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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곱하기임 0
공부는 재능×노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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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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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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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채운 발바닥 부담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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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일동안 매일 10시간넘게 공부하고 32231받은사람이 있을리가없잖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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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에 있는 비상식량을 하나씩 꺼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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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고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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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ㅋㅋ서ㅋㅋㅋ실ㅋㅋ장ㅋㅋ장ㅋㅋㅋ제ㅋㅋㅋ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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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정국을 수습하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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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절반까지 줄여 모집 허용" 국립대 총장 제안 해법될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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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0
질러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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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배우 불러서 페스티벌 하는거 이거맞다고생각? 에바라고생각?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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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시간 화 7시간 수 10시간 목 7시간 금 10시간 토 7시간 일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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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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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에 부합하기 쉽지 않은데,, 다가가도 될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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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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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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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주실줄 알았는데 엄청 회의적이시지만 그래도 받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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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따로 개념 더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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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리턴할까 4
수능에서 35,36 두개틀렸고(풀다가 아니다싶어서 걍 넘김) 작년에 공부한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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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력안깐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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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가끔씩 남녀 공학 깉은데에서 청일점 홍일점 이렇게 노는 애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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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음 5월더프 전에 유전 기출을 끝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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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1934년이라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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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슬퍼하냐? 중대원이나 가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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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외모 다 중상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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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러가는 나 2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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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0
대성패스가 있긴한데 국어 때문에 메가패스 사는 건 과할까요??근데 너무 비싸서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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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질문!! 11
님들 공부할 때 2차원 돌림힘은 어케 대비하심?? 딱 이번 수능 수준이 최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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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어다니면 항상 몸이 땀에 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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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차피 1년중 362일 동안 나오는 말임
그걸 현역들에게 미리 예방주사 놓기위한 글입니다
수험생활의 ‘끝의 시작’ 이게 대박..!
'The Beginning of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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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ㄲㅂ
미친 왜케 잘씀????
내가 1년 내내 하던 생각이거든
아니 ㄹㅇ 쭉쭉 내리면서 읽다가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감독관 그부분부터 막 뭔가 피하고 싶어가지고 그냥 쭉 내려버림...
긴장하면서 읽었다
난 쓰면서 긴장했다
제목보고 아니 오르비 들어오면서 긴장함요
아 잠만 첫문단 읽다가 올해 생각나고 진짜 울컥해서 질질 짜는중이에요ㅠㅠㅠ 엉엉 ㅠㅠ
수능 쳐보신 분들에게는 트리거일지도...
지진방송 어디갔져
틀
엥 작수때 지진안내방송하던데
까먹었네요
으ㅇ 으아아 깨워줘 제발
빨간약을 먹으면...
매트릭스 응애…
11월 17일이 수능날일걸요
와 2024랑 헷갈림
긴장할 정도로 사실적이게 이런 내용을 머릿속에 자주 그려보면 수능 당일날은 더 할만합니다
ㄹㅇㄹㅇ
이거 보니 신빙성 뚝 떨어지네.,;;
아니 이런거 말고..
머리야...
흐어어어 11월 18일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네요...ㅠㅠ 진짜 힘들었던 그 날....
진짜 귀신같이 똑같네....
그러라고 올리는겁니다
자주 떠세요
ㅑㅐㅛ
에휴
으악 생각난다 생각나
오...이 글 모교 커뮤니티에 가져가도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백지 상태"
ㄹㅇㅋㅋ
실제 수능직전에도 저런 생각하셨나요?
일주일쯤 전까지
넵 오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거 읽는데도 긴장되고 22학년도 수능 생각나면서 '망치면 어쩌지?' 이러면서 식은땀 나기 시작하면 심각한거임?
나도 쓰면서 심박수 올라감 ㄱㅊㄱㅊ
꿈은 고민끝테 1 2순위 정도는 만들어냈고
이제 저 긴장감 새끼만 좀 나아지면 괜찮겠는데...
내년에 긴장 안 할수 있으려나...
이럴 땐 둔감한 게 진짜 도움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 환경에 둔감한 편이라 수능 볼 때도 엄청 떨리진 않았었네요. 다행히도..
그쵸 장점이에요 그런 성격도
숟가락 얹기
< 수능 시뮬레이터 머신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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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아침): 아 인터뷰 뭐하지 ㅋㅋ 사교육 없이 교과서 위주~! ㅋㅌㅋ
(수능중): 자신이 수능 망친 줄도 모르고 스스슥 지나가버림
일부 국수를 망친 수험생은 눈물 흘리며 점심 먹음.
본인은 밥 잘 먹고 심지어 수능 보고 나와서 엄빠한테 의머는 일단 됐다고 함 ㅋㅋ.
(수능 날): 자동 채점을 돌렸을 때, 현실을 부정함. 직접 채점하면 다시 채점함.
그리고 점점 그 말도 안되는 점수가 현실로 다가옴.
분명히 열심히 공부했는데,
5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성적이 나를 나타내는 낙인으로 찍혀버림.
방에서 혼자 우는데 거실에서 엄빠 한숨 소리 들림.
재수 학원 이리저리 알아보시는 소리가 들림.
