 감독과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구단 고위 관계자들에게도 마지막으로 인사했다.

유희관은 "작년부터 현역 은퇴를 고민해 왔다.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물러날 때라고 생각했다"며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유희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두산 구단은 202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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