남들 놀 때 공부해야함. 대학 못감. 스무살 삭제 예정.
무엇보다도 아직 하루가 안 지남.
분명히 하루도 안되서
전국 수석-->공부 그럭저럭하는 애 or 못하는 애로 낙인 찍힘.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음.
(며칠이 지난 후): 하나 둘 시험 잘봤다는 친구 소식이 들려옴.
꼭 그중에는 나보다 평소에 못했던 애들 있음.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우러러보지도 못할 위치의 '대학생'으로 바뀌어버림.
졸업식 날 부모님 못 부름. (ㄹㅇ 경험담입니다...)
본인의 경우, 다른 학부모들이 어머니와 계속 식사하자고 함.
'얼마나 잘 봤어?'라며 알면서도 물어보기용 식사자리.
(올해 수능 본 이후에는 한 통의 연락도 안옴 ㅋㅋ 잘 보니까 이러냐;;)
쓸쓸히 웃지도 못하고 졸업식 때 혼자서 꽃들고 서성임.
그러고 재종 들어감.(조기반은 한참 전에 들어갔겠고.)
요약적 진술 ㄷㄷ
기억 하나도 안나요 전 ㅋㅋ
현역 - 한주 전부터 아프기 시작-> 조짐
올해가 진짜 레전드인듯...
국어 시작전부터 긴장하고
시험종료 10분 전에 종치는거 끝나는 종인줄 알고
헤겔이랑 경제 지문 히나도(10문제) 못했는데 끝났다고? 하면서 심장이 덜컹 가라앉더니
쉬는 시간에 옥상 가야하나... 시험 끝나고 부모님 어떻게 뵙지... 이러면서 찍을 준비하다가
"시험 종료 10분 전입니다." 이래서 그때부턴 거의 울어서 지문이고 문제고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다 찍은듯...
이후의 기억은 없습니다.. 올해 본중에 각 과목마다 영어를 제외하면 최하점..
와.. 진짜 잘 쓰시네요..
누가 녹음해서 음성으로 만들어도 대박일 듯 ㄹㅇ
목소리 공개 ㄷㄷ
1교시 시작하자마자 옆자리에서 신경쓰이게 하니까 머리가 새하얘져서 결국 언매 4문제 틀림 ㅠㅠ
비문학 정신차리고 하나틀렸는데 1등급도 못떴어요
연초부터 하는게 좋기는 한뎅
가끔 끌올할까
와 심장박동 존나 빨라짐 ㅋㅋㅋ
'목표달성'
문학체감 없는걸루......
있기를 바라며 쓴...
와 3번이나 겪었던 그 날들이 떠오르네요..ㅋㅋㅋ
제 두 달 전 기억을 헤집어놓은 글..
내가 쓰면서도 긴장한 글...
평가원도 너무하네... 호머식 채점을 안해줘?
ㄹㅇ 좀 냉정함
예스
금지어 들어가심
보이나요!?
아니 글제목보고 뻔한 글이고, 이런 글은 긴장감 준비에전혀 도움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읽다가 당일 아침시작즈음부터 진짜 긴장되고 파본검사때는 맛갈뻔.
이 글 꼭 남겨주세요...삭제하지 마시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남겨둘 글이에용
그런데 딱 "헤겔" "브레튼우즈" 나오고 멘탈 털렸다는거지 ㅋㅋㅋ ㅠㅠ
헤겔에서 박살나서 지문 건너뜀 ㅋㅋㅋ
메인 드가자
예비 삼반수생입니다
이글을 보고 두달전 재수때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이 온전히 느껴져 온몸에 소름이끼쳐버렸습니다 ㄷ ㄷ;
전 이 글을 쓰며 가슴이 조여왔습니다
소름돋네
감사합니다
난 이거 실제로 계속 했었음 수능전날까지도 자기전에 계속 이미지트레이닝햇는데 도움 꽤됐던거같음 수능고사장가서 뭐할지도 다 생각해두게 됐고
상황별 대처랑 루틴 계획해두기
안정감 주는데 좋죠
저도 몇본 봐야겟다
자주 생각하십쇼
Local 58? 그건가
와 진짜 글 읽는데 숨이 턱 막히면서 작년 그 날이 떠오른다..
감사합니다
잘 전달이 될지 걱정했는데 되는거 같네용
진짜 긴장돼요ㅋㅋㅋㅋ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짜 수능 다시 보는 느낌ㄷㄷ;; 긴장 확 되네
예비 고3분들 이거 꼭 트레이닝하고 가세요!!
'무운을 빕니다' 최근에 접한 표현이라서 반갑네요ㅎㅎ
사실 "문운을 빕니다" 가 더 어울리져 ㅋㅋㅋ
세로드립 ㄷㄷ
수능 십몇년만에 준비하는데 잊혀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긴장도 되고 너무 좋네요...
숨막히네...
수험생활 끝의 시작 넘 공감된다... 국어 파본검사할때 진짜 오늘이 끝이구나 했는데
분명 1교시 파본검사 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1등급은 따놓은 당상인 줄 알았는데....
크으 띵-작이다
진짜 소름이 쫙 돋네
오늘은 더 열심히 해야지
PTSD오네요